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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669
    • “바다 여단”선원
      Player씨,안녕하세요!
      • 670
      • 궁금한 것을 선택하세요.
        • 671
        • 활동은 순조로운가?
          • 672
          • 마시고 있나?
            • 673
            • “바다 여단”선원
              아니 그것이…
              조금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
              술을 마시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 674
              • “바다 여단”선원
                아니 그것이…
                조금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어서…
                지금도 그 일로
                호른 사령관과 에그먼트씨가
                프레드릭씨에게 상담하러 가 있습니다.
                • 675
                • “바다 여단”선원
                  Player씨도
                  그 분들의 상담에
                  참가해주지 않겠습니까?
                  • 676
                  • 프레드릭
                    오! Player
                    좋은 때에 왔다.
                    지금 이 두 사람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참이다.
                    • 677
                    • 호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한 수송선이
                      예정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지브롤터 해협에서 목격했다는 정보는 얻었지만 이후의 행적이 파악되지 않는다.
                      그래서 자네들이 조사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 678
                      • 에그먼트
                        그 근처는 해적이 빈번히 출몰한다고 들었지만,`바다 여단`이 사설이라고는 해도 해군이다.
                        간단하게 당하리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 679
                        • 프레드릭
                          그냥 둘 수도 없고 말이야…
                          Player,가자구.
                          자 바다로 나가자!
                          • 680
                          • 에그먼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몇 번이나 물자를 옮겼다.
                            항로를 빗나간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 681
                            • 호른
                              이 호른이 단련시킨 무리다.
                              해적따위에게 질 리가 없다.
                              • 682
                              • 크리스티나
                                사라진 수송선이라고요?
                                무섭네요…
                                • 683
                                • 프레드릭
                                  Player
                                  여기에는 정보가 들어오지 않은 것 같다.
                                  더 남쪽의 도시로 가 보자구.
                                  • 684
                                  • 로잘리오
                                    수송선…이라
                                    그러고 보니 조금 전에
                                    손님이 이야기했던 것 같아.
                                    근처를 항해하던 큰 배를
                                    최근 볼 수 없게 되었다고.
                                    • 685
                                    • 프레드릭
                                      Player,해협의 건너편으로 가 보자.
                                      더 자세한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 686
                                      • 주점주인
                                        수송선…인가
                                        그러고 보니 가까이의 바다에서
                                        큰 배가 포격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그것과 관계 있을지도 모르겠군
                                        잘은 몰라도,심하게 당한 것 같아.
                                        • 687
                                        • 프레드릭
                                          해적…인가?
                                          Player,남쪽의 도시에도 가보지 않겠는가?
                                          • 688
                                          • 주점주인
                                            사라진 수송선…이라
                                            당신들 네덜란드 사람이지?
                                            그러면 `바다 여단`은 알고 있나?
                                            • 689
                                            • 프레드릭
                                              당연하지.
                                              그 `바다 여단`의 수송선을
                                              찾고 있다구 이쪽은.
                                              • 690
                                              • 주점주인
                                                역시 그런가.
                                                배는 찾아도 없을거야.
                                                …가라앉았거든.
                                                • 691
                                                • 프레드릭
                                                  뭐라고!
                                                  • 692
                                                  • 주점주인
                                                    선원들은 큰 부상을 당해
                                                    이 근처에서 요양하고 있지.
                                                    경상이었던 녀석이
                                                    가끔 이 가게에 마시러 오지만.
                                                    • 693
                                                    • 프레드릭
                                                      그럼 모두 이 도시에…
                                                      • 694
                                                      • “바다 여단”병사
                                                        Player씨!
                                                        프레드릭씨!
                                                        어째서 이런 곳에?
                                                        • 695
                                                        • 프레드릭
                                                          자네들을 찾으러 와 주었다구.
                                                          감사해야 해.
                                                          • 696
                                                          • “바다 여단”병사
                                                            모두 움직일 수도 없고
                                                            계속 고통스러워하는 녀석도 있고
                                                            전 어떻하면 좋을지 몰라서…
                                                            매일 술을 마시는 것 밖에 할 수가…
                                                            …으흑
                                                            • 697
                                                            • 프레드릭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 698
                                                              • “바다 여단”병사
                                                                …네.
