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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1020
    • 라이자
      Player 아닌가요?
      당신도 함께 가주는 거군요.
      • 1021
      • 프레드릭
        여기는 준비가 끝났다구.
        자네는 어때?
        • 1022
        • 프레드릭
          …그러고 보니 Player
          아직 남대서양의 입항허가를
          받지 않았던가?
          자 어쩔 수 없다.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서둘러 손에 넣어와 주게.
          • 1023
          • 프레드릭
            …보아하니 저쪽의 입항허가도
            가지고 있는 것 같군.
            • 1024
            • 라이자
              빨리 가기로 하죠.
              “바다 여단”만 데리고 돌아가면
              우리도 폐하에게의 알현이 실현되니까요.
              • 1025
              • 고든
                알현의 기회를 이용해
                윌리엄님의 무죄를
                호소해 나갈 생각입니다. 우리는!
                • 1026
                • 프레드릭
                  라이자와 우리들의
                  이해관계도 일치하고 있다는 뜻이다.
                  반가울 따름이군.
                  • 1027
                  • 고든
                    프레드릭씨가 말했던
                    밀정을 잡았으므로
                    여왕 폐하께 보고할 생각입니다.
                    갑시다.
                    Player씨!
                    • 1028
                    • 선원
                      서둘러라!
                      적에게 발견되기 전에
                      부상자를 수용한다!
                      • 1029
                      • 프레드릭
                        어이!
                        무슨 일이 있었지?!
                        • 1030
                        • 선원
                          빌어먹을
                          알바공의 초계 함대다!
                          놈들은 관계없는 어선까지
                          트집을 잡아
                          가라앉혀 버렸다.
                          • 1031
                          • 프레드릭
                            …더이상 녀석들을 제멋대로
                            놔둘 수 없겠군.
                            좋아. 이렇게되면
                            이쪽도 실력행사다.
                            • 1032
                            • 선원
                              어이 기다려!
                              그런 일을 벌이면…!
                              • 1033
                              • 프레드릭
                                괜찮다구. 설령 의회의 온건파가
                                뭐라고 비난한데도 지금의 우리에겐
                                잉글랜드 여왕 폐하의 보증 문서가 있다.
                                좋아 출발하자.
                                Player 라이자!
                                • 1034
                                • 프레드릭
                                  보아하니 적은
                                  경 갤리온급 4척 같다.
                                  준비는 되었나? Player.
                                  • 1035
                                  • 에스파니아 병사
                                    네놈들은 “바다 여단”의 잔당이냐!
                                    놓치지는 않겠다!
                                    • 1036
                                    • 고든
                                      프레드릭씨 Player씨.
                                      나포한 배를 조사했더니 이런 물건이!
                                      • 1037
                                      • 프레드릭
                                        …암호문으로 쓰여진 편지 같군.
                                        고든 조사해 주지 않겠나.
                                        • 1038
                                        • 고든
                                          알겠습니다!
                                          • 1039
                                          • 프레드릭
                                            좋아! 그러면 다시
                                            “여단”의 무리가 있는 루안다로
                                            향하기로 하자.
                                            • 1040
                                            • 에스파니아 병사
                                              물고기밥으로 만들어 주마!
                                              • 1041
                                              • 프레드릭
                                                이런 이런….
                                                남의 뒤를 살금살금 캐고 다니는 건
                                                역시 탐탁하지가 않군.
                                                • 1042
                                                • 프레드릭
                                                  역시 Player.
                                                  차라리 이대로 사략해적으로
                                                  전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만.
                                                  자 서둘러 루안다로 돌아가세.
                                                  • 1043
                                                  • 라이자
                                                    알았어요.
                                                    • 1044
                                                    • 프레드릭
                                                      그런데…
                                                      조금 전의 병사에게 에그먼트가
                                                      있을 곳을 묻지 않으면 안되겠군.
                                                      • 1045
                                                      • “바다 여단”병사
                                                        설마하니 중 카락급 상대에게
                                                        이겨낼 줄이야.
