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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2347
    • 주민
      …이봐 오르세오로의 죄상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같더군.
      • 2348
      • 상인
        정말로 재판같은 걸
        언제까지 하고 있는 거지.
        어차피 오르세오로는 `유죄` 아닌가?
        빨리 공직을 정지시키든지
        감옥에 쳐넣든지 하면 좋을 텐데.
        • 2349
        • 주민
          그러게 말이야.
          • 2350
          • 주민
            …어이 공저의 앞이다.
            무슨 일이지?
            • 2351
            • 그라데니고
              시민 여러분
              그 불쾌한 사건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공안은 괴문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로 인정했지만 나를 함정에 빠뜨린 위조문서는
              출처를 알 수 없다.
              때문에 그 사건은 어디까지나
              오르세오로씨의 오인 체포로 간주하여
              그 공직은 향후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 2352
              • 주민
                뭐야 그건.
                처분이 너무 가볍잖아.
                • 2353
                • 상인
                  뭔가 공안하고 뒷거래라도
                  한 것이 아닌가?
                  • 2354
                  • 그라데니고
                    …어흠.
                    여러분의 불만은 지당하십니다.
                    그러나 비록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어도
                    정의는 항상 올바른 자의 편에 있는 것.
                    향후 오르세오로 일당이
                    의회에서 어떤 불법행위에 나오더라도
                    우리들 장로파가 반드시 저지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나는 이만….
                    • 2355
                    • 주민
                      오르세오로는
                      깨끗이 물러나지를 않는군.
                      • 2356
                      • 상인
                        아아 정말이다.
                        • 2357
                        • 주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구요.
                          • 2358
                          • 빅토리아
                            Player
                            당신도 들었나요?
                            오빠의 판결….
                            그라데니고님은
                            분명히 오빠를 처분하지 않고
                            죄를 취소했어요….
                            하지만….
                            • 2359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360
                              • 무슨 일이 있었나?
                                • 2361
                                • 무엇인가 불만이라도?
                                  • 2362
                                  • 빅토리아
                                    오빠는…
                                    처형될 거예요….
                                    강화에 반대하고 독단으로 터키와 싸운
                                    어리석은 자로서….
                                    실은 어제
                                    그라데니고님의 저택에서….
                                    • 2363
                                    • 알비제
                                      흥 갑자기 석방되었다고 생각하니
                                      귀공의 저택에 초대를 받을 줄이야.
                                      도대체 나에게 무슨 용건이지?
                                      • 2364
                                      • 목소리
                                        후후… 오르세오로씨.
                                        • 2365
                                        • 그라데니고
                                          여동생분은 실로 총명한 분입니다.
                                          당신의 죄를 가볍게하기 위해,
                                          단지 그것만을 위해서
                                          그토록 훌륭한 콜렉션을
                                          아주 간단히도 내놓으셨으니까….
                                          • 2366
                                          • 알비제
                                            그 녀석… 쓸데없는 짓을….
                                            • 2367
                                            • 그라데니고
                                              이 얼마나 아름다운 남매애인가.
                                              나는 여동생분의 성의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오르세오로씨
                                              당신에게는 특별히 명예회복의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 2368
                                              • 알비제
                                                명예회복이라고…?
                                                • 2369
                                                • 그라데니고
                                                  후후… 뭐 간단한 일입니다.
                                                  베드윈의 군사들과 함께
                                                  터키군과 싸워주십시오.
                                                  • 2370
                                                  • 알비제
                                                    흥… 설마 귀공의 입으로부터
                                                    그런 말을 듣게 될 줄이야.
                                                    귀공의 집착하던 강화안이
                                                    파담이라도 된건가.
                                                    • 2371
                                                    • 그라데니고
                                                      후후… 그런 일은 없습니다.
                                                      강화에 대해서는 요전날도 터키의 사신과
                                                      상세를 검토했던 참입니다.
                                                      • 2372
                                                      • 그라데니고
                                                        실은 그때 사신 쪽에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베드윈의 수장 파이살에게
                                                        반란의 조짐이 있다` 라고.
                                                        • 2373
                                                        • 알비제
                                                          ……!