                                                                여느 때처럼 의약품을 사들여
                                                                도시로 돌아가는 중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도시의 근처를 지났을 때
                                                                잉글랜드 해군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배가 접근해 와서…
                                                                갑자기 콰쾅! 하면서 포탄을 퍼부었습니다. 한 척도 남김없이 침몰당했습니다…
                                                                • 699
                                                                • 프레드릭
                                                                  지독한 이야기다.
                                                                  하지만 잉글랜드 해군이 왜…
                                                                  • 700
                                                                  • “바다 여단”병사
                                                                    그 이후로
                                                                    그 배의 돛에 그려진 유니콘이
                                                                    매일 밤 꿈에 나옵니다.
                                                                    • 701
                                                                    • 프레드릭
                                                                      !?
                                                                      유니콘이라면!
                                                                      이봐!
                                                                      수송선을 덮친 배에
                                                                      유니콘의 문장이 붙어 있었나?
                                                                      • 702
                                                                      • “바다 여단”병사
                                                                        틀림없습니다.
                                                                        유니콘입니다.
                                                                        • 703
                                                                        • “바다 여단”병사
                                                                          프레드릭씨!
                                                                          어…어디로?
                                                                          • 704
                                                                          • 프레드릭
                                                                            그것은 미들튼가의 배다.
                                                                            Player 간다!
                                                                            따라 와 주게.
                                                                            • 705
                                                                            • “바다 여단”병사
                                                                              혹시 프레드릭씨는
                                                                              잉글랜드로 향할 생각이 아닐까…
                                                                              • 706
                                                                              • 프레드릭
                                                                                어째서 우리들의 수송선을…
                                                                                Player,런던에…라이자가 있는 곳에
                                                                                데려다 주게!
                                                                                • 707
                                                                                • 프레드릭
                                                                                  Player,가자.
                                                                                  미들튼 저택이다!
                                                                                  • 708
                                                                                  • 라이자
                                                                                    프레디!?
                                                                                    • 709
                                                                                    • 고든
                                                                                      Player
                                                                                      프레드릭님…
                                                                                      두 분이 어째서 여기에!
                                                                                      • 710
                                                                                      • 부하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 711
                                                                                        • 프레드릭
                                                                                          …라이자!
                                                                                          너무나 잔혹한 처사가 아닌가…!
                                                                                          명령이라면 무엇이든 한다는 건가?
                                                                                          • 712
                                                                                          • 라이자
                                                                                            뭐에요? 갑자기.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이해 못할 거예요.
                                                                                            • 713
                                                                                            • 프레드릭
                                                                                              제멋대로…?
                                                                                              지위나 신분에 얽혀 사는 것보다
                                                                                              몇 십배 좋겠지.
                                                                                              • 714
                                                                                              • 라이자
                                                                                                현재 주어진 장소에서 열심히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은 어디에 가도 살 수 없어요.
                                                                                                그건 그렇고 대체 왜 이제서야 나타난 거예요?
                                                                                                • 715
                                                                                                • 프레드릭
                                                                                                  네가… 네가 지중해에서 격침한 수상한 배는 “바다 여단”의 수송선이었다.
                                                                                                  • 716
                                                                                                  • 라이자
                                                                                                    바다 여단…?
                                                                                                    • 717
                                                                                                    • 프레드릭
                                                                                                      그 녀석들은 네덜란드의 독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녀석들이야.
                                                                                                      게다가 그 배에는 중요한 것을 싣고 있었단 말이야.
                                                                                                      • 718
                                                                                                      • 라이자
                                                                                                        그런…그 배는 수상한 선박이라고 아무 것도 몰라서…그래서….
                                                                                                        아….
                                                                                                        • 719
                                                                                                        • 고든
                                                                                                          왜 그러십니까? 라이자님? 라이자님! 라이자님!
                                                                                                          • 720
                                                                                                          • 프레드릭
                                                                                                            라이자…!
                                                                                                            고든,의사는 어디있지?
                                                                                                            안내해 줘!
                                                                                                            • 721
                                                                                                            • 고든
                                                                                                              네…넷!
                                                                                                              • 722
                                                                                                              • 프레드릭
                                                                                                                Player,가자!
                                                                                                                • 723
                                                                                                                • 부하
                                                                                                                  일단 라이자님을
                                                                                                                  옆 방으로 옮겼습니다!
                                                                                                                  • 724
                                                                                                                  • “바다 여단”병사
                                                                                                                    프레드릭씨!
                                                                                                                    여기에 계셨습니까?
                                                                                                                    호른 사령관으로부터의 전갈입니다.