                                                        과연 Player씨다.
                                                        • 1046
                                                        • 프레드릭
                                                          아아 이 녀석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예전에 전멸했을거야.
                                                          • 1047
                                                          • “바다 여단”병사
                                                            Player씨.
                                                            당신 덕분에 살아났다구.
                                                            이것은 우리들의 마음이야.
                                                            적지만 배의 수리비에라도 보태 줘.
                                                            • 1048
                                                            • 프레드릭
                                                              이봐 조금 전의 질문인데
                                                              에그먼트 녀석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지?
                                                              • 1049
                                                              • “바다 여단”병사
                                                                아 단장이라면 한달 정도 전에
                                                                남쪽으로 배를 내 갔다구.
                                                                여하튼 여기도 알바공에게
                                                                알려져 버렸으니
                                                                또다시 기항지를 찾기 위해 떠난 것이지.
                                                                • 1050
                                                                • 프레드릭
                                                                  그런가….
                                                                  Player 라이자.
                                                                  이렇게되면 끝까지라도 쫓아가자.
                                                                  • 1051
                                                                  • “바다 여단”병사
                                                                    나는 여기에 주둔하면서
                                                                    추격자가 오지 않을까 지키고 있을테니
                                                                    당신들은 남쪽을 향하는게 좋을거야.
                                                                    • 1052
                                                                    • 목소리
                                                                      프레드릭씨,Player씨!
                                                                      • 1053
                                                                      • 고든
                                                                        암스테르담 앞바다에서
                                                                        적선을 가라앉혔을 때에 입수한 편지의
                                                                        해독이 끝난 것 같습니다.
                                                                        • 1054
                                                                        • 프레드릭
                                                                          잠깐 보여 줘.
                                                                          ……
                                                                          …이것은.
                                                                          • 1055
                                                                          • 고든
                                                                            이것은 알바공이 킬링류 백작에게
                                                                            은밀하게 보낸 것 같네요.
                                                                            • 1056
                                                                            • 프레드릭
                                                                              …그렇다.
                                                                              알바공이 네덜란드를 지배한 후의
                                                                              통치계획과 그때의 킬링류의
                                                                              지위가 계약되어 있다.
                                                                              계획실현의 장해가 되는
                                                                              잉글랜드를 무력화하도록
                                                                              킬링류에게 재촉하고 있어.
                                                                              • 1057
                                                                              • 라이자
                                                                                그래서 킬링류는
                                                                                오빠를 체포해
                                                                                해군을 장악하는 짓을….
                                                                                • 1058
                                                                                • 프레드릭
                                                                                  라이자 이것은 네가 가지고 있는게 좋겠다.
                                                                                  이것이야말로 알바공이 킬링류와
                                                                                  연결되어 있는 증거이니까.
                                                                                  • 1059
                                                                                  • 프레드릭
                                                                                    그러면…
                                                                                    더 서둘러 에그먼트 일행과
                                                                                    합류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 1060
                                                                                    • 고든
                                                                                      아!
                                                                                      멋진 함선이 정박해 있어요.
                                                                                      이 항구에는!
                                                                                      • 1061
                                                                                      • 프레드릭
                                                                                        틀림 없어.
                                                                                        에그먼트는 이 도시에 있다.
                                                                                        • 1062
                                                                                        • 프레드릭
                                                                                          라이자 소개하지.
                                                                                          “바다 여단” 단장인 에그먼트다.
                                                                                          • 1063
                                                                                          • 라이자
                                                                                            잉글랜드 해군사관
                                                                                            라이자 미들튼입니다….
                                                                                            저… 전에는 중요한 수송선을….
                                                                                            • 1064
                                                                                            • 에그먼트
                                                                                              당신이 말괄량이 라이자양인가.
                                                                                              프레드릭한테서 소문은 듣고 있었다.
                                                                                              • 1065
                                                                                              • 라이자
                                                                                                우리가 큰 일을 저질러서….