                                                          귀공은 무슨 짓을…!
                                                          • 2374
                                                          • 그라데니고
                                                            이대로 파이살을 방치해두면
                                                            머지않아 터키군에게
                                                            잡히게 되겠지요.
                                                            …그래서 당신은 현지로 향해
                                                            파이살님과 함께 싸워주십시오.
                                                            다만 명목은 정부의 명령이 아닌
                                                            한 개인의 독단으로써….
                                                            • 2375
                                                            • 알비제
                                                              ……
                                                              • 2376
                                                              • 알비제
                                                                좋다.
                                                                일부러 귀공이 뿌린 불씨를
                                                                나에게 떠맡기는 이유는 모르겠다.
                                                                하지만 도리를 거역해 파이살씨를
                                                                죽게 내버려 둔다면
                                                                저세상에서 얼굴을 볼 낯이 없다.
                                                                …곧바로 출격해 주겠다.
                                                                함대와 병사를 준비해 달라.
                                                                • 2377
                                                                • 그라데니고
                                                                  …이런 이런
                                                                  잠꼬대 같은 말을 하시는군요.
                                                                  방금 말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은 정부의 명령이 아닌
                                                                  한 개인의 독단으로 싸우는 것이라고.
                                                                  병사를 할애할 수 있을 리가 없지요.
                                                                  • 2378
                                                                  • 알비제
                                                                    뭐라구…
                                                                    그럼 설마….
                                                                    • 2379
                                                                    • 그라데니고
                                                                      네 그 `설마`입니다.
                                                                      의회에는 나의 강화안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당신의 동료들도 적잖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들을 데리고
                                                                      출격해 주기를 바랍니다.
                                                                      • 2380
                                                                      • 알비제
                                                                        …즉 겨우 수십 명으로
                                                                        터키의 대군을 상대하란 말인가…?
                                                                        …흥 이제야 이해가 되는군.
                                                                        요컨대 귀공의 특기인 `사석 파병`이거나
                                                                        파이살을 터키에 팔아
                                                                        그 담보로 우리 주전파를
                                                                        한 번에 쓸어버린다….
                                                                        귀공은 스스로 손을 더럽히는 일 없이
                                                                        정권을 완전하게 장악할 수 있다.
                                                                        • 2381
                                                                        • 그라데니고
                                                                          후후… 이 제안
                                                                          받는 것도 받지 않는 것도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만 받지 않으면
                                                                          당신은 동료들과 함께
                                                                          교수형대에 서게 됩니다.
                                                                          물론 소중한 여동생의 목숨도
                                                                          받게 되겠지요.
                                                                          • 2382
                                                                          • 빅토리아
                                                                            …이 이야기를 오빠는
                                                                            당연한 것처럼 받아 들였어요.
                                                                            그리고 마치 남의 눈을 피하는 것처럼
                                                                            어제 새벽에 출격해 버린 것이에요….
                                                                            누구에게도 이별의 말 한마디
                                                                            남기지 않고….
                                                                            • 2383
                                                                            • 빅토리아
                                                                              …오빠는 반드시 이대로
                                                                              터키군을 한 사람이라도 많이 길동무로 해
                                                                              죽을 생각이에요….
                                                                              어째서….
                                                                              어째서 오빠는 언제나 혼자서
                                                                              모든 것을 떠맡으려고….
                                                                              • 2384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385
                                                                                • 위로한다.
                                                                                  • 2386
                                                                                  • 격려한다
                                                                                    • 2387
                                                                                    • 가만히 놔 둔다
                                                                                      • 2388
                                                                                      • 빅토리아
                                                                                        …고마워요
                                                                                        Player.
                                                                                        하지만… 이제 어쩔 도리가 없어요.
                                                                                        …비록 오빠가 선전을 한다해도
                                                                                        그라데니고님은 강화를 체결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2389
                                                                                        • 빅토리아
                                                                                          ……
                                                                                          아마도
                                                                                          이제 어쩔 도리가 없을지도 몰라요….
                                                                                          비록 오빠가 선전을 한다해도
                                                                                          그라데니고님은 강화를 채결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 2390
                                                                                          • 목소리
                                                                                            큰일이에요 아가씨!
