大航海時代 Ｄ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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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8255
- 아란교관
오~ Player군이 아닌가
이제 꽤나 훌륭한 항해자가 되었는걸
이전에도 주점에서 강의를 했었지만 그때 꽤나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어 다시 이곳에서 강의를 하려고 한다.
- 8256
- 아란교관
이번에는 해상에서의 전투개시를
중점으로 강의하겠다.
- 8257
- 아란교관
이전 자네는 연습선을 상대로
이쪽에서 전투를 거는 형태로 해상 전투를 시작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전투를 시작하는 경우
전투 위치 잡기나 준비 그리고 마음가짐에 이르기까지 전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지
즉 먼저 전투를 걸은 쪽이 단연 유리한 위치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상대가 먼저 전투를 걸어온 경우에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야말로
군인으로써의 자질이 평가되는 시점이지.
- 8258
- 아란교관
뭐 서론은 이정도로 해두고
해상 전투에 관해서는 실제로 저 넓은 바다로 나가 많은 경험을 쌓은 선원의 얘기를 듣는 것이 자네에게는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될게야
- 8259
- 아란교관
저기에 뱃사람이 있지?
좀 전에 잠깐 얘기 해 보았네만
상당히 경험이 않은 것 같더군
이번 강의는 우선 저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시작하겠다.
잠깐 쉬었다가 저 친구에게 대화를 걸어 보도록
- 8260
- 아란교관
저런….Player군
사정이 여의치 않는가 보군?
그럼 난
이것으로 실례해야겠군.
- 8261
- 아란교관
선원에게 이야기는 해두었네
좋은 이야기를 해줄거야
잘 들으라구
- 8262
- 뱃사람
아아 당신이 그 학생인가
교관 선생님께 얘기를 듣다 보니 흥미가 생겨서 말이지 나도 가르쳐주고 싶어졌어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내가 교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강의를 들어주길 바란다.
우선 당신한테 묻고 싶은게 있는데 말이야
출항하면 도시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해적선을 본적이 있을거야…. 있지?
- 8263
-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 8264
- 있다
- 8265
- 없다
- 8266
- 뱃사람
그럴줄 알았어
그 배 주위에서 얼씬거렸다가는 틀림없이 습격 당할 것이다.
반대로 거리를 두고 지나간다면 습격을 면할 수 있네.
만일 그 해적선을 토벌하고 싶다면
우선 유리한 위치로 이동하여 전투를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지.
즉 보이는 선박에 대해서는
전투 전부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놓을 수 있지
- 8267
- 뱃사람
그렇군…
아직 주변 바다로 출항해 본적이 없는건가?
뭐 어쨌든 해적선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가는 틀림 없이 습격 당한다는 건 알겠지?
반대로 거리를 두면 습격도 면할 수 있지…
만일 그 해적선을 토벌하고 싶다면
우선 유리한 위치로 이동하여 전투를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지.
즉 보이는 선박에 대해서는
전투 전부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놓을 수 있지
- 8268
-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 8269
- 선박이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은 아닐런지…?
- 8270
- 역시 그렇군요…
- 8271
- 뱃사람
아주 좋은 질문이야!
그게 또 꼭 그렇지만도 않다구
- 8272
- 뱃사람
오 자네 솔직한 친구로군
개중에는 '상대방의 선박이 보이는건 당연하지'라고 말하는 녀석도 있다.
그렇다면…
자네의 그 솔직한 성격으로
다음에 얘기하는 것을 전부 다 믿어 주게
- 8273
- 뱃사람
잘 듣게 세상에는
파도소리 하나 내지않고
배를 몰아 몰래 접근하는 기술을 가진 녀석들도 있지
그런 녀석들의 선박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구!
습격 당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되지
녀석들에게 기습당한다면
그 순간에 싸울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를 서둘러 정해서 대처해야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얘기는 이 정도야
멋진 항해자가 되라구!
- 8274
- 아란교관
흠 소리도 없이 몰래 다가오는
해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군
하지만 그게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지
그래서 이 도시 연안에 그 기술을 가진 자가 타고 있는 연습선을 대기 시켜 놓았다. 이 도시에서 출항하여
키를 꺽지 말고 곧바로 직진하면
갑자기 전투가 시작될 것이다.
그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을
이번 연습의 목표로 하자
그리고 훌륭히 승리를 얻어 낸다면
군인과정 교관에게 보고를 하도록 하라
그럼 준비가 갖추어지는 즉시 이 도시의 연안으로 출항하라.
- 8275
- 선원
정말 이대로
곧바로 직진한 곳에
목표 선박이 있는 것일까요….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경계를 늦추고 있지는 않지만….
댓글 안보기
레알마드리드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ㄷㄷ
라르시엘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2011-09-04 21:10
gg
랜슬롯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