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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245
    • 목소리
      어이 이놈!
      무임승차를 하다니!
      멈춰라,이 꼬마녀석!
      • 246
      • 소년
        헷!
        메롱~!
        • 247
        • 선원
          누가 좀!
          저 녀석을 잡아 줘!
          • 248
          • 어떻게 할까?
            • 249
            • 잡는다
              • 250
              • 내버려 둔다.
                • 251
                • 소년
                  잡힐것 같냐!
                  • 252
                  • 소년
                    아이쿠…
                    • 253
                    • 소년
                      우왓!
                      • 254
                      • 선원
                        멋대로 발을 헛디디기나 하고
                        저 꼴 좀 봐라.
                        • 255
                        • 소년
                          …에취!
                          으… 추워…
                          • 256
                          • 선원
                            아직 수영에는 이른 계절이었나 보군.
                            • 257
                            • 소년
                              시끄러워!
                              돈을 지불하면 되는 거 아냐!
                              • 258
                              • 소년
                                …칫 무일푼이다…
                                • 259
                                • 소년
                                  …저기,그런데 말이야.
                                  이 도시의 유명한 파트로네(여자문예보호가) 빅토리아 오르세오로라는 사람 알아?
                                  • 260
                                  • 어떻게 대답할까요?
                                    • 261
                                    • 알고 있다라고 대답한다.
                                      • 262
                                      • 모르는 체를 한다.
                                        • 263
                                        • 소년
                                          모르는 건가.
                                          어쩐다…
                                          • 264
                                          • 소년
                                            굉장하군!
                                            아는 사람이란 말이지.
                                            그렇다면 이야기가 빠르겠다.
                                            나를 빅토리아씨에게
                                            소개해 주지 않겠어?
                                            부탁해.
                                            • 265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66
                                              • 알았어요.
                                                • 267
                                                • 거절한다.
                                                  • 268
                                                  • 소년
                                                    부탁이야!
                                                    고용되면 반드시 답례할테니까.
                                                    • 269
                                                    • 소년
                                                      야- 호!
                                                      고마워!
                                                      • 270
                                                      • 선원
                                                        …이봐 이봐,
                                                        베네치아의 태양 빅토리아님에게
                                                        고용되고 싶다고?
                                                        그만둬라.
                                                        너같이 지저분한 애송이
                                                        거절당할 것이 뻔해.
                                                        • 271
                                                        • 소년
                                                          애송이가 아니야!
                                                          나의 출신은 안달루시아.
                                                          보물발굴가 지망생인 하룬이다.
                                                          잘 부탁한다구!
                                                          • 272
                                                          • 선원
                                                            오르세오로의 저택이라면
                                                            이 길로 곧바로 걸어가
                                                            조합거리의 갈림길에스
                                                            왼쪽으로 가서 다리를 두 개 지난 곳이다.
                                                            이런 꼬맹이를 데려다 준다니
                                                            당신도 유별난 사람이군.
                                                            • 273
                                                            • 화가
                                                              오! 당신은 전에 아가씨를 구해 주었던
                                                              Player씨 아닌가.
                                                              • 274
                                                              • 하룬
                                                                여어,수고.
                                                                • 275
                                                                • 조각가
                                                                  Player씨,
                                                                  그 건방진 꼬마녀석은
                                                                  도대체…?
                                                                  • 276
                                                                  • 고고학자
                                                                    Player씨가 아닙니까!
                                                                    소문은 빅토리아님에게서
                                                                    들었습니다.
                                                                    • 277
                                                                    • 화가
                                                                      Player씨,
                                                                      뭡니까? 이 꾀죄죄한 녀석은.
                                                                      • 278
                                                                      • 하룬
                                                                        너무하네!
                                                                        꾀죄죄한 것은 너도 똑같잖아.
                                                                        그것보다 빅토리아님은 없는 건가?
                                                                        • 279
                                                                        • 빅토리아
                                                                          Player,잘 오셨어요.
                                                                          …그 아이는?
                                                                          • 280
                                                                          • 어떻게 대답할까요?
                                                                            • 281
                                                                            • 소개해 준다.
                                                                              • 282
                                                                              • 소개하지 않고 둔다,
                                                                                • 283
                                                                                • 하룬
                                                                                  (어이,Player.
                                                                                  어떻게 된거야.
                                                                                  소개시켜 준다는 약속이었잖아?)