                                                                                                • 1066
                                                                                                • 에그먼트
                                                                                                  후후…
                                                                                                  지나간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
                                                                                                  나는 과거보다 미래에 흥미가 있다.
                                                                                                  잉글랜드와의 제휴
                                                                                                  우리들로서도 바라는 바이다.
                                                                                                  즉시 모두 런던으로 향하자.
                                                                                                  • 1067
                                                                                                  • 라이자
                                                                                                    고마워요,에그먼트.
                                                                                                    • 1068
                                                                                                    • 라이자
                                                                                                      런던으로 돌아가면 폐하께 알현해서
                                                                                                      그 편지를 보이는 거예요!
                                                                                                      이것으로 오빠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어요!
                                                                                                      • 1069
                                                                                                      • 고든
                                                                                                        자 갑시다.
                                                                                                        Player씨!
                                                                                                        • 1070
                                                                                                        • 잉글랜드 병사
                                                                                                          여왕 폐하가 기다리고 계십니다.
                                                                                                          왕궁으로 와 주십시오.
                                                                                                          • 1071
                                                                                                          • 프레드릭
                                                                                                            라이자.
                                                                                                            Player.
                                                                                                            마음의 준비는 되었나?
                                                                                                            • 1072
                                                                                                            • 라이자
                                                                                                              예… 여기까지 온 이상
                                                                                                              할 수 밖에 없어요.
                                                                                                              • 1073
                                                                                                              • 보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들어오십시오.
                                                                                                                • 1074
                                                                                                                • 서식스 백작
                                                                                                                  여왕 폐하는 접견실에서 기다리신다.
                                                                                                                  • 1075
                                                                                                                  • 잉글랜드 여왕
                                                                                                                    긴 여행 수고 많았네.
                                                                                                                    Player,프레드릭.
                                                                                                                    • 1076
                                                                                                                    • 프레드릭
                                                                                                                      과분한 말씀입니다.
                                                                                                                      • 1077
                                                                                                                      • 잉글랜드 여왕
                                                                                                                        그쪽이 “바다 여단” 단장
                                                                                                                        에그먼트 백작인가?
                                                                                                                        • 1078
                                                                                                                        • 에그먼트
                                                                                                                          그렇습니다.
                                                                                                                          • 1079
                                                                                                                          • 잉글랜드 여왕
                                                                                                                            제휴의 취지는 납득했다.
                                                                                                                            향후는 런던항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겠다.
                                                                                                                            용맹을 떨치는 그대들이 경비에 임하면
                                                                                                                            북해의 해적들도 얌전해지겠지.
                                                                                                                            아무쪼록 부탁한다.
                                                                                                                            • 1080
                                                                                                                            • 에그먼트
                                                                                                                              옛!
                                                                                                                              우리들의 명예를 걸고.
                                                                                                                              • 1081
                                                                                                                              • 잉글랜드 여왕
                                                                                                                                …그런데 프레드릭이여.
                                                                                                                                그대는 거래를 생업으로 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의 제휴를 완수한 대가로서
                                                                                                                                돈을 요구해도 상관하지 않겠다.
                                                                                                                                • 1082
                                                                                                                                • 프레드릭
                                                                                                                                  아닙니다. 이렇게 무사히 제휴가 성사된 것도
                                                                                                                                  모두 여기에 있는
                                                                                                                                  Player의 덕분입니다.
                                                                                                                                  부디 보수는 이 사람에게.
                                                                                                                                  • 1083
                                                                                                                                  • 잉글랜드 여왕
                                                                                                                                    호호 욕심이 없구나.
                                                                                                                                    …좋다.
                                                                                                                                    그럼 Player에게
                                                                                                                                    포상을 하겠다.
                                                                                                                                    • 1084
                                                                                                                                    • 프레드릭
                                                                                                                                      …그리고 또 한사람의 공로자를
                                                                                                                                      소개하게 해주십시오.
                                                                                                                                      여기에 있는 귀국의 해군사관
                                                                                                                                      라이자 미들튼 입니다.
