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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750
    • 교역상
      바다에 나가는가?
      암스테르담 근해에서
      큰 전투가 있던 것 같다.
      그 쪽으로 간다면 조심하게나.
      • 751
      • 목소리
        Player씨…!
        • 752
        • “바다 여단”병사
          큰일 났습니다.
          요전날 에스파니아 해군과의 싸움으로
          호른 사령관이…
          • 753
          • “바다 여단”병사
            모두 프레드릭씨의 저택에
            모여 계십니다.
            • 754
            • “바다 여단”병사
              Player씨!
              아시고 계실지도 모릅니다만
              최전선에서 지휘하고 있었던
              호른 사령관이 포격에 말려 들어…
              여기로 옮겨졌습니다만…
              어쨌든 사령관을 만나 주세요.
              이쪽 방입니다.
              • 755
              • 에그먼트
                오오…
                Player인가.
                • 756
                • 목소리
                  …하아…하아…하아
                  …하아…하아…하아
                  • 757
                  • 프레드릭
                    호른!
                    정신을 잃으면 안 된다!
                    • 758
                    • 아마리아
                      기운내세요! 오라버니!
                      • 759
                      • 호른
                        우우…
                        걱정마라…아마리아.
                        나는 그렇게 연약하지…않다
                        잠깐만…저쪽 방에서
                        기다리고 있거라…
                        • 760
                        • 아마리아
                          그래도…….
                          • 761
                          • 호른
                            Player도 와…주었고…
                            나는…친구…들과 이야기가 하고…싶다.
                            • 762
                            • 아마리아
                              ……
                              • 763
                              • 호른
                                나는…`바다 여단`을 결…성하고
                                싸움에…나선…일을
                                후회하지…않는다.
                                • 764
                                • 프레드릭
                                  그만두게.
                                  그런 유언같은 거
                                  말하지마!
                                  • 765
                                  • 호른
                                    네덜…란드는…우리들의…고향이다
                                    비록…작고…약해도
                                    대국에…뒤지지 않는…긍지…가 있다…
                                    죽는…것…보다 …어려운…일이…다
                                    가슴을…펴고…사는 것…은
                                    ……
                                    • 766
                                    • 에그먼트
                                      호른!
                                      호른!
                                      • 767
                                      • “바다 여단”병사
                                        사령관!
                                        • 768
                                        • 에그먼트
                                          `바다 여단`에 있어서
                                          호른을 잃은 것은 너무나 크다…
                                          • 769
                                          • “바다 여단”병사
                                            그 호른 사령관이
                                            전사를 하다니…
                                            언제나 함께 싸워 주었는데.
                                            • 770
                                            • 프레드릭
                                              호른,너는 훌륭한 전사였다…
                                              나는 너를 평생 잊지 않겠다…
                                              • 771
                                              • 아마리아
                                                오,오라버니가…
                                                흑…흑흑
                                                프레드릭,아마리아는 더이상 오라버니를 만날 수 없나요?
                                                그런건… 그런건!
                                                • 772
                                                • 프레드릭
                                                  아마리아,슬플 때는
                                                  마음껏 울어도 좋아.
                                                  • 773
                                                  • 아마리아
                                                    프레드릭…
                                                    • 774
                                                    • 프레드릭
                                                      `가슴을 펴고 사는 편이 어렵다`인가
                                                      호른 녀석…
                                                      • 775
                                                      • 프레드릭
                                                        ……
                                                        • 776
                                                        • 아마리아
                                                          오라버니가…
                                                          • 777
                                                          • 부하
                                                            에그먼트님!
                                                            앞의 패전 이래 알바공에 의한
                                                            바다 여단에의 의회 관여의 추궁이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다 여단을 국외추방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778
                                                            • 에그먼트
                                                              …그런가.
                                                              고맙네. 물러가 있게.
                                                              • 779
                                                              • 부하
                                                                옛!
                                                                • 780
                                                                • 에그먼트
                                                                  …이런 상황이다.
                                                                  더 이상 총독 각하에게
                                                                  폐를 끼칠 수도 없는 일.
                                                                  `바다 여단`은
                                                                  새로운 기항지를 찾아낼 때까지
                                                                  각지에 흩어진다.
                                                                  • 781
                                                                  • 에그먼트
                                                                    호른…
                                                                    자네의 의지를 헛되게는 하지 않겠다.
                                                                    암스테르담을 떠나
                                                                    다시 태세를 정비하겠다.
                                                                    • 782
                                                                    • 아마리아
                                                                      흑 흐윽…
                                                                      • 783
                                                                      • 프레드릭
                                                                        아마리아,
                                                                        울고 싶은 만큼 우는 거다.
                                                                        • 784
                                                                        • 프레드릭
                                                                          네덜란드에 있어서
                                                                          또 가혹한 날들이 시작되는구나.
                                                                          • 785
                                                                          • 목소리
                                                                            기다려 주게. Player.
                                                                            • 786
                                                                            • 프레드릭
                                                                              라이자는…괜찮아졌나?
                                                                              건강해졌다면 그것으로 다행이지만.
                                                                              • 787
                                                                              • 프레드릭
                                                                                윌리엄이 체포되었어?
                                                                                그런 바보같은 일이.
                                                                                그렇게 성실한 녀석이 어째서…
                                                                                그런가…그래서 라이자 녀석
                                                                                명령을 수행하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혐의를 풀려고…
                                                                                ……
                                                                                • 788
                                                                                • 프레드릭
                                                                                  ……
                                                                                  • 789
                                                                                  • 프레드릭
                                                                                    Player 자네에게 부탁이 있다.
                                                                                    윌리엄 체포의 진상을 밝혀내 주게.
                                                                                    나는 동지들과의 약속으로
                                                                                    `바다 여단`을 다시 세우기 위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나의 행선지는 아마리아에게 전해 두겠다.
                                                                                    그러면 부탁하네!
                                                                                    • 25071
                                                                                    • 암스테르담의 항구에서 Player `바다 여단`의 병사에게 불러 세워졌다. 에스파니아군과의 전투로 호른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한다.
                                                                                      Player 모두가 기다리는 프레드릭의 저택으로 서두른다.
                                                                                      • 25072
                                                                                      • Player 안으로 들어서자,프레드릭과 에그먼트,아마리아에 둘러싸여 누워있는 호른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앞의 전투로 빈사의 중상을 입고 있었다.
                                                                                        하지만 호른은 `바다 여단`을 인솔하며 싸운 날들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슴을 펴고 사는 것은 죽는 것보다 어렵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둔다.
                                                                                        • 25073
                                                                                        • 호른의 죽음으로 저택 안은 깊은 슬픔에 싸인다. 그 때 에그먼트의 부하가 달려온다.
                                                                                          알바공은 의회에의 압력을 늘리고,의회에서는 `바다 여단`을 국외 추방하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전력과 신뢰를 잃은 `바다 여단`은 새로운 기항지를 찾아낼 때까지 각지로 흩어지게 되었다.
                                                                                          • 25074
                                                                                          • 길을 나서려고 하는 Player 프레드릭이 불러 세운다. 라이자가 차도를 보이고 있는 것을 듣고 안도하는 프레드릭이었지만,라이자의 오빠 윌리엄이 체포되었다고 듣자 순간 험한 표정이 된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을 밝혀주면 좋겠다고 Player에 의뢰하고 빠른 걸음으로 떠나간다.<10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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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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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