                                                                                                                    곧바로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
                                                                                                                    후방지원에 임해 달라고 합니다.
                                                                                                                    • 725
                                                                                                                    • 프레드릭
                                                                                                                      어떻게 된거야!?
                                                                                                                      무슨 이변이라도 생겼나?
                                                                                                                      • 726
                                                                                                                      • “바다 여단”병사
                                                                                                                        에스파니아의 함대가 암스테르담 근해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앞의 패전 이래 에스파니아군은 이네스를 선두로 공세를 걸어 오고 있습니다.
                                                                                                                        바다 여단의 괴멸도 이제 시간문제.
                                                                                                                        일각의 유예도 없습니다.
                                                                                                                        • 727
                                                                                                                        • 프레드릭
                                                                                                                          젠장…하필이면 이런 때에
                                                                                                                          Player,고든! 뒤를 맡긴다!
                                                                                                                          • 728
                                                                                                                          • 고든
                                                                                                                            Player씨,
                                                                                                                            바다 여단도 걱정이겠지만
                                                                                                                            여기는 프레드릭씨를 믿고,
                                                                                                                            우리는 의사에게 빨리 갑시다!
                                                                                                                            • 729
                                                                                                                            • 이네스
                                                                                                                              생포해라!
                                                                                                                              • 730
                                                                                                                              • 고든
                                                                                                                                Player씨 덕분에
                                                                                                                                의사에게 진찰 받을 수 있었습니다.
                                                                                                                                • 731
                                                                                                                                • 의사
                                                                                                                                  라이자님은 꽤 지쳐있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 안정을 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732
                                                                                                                                  • 고든
                                                                                                                                    라이자님에게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layer씨!
                                                                                                                                    • 733
                                                                                                                                    • 부하
                                                                                                                                      덕분에 라이자님도 상당히 좋아지셨습니다!
                                                                                                                                      • 734
                                                                                                                                      • 라이자
                                                                                                                                        Player…군요?
                                                                                                                                        이야기는 고든으로부터 들었어요.
                                                                                                                                        날 도와 주었군요.
                                                                                                                                        암스테르담의 사람들에게
                                                                                                                                        터무니 없는 폐를 끼치고 말았어요.
                                                                                                                                        나 따위는…
                                                                                                                                        지금 고든이 의약품을 구입하러 나갔어요.
                                                                                                                                        그것으로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 735
                                                                                                                                        • 라이자
                                                                                                                                          어릴 적에 주위 사람들 몰래
                                                                                                                                          바다에 나갔던 적이 있어요.
                                                                                                                                          그렇지만 배는 난파…
                                                                                                                                          바다가 너무나 무서운 것으로 보였어요.
                                                                                                                                          그 때 도와 준 사람이
                                                                                                                                          프레디예요.
                                                                                                                                          • 736
                                                                                                                                          • 어이! 괜찮은가!
                                                                                                                                            • 737
                                                                                                                                            • 아니,이것은 미들튼의 문장.
                                                                                                                                              • 738
                                                                                                                                              • 정신차려! 이 손을 잡아라!
                                                                                                                                                • 739
                                                                                                                                                • 이제 괜찮다…
                                                                                                                                                  • 740
                                                                                                                                                  • 라이자
                                                                                                                                                    일전에 오빠 윌리엄이
                                                                                                                                                    무실의 죄로 체포되고 나서
                                                                                                                                                    조금이라도 심증을 좋게하려고
                                                                                                                                                    단지 상관의 명령에 충실했었어요.
                                                                                                                                                    하지만 그 때문에
                                                                                                                                                    당신들에게 상처를 입혀 버리다니…
                                                                                                                                                    • 741
                                                                                                                                                    • 라이자
                                                                                                                                                      곧 임무로 돌아갈 거에요.
                                                                                                                                                      언제까지나 쉬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 742
                                                                                                                                                      • 라이자
                                                                                                                                                        아… Player!
                                                                                                                                                        프레디는 어떻게 지내죠?
                                                                                                                                                        변함없이 일뿐인 나날일까.
                                                                                                                                                        • 743
                                                                                                                                                        • 라이자
                                                                                                                                                          …그렇군요.
                                                                                                                                                          배가 접수 당했군요.
                                                                                                                                                          프레디라면
                                                                                                                                                          아무것도 아닌 듯 가장하고 있겠지만
                                                                                                                                                          정말은 괴로웠을거에요…
                                                                                                                                                          Player,앞으로도 그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 744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745
                                                                                                                                                            • 물론이지.