                                                                                                                                      • 1085
                                                                                                                                      • 잉글랜드 여왕
                                                                                                                                        …미들튼이라고?
                                                                                                                                        호오… 그대는
                                                                                                                                        전 해군소장 미들튼 경의 친족인가?
                                                                                                                                        • 1086
                                                                                                                                        • 라이자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무실의 죄로 투옥되어 있는
                                                                                                                                          윌리엄 미들튼의 여동생
                                                                                                                                          라이자입니다.
                                                                                                                                          • 1087
                                                                                                                                          • 잉글랜드 여왕
                                                                                                                                            …“무실의 죄”?
                                                                                                                                            그대는 미들튼 경의 투옥이
                                                                                                                                            모함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는 건가?
                                                                                                                                            • 1088
                                                                                                                                            • 라이자
                                                                                                                                              네.
                                                                                                                                              모든 것은 킬링류 백작이
                                                                                                                                              꾸민 함정이었습니다.
                                                                                                                                              • 1089
                                                                                                                                              • 잉글랜드 여왕
                                                                                                                                                호호호 재미있는 것을 말하는구나.
                                                                                                                                                그렇게까지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 있는 것인가?
                                                                                                                                                • 1090
                                                                                                                                                • 라이자
                                                                                                                                                  폐하께서 만나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 1091
                                                                                                                                                  • 프레드릭
                                                                                                                                                    라이자,지금부터다.
                                                                                                                                                    지금부터는 네가 해야 한다.
                                                                                                                                                    • 1092
                                                                                                                                                    • 라이자
                                                                                                                                                      네 알았어요.
                                                                                                                                                      • 1093
                                                                                                                                                      • 고든
                                                                                                                                                        기,긴장해서 숨도 못 쉬겠어요.
                                                                                                                                                        여왕 폐하의 앞에 나서다니!
                                                                                                                                                        • 1094
                                                                                                                                                        • 에그먼트
                                                                                                                                                          설마 잉글랜드의 여왕이
                                                                                                                                                          우리를 이렇게까지 환대할 줄이야….
                                                                                                                                                          • 1095
                                                                                                                                                          • 서식스 백작
                                                                                                                                                            폐하께서는 알현 장소에서 기다리신다.
                                                                                                                                                            • 1096
                                                                                                                                                            • 라이자
                                                                                                                                                              이 자가 킬링류백작의 지시로 오빠를 모함하는 거짓증언을 한 것입니다.
                                                                                                                                                              • 1097
                                                                                                                                                              • 밀정
                                                                                                                                                                …나 나는 결코
                                                                                                                                                                그러한 일은….
                                                                                                                                                                • 1098
                                                                                                                                                                • 라이자
                                                                                                                                                                  그렇다면 이 편지는 뭐지?
                                                                                                                                                                  • 1099
                                                                                                                                                                  • 밀정
                                                                                                                                                                    …그 그것은!
                                                                                                                                                                    • 1100
                                                                                                                                                                    • 라이자
                                                                                                                                                                      이것은 킬링류 백작과
                                                                                                                                                                      알바공이 주고 받은 편지.
                                                                                                                                                                      이 사람이 귀국할 때
                                                                                                                                                                      에스파니아에 옮기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 1101
                                                                                                                                                                      • 라이자
                                                                                                                                                                        킬링류는 알바공과 꾀해
                                                                                                                                                                        잉글랜드 해군을 약화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 1102
                                                                                                                                                                        • 잉글랜드 여왕
                                                                                                                                                                          흐음….
                                                                                                                                                                          친위대장! 당장 킬링류를
                                                                                                                                                                          데려 오라!
                                                                                                                                                                          • 1103
                                                                                                                                                                          • 친위대장
                                                                                                                                                                            알겠습니다.
                                                                                                                                                                            …자 너도 따라와라.
                                                                                                                                                                            • 1104
                                                                                                                                                                            • 밀정
                                                                                                                                                                              그 그런….