                                                                                  • 284
                                                                                  • 빅토리아
                                                                                    그래. 하룬이구나.
                                                                                    빅토리아 오르세오로야.
                                                                                    잘 부탁해,
                                                                                    • 285
                                                                                    • 하룬
                                                                                      저기,빅토리아님.
                                                                                      선물로 이걸 드리죠.
                                                                                      로마시대의 조각상의 목에
                                                                                      이집트의 새의 상도 있어.
                                                                                      • 286
                                                                                      • 빅토리아
                                                                                        …하룬,미안하지만…
                                                                                        • 287
                                                                                        • 하룬
                                                                                          그렇군…
                                                                                          역시 빅토리아님 정도의 사람이라면
                                                                                          이런 싸구려는 필요 없겠지.
                                                                                          고용해 주면 더 비싼 것을 파 오죠.
                                                                                          어쨌든 난 말이야 전에는
                                                                                          낡은 무덤을 전문으로 파내
                                                                                          보물을 찾아냈었다구.
                                                                                          보물이 메워져 있는 유적따위는
                                                                                          산만큼 알아…
                                                                                          • 288
                                                                                          • 빅토리아
                                                                                            즉 도굴해 왔다는 뜻인가…
                                                                                            • 289
                                                                                            • 고고학자
                                                                                              …포기해라.
                                                                                              빅토리아님은 학문을 위한 발굴이라면
                                                                                              기쁘게 원조해 주신다.
                                                                                              하지만 유적을 손상시키는 도굴은
                                                                                              무엇보다도 싫어하신다.
                                                                                              • 290
                                                                                              • 하룬
                                                                                                에…
                                                                                                …그런
                                                                                                • 291
                                                                                                • 하룬
                                                                                                  …알았다구.
                                                                                                  자 포기하지.
                                                                                                  잘 있어 빅토리아님.
                                                                                                  • 292
                                                                                                  • 하룬
                                                                                                    …헤헷.
                                                                                                    곤란하게 됐네. 베네치아까지 왔는데
                                                                                                    또 떠돌이신세가 되는군…
                                                                                                    • 293
                                                                                                    • 빅토리아
                                                                                                      기다려요.
                                                                                                      • 294
                                                                                                      • 하룬
                                                                                                        에?
                                                                                                        • 295
                                                                                                        • 빅토리아
                                                                                                          …좋아요.
                                                                                                          모처럼 Player
                                                                                                          데리고 와 주었는 걸.
                                                                                                          고용해 주겠어.
                                                                                                          하지만 그 대신 한가지
                                                                                                          약속해 줄래?
                                                                                                          유적에서 마음대로 유물을 파내는 것은
                                                                                                          이제 그만두기로.
                                                                                                          • 296
                                                                                                          • 하룬
                                                                                                            응! 안해,안할거야!
                                                                                                            절대로 그만둘께!
                                                                                                            고마워요!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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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 .
                                                                                                              약속해 준거야.
                                                                                                              • 298
                                                                                                              • 하룬
                                                                                                                안할께,그만둘께!
                                                                                                                나 도굴은 절대로 안할께!
                                                                                                                • 299
                                                                                                                • 조각가
                                                                                                                  부탁해 하룬.
                                                                                                                  • 300
                                                                                                                  • 화가
                                                                                                                    이곳은 근방의 부자 귀족님의
                                                                                                                    살롱과는 틀리다.
                                                                                                                    여하튼 우리 아가씨는 근방의 전문가도
                                                                                                                    새파랗게 질리는 감정사이시니,
                                                                                                                    실력도 없는 아첨꾼은
                                                                                                                    눈 깜짝할 순간에 쫓겨나게 된다.
                                                                                                                    • 301
                                                                                                                    • 조각가
                                                                                                                      그래.
                                                                                                                      남는 것은 이 녀석같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정직한 사람만이라는 뜻이다.
                                                                                                                      이 녀석은 말이야,벼락부자 아줌마는
                                                                                                                      탐욕스런 얼굴로,속이 시커먼 귀족은
                                                                                                                      정말로 음험할 것 같은 얼굴로 그려버렸지.
                                                                                                                      덕분에 일거리를 얻지못해
                                                                                                                      객사할 뻔 했던 것을
                                                                                                                      아가씨께서 거두어 주셨다구.
                                                                                                                      • 302
                                                                                                                      • 화가
                                                                                                                        시끄러워!