                                                                                                                                                              • 746
                                                                                                                                                              • ……
                                                                                                                                                                • 747
                                                                                                                                                                • 라이자
                                                                                                                                                                  …부탁해요.
                                                                                                                                                                  • 748
                                                                                                                                                                  • 라이자
                                                                                                                                                                    고마워요.
                                                                                                                                                                    당신이 그렇게 말해 주면
                                                                                                                                                                    왠지 든든해요.
                                                                                                                                                                    • 749
                                                                                                                                                                    • 라이자
                                                                                                                                                                      부탁해요,Player.
                                                                                                                                                                      프레디의 곁에 있어 줘요.
                                                                                                                                                                      • 25062
                                                                                                                                                                      • 어느 날 Player 암스테르담의 술집에서 `바다 여단`의 선원과 만난다.
                                                                                                                                                                        근황을 물으니 선원은 걱정스런 일이 있다고 한다. 이상한 예감이 들은 Player 호른과 에그먼트가 프레드릭의 저택으로 향했다는 말을 듣고 술집을 뒤로 한다.
                                                                                                                                                                        • 25063
                                                                                                                                                                        • 저택에서는 프레드릭이 호른과 에그먼트로부터 의뢰를 받은 무렵이였다.
                                                                                                                                                                          의뢰는 지브롤터 해협 부근에서 소식이 끊긴,의약품을 옮기는 `바다 여단`수송선의 행방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호른과 에그먼트는 Player에도 협력을 요청하여 Player 의뢰를 맡는다.
                                                                                                                                                                          • 25064
                                                                                                                                                                          • 세우타의 술집에서 Player 프레드릭은 수송선의 정보를 손에 넣는다.
                                                                                                                                                                            배는 가라앉았고,부상당한 승무원들은 도시에서 요양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우연히 `바다 여단`의 병사가 나타난다.
                                                                                                                                                                            • 25065
                                                                                                                                                                            • 병사의 이야기를 듣고 프레드릭은 얼어붙는다. 수송선을 격침한 것은 잉글랜드 해군 미들튼가의 배라고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 25066
                                                                                                                                                                              •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프레드릭.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Player 함께 런던의 미들튼 저택으로 서두른다.
                                                                                                                                                                                • 25067
                                                                                                                                                                                • 런던에 도착하자 마자 미들튼 저택으로 뛰어드는 프레드릭. 갑작스런 방문에 놀라는 라이자에게,그녀가 공격한 것은 네덜란드 독립운동조직의 배라고 말하는 프레드릭.
                                                                                                                                                                                  네덜란드가 놓여져 있는 입장과 자유와 미래를 위해 싸우는 조직의 존재를 알고 있던 라이자는 쇼크를 받고 기절해 버린다.
                                                                                                                                                                                  놀란 프레드릭은 고든과 함께 의사를 데려 오려고 저택을 뛰쳐나왔다.
                                                                                                                                                                                  • 25068
                                                                                                                                                                                  • 저택을 뛰쳐나온 프레드릭과 고든의 앞에,`바다 여단`의 병사가 뛰어들어 왔다. 이네스가 인솔하는 에스파니아의 함대가 암스테르담 근해로 밀려 들고 있다고 한다.
                                                                                                                                                                                    `바다 여단`의 응원 때문에 프레드릭은 어쩔 수 없이 독자행동을 취하게 되었다. 한편 Player 고든은 곧바로 의사와 함께 미들튼 저택으로 돌아왔다.
                                                                                                                                                                                    라이자는 과로라고 진단되어 당분간 자택에서 요양하게 된다.
                                                                                                                                                                                    • 25069
                                                                                                                                                                                    • 독립운동조직에 피해를 입게 해 네덜란드 시민들에게 폐를 끼친 것을 후회하는 라이자.
                                                                                                                                                                                      그나마 속죄로 가라앉힌 배가 쌓고 있던 의약품을 손에 넣기 위해 고든을 보냈다고 Player에 이야기한다.
                                                                                                                                                                                      • 25070
                                                                                                                                                                                      • 미들튼 저택을 나오려고 하는 Player에게 라이자는 향후에도 프레드릭의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Player 라이자의 간절한 소원을 흔쾌히 맡는 것이었다.<9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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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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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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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
                                                                                                                                                                                        2013-05-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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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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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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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