                                                                                                                                                                              • 1105
                                                                                                                                                                              • 잉글랜드 여왕
                                                                                                                                                                                라이자,실수로 너희 남매에게 고생을 시켰구나.
                                                                                                                                                                                • 1106
                                                                                                                                                                                • 라이자
                                                                                                                                                                                  모든 것은 킬링류의 계획.
                                                                                                                                                                                  폐하께선 아무런 과오도….
                                                                                                                                                                                  • 1107
                                                                                                                                                                                  • 잉글랜드 여왕
                                                                                                                                                                                    그렇다고 해도 그것을 간파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
                                                                                                                                                                                    미안하다. 용서해 다오.
                                                                                                                                                                                    • 1108
                                                                                                                                                                                    • 라이자
                                                                                                                                                                                      폐하….
                                                                                                                                                                                      • 1109
                                                                                                                                                                                      • 잉글랜드 여왕
                                                                                                                                                                                        즉시 미들튼경을 석방하고 해군 소장으로 복직시켜라!
                                                                                                                                                                                        • 1110
                                                                                                                                                                                        • 라이자
                                                                                                                                                                                          폐하,정말 감사합니다.
                                                                                                                                                                                          • 1111
                                                                                                                                                                                          • 잉글랜드 여왕
                                                                                                                                                                                            그건 그렇고 자네의 오빠를 구하려는 정성은 보통이 아니군.
                                                                                                                                                                                            라이자. 앞으로도 계속 잉글랜드를 위해 애써 다오.
                                                                                                                                                                                            • 1112
                                                                                                                                                                                            • 라이자
                                                                                                                                                                                              옛.
                                                                                                                                                                                              반드시 폐하의 기대에
                                                                                                                                                                                              응하겠습니다!
                                                                                                                                                                                              • 1113
                                                                                                                                                                                              • 라이자
                                                                                                                                                                                                Player,프레디.
                                                                                                                                                                                                당신들의 협력이 없었으면
                                                                                                                                                                                                오빠를 구하는 것은 할 수 없었어요.
                                                                                                                                                                                                • 1114
                                                                                                                                                                                                • 프레드릭
                                                                                                                                                                                                  잘됐다!
                                                                                                                                                                                                  지금쯤 윌리엄도
                                                                                                                                                                                                  석방되었을 것이다.
                                                                                                                                                                                                  • 1115
                                                                                                                                                                                                  • 에그먼트
                                                                                                                                                                                                    런던항을 사용하게 되면
                                                                                                                                                                                                    우리는 다시 이 북해에
                                                                                                                                                                                                    전선을 펼 수 있게 된다.
                                                                                                                                                                                                    감사하고 있네.
                                                                                                                                                                                                    Player.
                                                                                                                                                                                                    • 1116
                                                                                                                                                                                                    • 고든
                                                                                                                                                                                                      알현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다니…
                                                                                                                                                                                                      감동으로 떨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 1117
                                                                                                                                                                                                      • 라이자
                                                                                                                                                                                                        오빠….
                                                                                                                                                                                                        • 1118
                                                                                                                                                                                                        • 미들튼 경
                                                                                                                                                                                                          고맙다. 라이자.
                                                                                                                                                                                                          • 1119
                                                                                                                                                                                                          • 라이자
                                                                                                                                                                                                            오빠…. 나….
                                                                                                                                                                                                            • 1120
                                                                                                                                                                                                            • 미들튼 경
                                                                                                                                                                                                              알고 있다.
                                                                                                                                                                                                              여러가지 고생을 시켰다….
                                                                                                                                                                                                              프레드릭 Player.
                                                                                                                                                                                                              자네들에게는 뭐라고 예를 말해야 좋은가….
                                                                                                                                                                                                              • 1121
                                                                                                                                                                                                              • 프레드릭
                                                                                                                                                                                                                …아닐세.
                                                                                                                                                                                                                예를 말해야 하는 건 우리들 쪽일세.