                                                                                            • 2391
                                                                                            • 에마렛타
                                                                                              아가씨의 방에 이런 것이….
                                                                                              • 2392
                                                                                              • 빅토리아
                                                                                                에마렛타…
                                                                                                도대체 무슨 일이죠…?
                                                                                                • 2393
                                                                                                • 에마렛타
                                                                                                  창을 닫으려고 하니
                                                                                                  이 편지가 끼어져 있어서…!
                                                                                                  • 2394
                                                                                                  • 빅토리아
                                                                                                    이 편지는… 설마….
                                                                                                    • 2395
                                                                                                    • 친애하는 빅토리아.
                                                                                                      당신의 조국이 이대로 멸망해 가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도 본의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로부터 맡고 있는
                                                                                                      보검을 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거기에는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알비제님이 숨긴 성모자화야말로
                                                                                                      나의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일한 유품.
                                                                                                      그 그림과 교환하고 싶습니다.
                                                                                                      거래장소는 보르도의 광장앞 교회.
                                                                                                      부디 병사 따위를 데려오지 마시길.
                                                                                                      • 2396
                                                                                                      • 빅토리아
                                                                                                        이 편지
                                                                                                        쥴리앙이…?
                                                                                                        …확실히 보검만 있으면
                                                                                                        오빠는 터키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왜 지금에 와서
                                                                                                        이런 일을….
                                                                                                        • 2397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398
                                                                                                          • 뉘우치고 있는지도
                                                                                                            • 2399
                                                                                                            • 자신은 모른다.
                                                                                                              • 2400
                                                                                                              • 반드시 함정이다
                                                                                                                • 2401
                                                                                                                • 빅토리아
                                                                                                                  …그렇군요.
                                                                                                                  저도 그렇게 믿고 싶어요.
                                                                                                                  지금 오빠의 목숨을 지키려면
                                                                                                                  쥴리앙이 말하는 대로 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으니까요….
                                                                                                                  • 2402
                                                                                                                  • 빅토리아
                                                                                                                    그렇군요…
                                                                                                                    저도 쥴리앙의 생각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오빠의 목숨을 지키려면
                                                                                                                    쥴리앙이 말하는 대로 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 2403
                                                                                                                    • 빅토리아
                                                                                                                      그렇군요.
                                                                                                                      분명히 함정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오빠의 목숨을 지키려면
                                                                                                                      쥴리앙이 말하는 대로 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 2404
                                                                                                                      • 빅토리아
                                                                                                                        게다가… 만약 쥴리앙이
                                                                                                                        편지에 쓴대로 정말로 오빠가
                                                                                                                        그 그림을 숨기고 있는 것이라면….
                                                                                                                        …저 부탁해요 Player.
                                                                                                                        함께 오빠의 함대를
                                                                                                                        뒤쫓아 주지 않겠어요?
                                                                                                                        보검이 되돌아 온다는 걸 알면
                                                                                                                        반드시 그림이 있는 장소를
                                                                                                                        가르쳐 줄거라고 생각해요.
                                                                                                                        • 2405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406
                                                                                                                          • 알겠다 함께 뒤쫓자
                                                                                                                            • 2407
                                                                                                                            • 그건 불가능해.
                                                                                                                              • 2408
                                                                                                                              • 빅토리아
                                                                                                                                ……
                                                                                                                                그렇네요….
                                                                                                                                무리한 부탁을 해서 미안해요.
                                                                                                                                그렇지만 지금부터 어딘가의 상선을
                                                                                                                                타고 나간다고 해도
                                                                                                                                손을 쓰기에 늦어버릴 것 같아서….
                                                                                                                                • 2409
                                                                                                                                • 빅토리아
                                                                                                                                  고마워요…
                                                                                                                                  뭐라고 감사를 해야할지.
                                                                                                                                  • 2410
                                                                                                                                  • 에마렛타
                                                                                                                                    Player
                                                                                                                                    저도 부탁드려요.