                                                                                                                                                                                                                제휴의 이야기가 없었다면
                                                                                                                                                                                                                “여단”은 지금도 아프리카 항로를
                                                                                                                                                                                                                헤매고 있었을테니까.
                                                                                                                                                                                                                라이자
                                                                                                                                                                                                                당신에게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 1122
                                                                                                                                                                                                                • 라이자
                                                                                                                                                                                                                  …프레디.
                                                                                                                                                                                                                  • 1123
                                                                                                                                                                                                                  • 프레드릭
                                                                                                                                                                                                                    이봐 라이자….
                                                                                                                                                                                                                    • 1124
                                                                                                                                                                                                                    • 라이자
                                                                                                                                                                                                                      …….
                                                                                                                                                                                                                      • 1125
                                                                                                                                                                                                                      • 프레드릭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자 우리들의 일도
                                                                                                                                                                                                                        이것으로 일단 정리가 되었다.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자구.
                                                                                                                                                                                                                        Player.
                                                                                                                                                                                                                        • 1126
                                                                                                                                                                                                                        • 목소리
                                                                                                                                                                                                                          당신들 Player
                                                                                                                                                                                                                          프레드릭이 아닌가?
                                                                                                                                                                                                                          • 1127
                                                                                                                                                                                                                          • 뱃사람
                                                                                                                                                                                                                            이봐 뱃사람들의 소문으로
                                                                                                                                                                                                                            “바다 여단”이 이 근처까지
                                                                                                                                                                                                                            돌아왔다고 들었는데
                                                                                                                                                                                                                            그 이야기… 사실인가?
                                                                                                                                                                                                                            • 1128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129
                                                                                                                                                                                                                              • 사실이다
                                                                                                                                                                                                                                • 1130
                                                                                                                                                                                                                                • 그렇지 않다
                                                                                                                                                                                                                                  • 1131
                                                                                                                                                                                                                                  • 프레드릭
                                                                                                                                                                                                                                    …이봐 Player.
                                                                                                                                                                                                                                    그렇게 숨길 일도
                                                                                                                                                                                                                                    아니지 않은가.
                                                                                                                                                                                                                                    이번 귀환은 그 잉글랜드의
                                                                                                                                                                                                                                    여왕 폐하가 지원해 주었으니
                                                                                                                                                                                                                                    꺼림칙한 것은
                                                                                                                                                                                                                                    아무것도 없잖은가.
                                                                                                                                                                                                                                    • 1132
                                                                                                                                                                                                                                    • 뱃사람
                                                                                                                                                                                                                                      …에 그러면
                                                                                                                                                                                                                                      소문은 사실인가!
                                                                                                                                                                                                                                      “여단”이 돌아온다고 들으면
                                                                                                                                                                                                                                      지금은 얌전하게 숨어있는 독립파들도
                                                                                                                                                                                                                                      반드시 또 일어나 줄거야.
                                                                                                                                                                                                                                      즉시 무리에게 알려줘야겠군!
                                                                                                                                                                                                                                      • 1133
                                                                                                                                                                                                                                      • 뱃사람
                                                                                                                                                                                                                                        …에! 그러면…
                                                                                                                                                                                                                                        “여단”이 돌아온다고 들으면
                                                                                                                                                                                                                                        지금은 얌전하게 숨어있는 독립파들도
                                                                                                                                                                                                                                        반드시 또 일어나 줄거야.
                                                                                                                                                                                                                                        즉시 무리에게 알려줘야겠군!
                                                                                                                                                                                                                                        • 1134
                                                                                                                                                                                                                                        • 독립파 귀족
                                                                                                                                                                                                                                          어이 프레드릭!
                                                                                                                                                                                                                                          “여단”이 북해로 돌아왔다고 들었는데
                                                                                                                                                                                                                                          에그먼트 백작도 함께인가?
                                                                                                                                                                                                                                          • 1135
                                                                                                                                                                                                                                          • 프레드릭
                                                                                                                                                                                                                                            아 그래.
                                                                                                                                                                                                                                            녀석은 지금 이 도시에서 엎어리면 코 닿을
                                                                                                                                                                                                                                            잉글랜드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
                                                                                                                                                                                                                                            • 1136
                                                                                                                                                                                                                                            • 독립파 귀족
                                                                                                                                                                                                                                              에그먼트 백작이 돌아오게 되면
                                                                                                                                                                                                                                              더이상 의회를 온건파가 생각하는 대로
                                                                                                                                                                                                                                              두고만 있지는 않겠지!
                                                                                                                                                                                                                                              • 1137
                                                                                                                                                                                                                                              • 뱃사람
                                                                                                                                                                                                                                                좋아. 이렇게되면 관리들의
                                                                                                                                                                                                                                                칩거령은 엿이나 먹어라다.
                                                                                                                                                                                                                                                나도 “여단”과 함께 싸울테다!
                                                                                                                                                                                                                                                • 1138
                                                                                                                                                                                                                                                • 프레드릭
                                                                                                                                                                                                                                                  아 부탁한다구.
                                                                                                                                                                                                                                                  적은 언제 또 덮쳐올지
                                                                                                                                                                                                                                                  모르기 때문에 말이야.
                                                                                                                                                                                                                                                  • 1139
                                                                                                                                                                                                                                                  • 뱃사람
                                                                                                                                                                                                                                                    그럼 물론이지!
                                                                                                                                                                                                                                                    • 1140
                                                                                                                                                                                                                                                    • 프레드릭
                                                                                                                                                                                                                                                      이것으로 이 나라는
                                                                                                                                                                                                                                                      다시 알바공을 상대로 싸울 수 있다.
                                                                                                                                                                                                                                                      호른이 있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러면 나도 슬슬
                                                                                                                                                                                                                                                      일로 돌아가기로 할까.
                                                                                                                                                                                                                                                      무리가 싸우는 이상 무기와 탄약을
                                                                                                                                                                                                                                                      충분히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야.
                                                                                                                                                                                                                                                      그러면 또 만나자구.
                                                                                                                                                                                                                                                      Player.
                                                                                                                                                                                                                                                      • 25100
                                                                                                                                                                                                                                                      • 암스테르담에서 프레드릭,라이자,고든과 합류한 Player.
                                                                                                                                                                                                                                                        라이자 일행은,알현의 기회를 타서,미들튼 경의 무죄를 밝히겠다는 생각이다.
                                                                                                                                                                                                                                                        일행은 “여단”을 만나기 위해,아프리카 남부의 루안다를 목표로 한다.
                                                                                                                                                                                                                                                        • 25101
                                                                                                                                                                                                                                                        • 그 무렵,항구에서는 네덜란드의 민간선이,에스파니아의 초계 함대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프레드릭은,이것을 못본척 할 수 없다며,잉글랜드 여왕의 인가를 방패로 반격을 결의한다.
                                                                                                                                                                                                                                                          • 25102
                                                                                                                                                                                                                                                          • 훌륭히 적함대를 격파한 Player 일행. 그 전리품중에서 암호로 쓰여진 편지를 발견한다.
                                                                                                                                                                                                                                                            • 25103
                                                                                                                                                                                                                                                            • 일행은 간신히 루안다에 도착.
                                                                                                                                                                                                                                                              하지만,거기에 에스파니아의 토벌 함대가 다가온다.
                                                                                                                                                                                                                                                              • 25104
                                                                                                                                                                                                                                                              • Player의 활약으로,간신히 이것도 격파한 일행은,에그먼트가 있는 곳을 묻기 위해,루안다에 주둔하는 “여단” 병사에게 향한다.
                                                                                                                                                                                                                                                                • 25105
                                                                                                                                                                                                                                                                • 병사의 말에 의하면,에그먼트는 에스파니아의 추적을 피해 한층 더 남쪽으로 향했다고 한다.
                                                                                                                                                                                                                                                                  • 25106
                                                                                                                                                                                                                                                                  • 그곳에,고든이 달려 온다.