                                                                                                                                    도련님이 이대로 살해당하는 것을
                                                                                                                                    잠자코 보고 있을 뿐이라니
                                                                                                                                    저로서도 견딜 수가 없어요….
                                                                                                                                    • 2411
                                                                                                                                    • 빅토리아
                                                                                                                                      …오빠의 목숨을 지키려면 지금은
                                                                                                                                      쥴리앙이 말하는 대로 하는 것 외에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부탁해요 Player.
                                                                                                                                      함께 오빠의 함대를
                                                                                                                                      뒤쫓아 주지 않겠어요?
                                                                                                                                      • 2412
                                                                                                                                      • 에마렛타
                                                                                                                                        Player
                                                                                                                                        아가씨와 도련님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 2413
                                                                                                                                        • 빅토리아
                                                                                                                                          오빠는 틀림없이 파이살씨와
                                                                                                                                          합류하고 있을 거예요.
                                                                                                                                          이집트 방면의 항구를 찾아 봐요.
                                                                                                                                          • 23175
                                                                                                                                          • 후일,베네치아의 도시는 변함없이 알비제의 의혹의 소문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 23176
                                                                                                                                            • 그런 가운데,그라데니고가 스스로 주민들의 앞에 서,사건의 판결에 대해 설명을 시작한다.
                                                                                                                                              `공안은 괴문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로 인정했지만,나를 함정에 빠뜨린 위조문서는 출처가 불명. 때문에,그 사건은 어디까지나 알비제의 오인 체포로 간주하여,그 공직은 향후도 보장한다`
                                                                                                                                              빅토리아가 거래에 응했기 때문에,그라데니고가 공안에 손을 써,처분을 가볍게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은,알비제에의 불신을 더욱 더 강하게 갖는다.
                                                                                                                                              그러자 그라데니고는,재빠르게 오르세오로 일당의 불법행위는,자신들 장로파가 저지하겠다고 맹세하여 주민들의 지지를 모으는 것이었다.
                                                                                                                                              • 23177
                                                                                                                                              • Player 오르세오로의 저택으로 향하자,거기에는 공허한 표정의 빅토리아가 있었다.
                                                                                                                                                그녀에 의하면,알비제는 독단으로 터키와 싸운 어리석은 자로서 처형되는 것이라고 한다.
                                                                                                                                                내용인즉,그라데니고가 터키 조정에 파이살이 반란을 꾀하고 있다고 밀고하여,그냥 두면 파이살의 생명은 없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한 함정이었다. 정부의 원조없이 소수의 세력만으로 싸우는 알비제가,터키군에 이길 수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었다.
                                                                                                                                                게다가,그들이 섬멸되면,그라데니고는 손을 더럽히지 않고,정권을 장악할 수 있다.
                                                                                                                                                하지만 알비제는,그런 함정을 알면서도,친구의 생명과 빅토리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출정해 버렸던 것이라고 한다.
                                                                                                                                                • 23178
                                                                                                                                                • 알비제가 한사람이라도 많은 적을 길동무로 해서,죽을 생각인 것은 분명했다.
                                                                                                                                                  빅토리아는 이제 어쩔 도리가 없는 오빠의 운명을 한탄한다.
                                                                                                                                                  그때,시녀인 에마렛타가 방에 뛰어들어 온다.
                                                                                                                                                  • 23179
                                                                                                                                                  • 그녀가 가져온 것은,창에 끼워져 있었다고 하는 한 통의 편지. 그것은,알비제가 숨긴 성모자화와 교환으로 보검을 돌려주고 싶다는,쥴리앙의 편지였다.
                                                                                                                                                    교환장소는 보르도의 교회라는 것.
                                                                                                                                                    빅토리아는,지금은 쥴리앙이 말하는대로 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판단.
                                                                                                                                                    • 23180
                                                                                                                                                    • 함께 알비제의 함대를 뒤쫓아 달라고 Player에게 간절히 부탁하는 것이었다.<21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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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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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관리
                                                                                                                                                      2011-08-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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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2011-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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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슬롯
                                                                                                                                                      2011-09-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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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민
                                                                                                                                                      2011-09-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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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2011-09-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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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나
                                                                                                                                                      2012-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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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