                                                                                                                                                                                                                                                                    암스테르담 앞바다의 에스파니아 선박에서 발견한 편지의 암호가 풀린 것 같다.
                                                                                                                                                                                                                                                                    편지는,알바공이 킬링류 백작에게 보낸 것으로,잉글랜드 해군을 약체화 하도록 재촉하는 내용이었다.
                                                                                                                                                                                                                                                                    이미 일각의 유예도 없는 것을 깨달은 일행은,에그먼트를 찾기 위해,남쪽으로 침로를 잡는다.
                                                                                                                                                                                                                                                                    • 25107
                                                                                                                                                                                                                                                                    • 아프리카 남단의 도시 케이프타운에 도착한 일행.
                                                                                                                                                                                                                                                                      항구에 정박한 함선을 보고,에그먼트가 여기에 체재하고 있는 것을 확신한다.
                                                                                                                                                                                                                                                                      • 25108
                                                                                                                                                                                                                                                                      • 오랫만에 재회한 에그먼트와 프레드릭.
                                                                                                                                                                                                                                                                        에그먼트는,잉글랜드와의 제휴를 흔쾌히 승락.
                                                                                                                                                                                                                                                                        즉시,여왕이 기다리는 런던의 왕궁으로 향한다.
                                                                                                                                                                                                                                                                        • 25109
                                                                                                                                                                                                                                                                        • 왕궁에서 드디어 여왕과의 알현을 완수한 일행.
                                                                                                                                                                                                                                                                          여왕은 “여단”이 연해 경비에 임해 주는 대가로 런던항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허락한다.
                                                                                                                                                                                                                                                                          그리고,제휴의 공로자로서 프레드릭에게 은상을 주려고 한다.
                                                                                                                                                                                                                                                                          하지만,그는 그것을 진정한 공로자인 Player에게 주면 좋겠다고 사양. 더우기,또 한사람의 공로자로서 라이자를 소개한다.
                                                                                                                                                                                                                                                                          라이자는,이 기회를 살려 오빠의 무죄를 호소한다.
                                                                                                                                                                                                                                                                          • 25110
                                                                                                                                                                                                                                                                          • 밀정과 알바공의 밀서.
                                                                                                                                                                                                                                                                            두 개의 확실한 증거를 앞에 두고는,여왕이라고 해도 과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즉시 석방되는 윌리엄.
                                                                                                                                                                                                                                                                            스스로의 잘못을 사죄하는 여왕에게,라이자는 재차 충의를 맹세하는 것이었다.
                                                                                                                                                                                                                                                                            • 25111
                                                                                                                                                                                                                                                                            • 왕궁을 나온 일행은,서로의 건투를 기리고,각각의 임무로 돌아간다.
                                                                                                                                                                                                                                                                              Player 프레드릭도 일단,암스테르담에 돌아가기로 한다.
                                                                                                                                                                                                                                                                              • 25112
                                                                                                                                                                                                                                                                              • 암스테르담에서는 “여단” 귀환의 소문이 퍼져 있었다.
                                                                                                                                                                                                                                                                                • 25113
                                                                                                                                                                                                                                                                                • Player 일행의 증언으로,에그먼트의 귀환이 사실이라고 알게된 독립파 귀족들.
                                                                                                                                                                                                                                                                                  그들은 온건파의 칩거령을 무시하고,“여단”과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한다.
                                                                                                                                                                                                                                                                                  프레드릭은 Player에게 일단 이별을 고하고,머지않아 닥쳐올 에스파니아와의 싸움을 위해 무기를 조달하러 가는 것이었다.<14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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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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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관리
                                                                                                                                                                                                                                                                                  2011-08-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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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2011-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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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슬롯
                                                                                                                                                                                                                                                                                  2011-09-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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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민
                                                                                                                                                                                                                                                                                  2011-09-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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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2011-09-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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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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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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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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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다
                                                                                                                                                                                                                                                                                  2013-06-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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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메이
                                                                                                                                                                                                                                                                                  2013-10-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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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