                                                                                                                        네 녀석이야말로 남의 말할 처지냐!
                                                                                                                        고향에선 작품이 이단 심문에
                                                                                                                        걸려 도망쳐 나온 수배자인 주제에.
                                                                                                                        • 303
                                                                                                                        • 조각가
                                                                                                                          뭐야!
                                                                                                                          나는 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허리의 천은 우숩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 304
                                                                                                                          • 고고학자
                                                                                                                            …자자 두 사람 모두
                                                                                                                            진정하라구.
                                                                                                                            요컨데 이 살롱에서는 세상에 인정받지 못하는 독불장군이라도 실력만 있으면
                                                                                                                            활약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격식을 고집하는 귀족의 살롱에서는
                                                                                                                            이런 일은 있을수 없어요.
                                                                                                                            • 305
                                                                                                                            • 화가
                                                                                                                              우리 아가씨는 근방의 전문가도
                                                                                                                              새파랗게 질리는 감정사이시다.
                                                                                                                              각오해 두라고,하룬.
                                                                                                                              • 306
                                                                                                                              • 조각가
                                                                                                                                하룬,
                                                                                                                                너의 살롱 가입을 환영한다.
                                                                                                                                • 307
                                                                                                                                • 고고학자
                                                                                                                                  이 살롱에서는 세상에 인정되지 않는
                                                                                                                                  독불장군이라도 실력만 있으면
                                                                                                                                  활약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격식을 고집하는 귀족의 살롱에서는
                                                                                                                                  이런 일은 있을수 없어요.
                                                                                                                                  • 308
                                                                                                                                  • 하룬
                                                                                                                                    저,그런데 말이야…
                                                                                                                                    빅토리아.
                                                                                                                                    오르세오로가는 대단한 콜렉션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야?
                                                                                                                                    • 309
                                                                                                                                    • 빅토리아
                                                                                                                                      응.
                                                                                                                                      아버님이 모으시던 물건은
                                                                                                                                      지금도 이 저택의 지하에 보관하고 있어.
                                                                                                                                      하지만 오빠가 그 방에 들여보내 주지 않아서 평상시엔 나조차도 볼 수가 없어
                                                                                                                                      • 310
                                                                                                                                      • 하룬
                                                                                                                                        그런가.
                                                                                                                                        그렇지만 평상시 볼 수 없다고 들으면
                                                                                                                                        더 보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 마음이거든.
                                                                                                                                        • 311
                                                                                                                                        • 빅토리아
                                                                                                                                          어쩔 수 없군 하룬.
                                                                                                                                          특별히 보여 주기로 할께.
                                                                                                                                          제대로 관리도 되지 않은 것 같으니
                                                                                                                                          가끔씩은 바람을 통해 두지 않으면 안되니까. Player도 함께 오세요.
                                                                                                                                          • 312
                                                                                                                                          • 하룬
                                                                                                                                            굉장해!
                                                                                                                                            금은 보석 투성이다.
                                                                                                                                            • 313
                                                                                                                                            • 빅토리아
                                                                                                                                              그렇구나.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이러한 것들이 아니야.
                                                                                                                                              어디있을까… 분명히 이 근처에
                                                                                                                                              걸려 있었던 것 같은데…
                                                                                                                                              있다…!
                                                                                                                                              이 성모자화야.
                                                                                                                                              • 314
                                                                                                                                              • 빅토리아
                                                                                                                                                어때?
                                                                                                                                                예쁘지요?
                                                                                                                                                • 315
                                                                                                                                                • 하룬
                                                                                                                                                  …으?음 나의 세계의 그림과
                                                                                                                                                  화법이 너무 달라서
                                                                                                                                                  잘 모르겠지만…
                                                                                                                                                  그렇지만 이 여자
                                                                                                                                                  대단히 기쁜 듯한 얼굴을 하고 있네.
                                                                                                                                                  • 316
                                                                                                                                                  • 빅토리아
                                                                                                                                                    그렇지?
                                                                                                                                                    종교화는 보통 엄숙하게 그려지지만,
                                                                                                                                                    이 그림의 성모님은 미소짓고 있어.
                                                                                                                                                    마치 자신의 인생 모두에게
                                                                                                                                                    감사하고 있는 것처럼
                                                                                                                                                    온화한 미소를 띄우고…
                                                                                                                                                    • 317
                                                                                                                                                    • 빅토리아
                                                                                                                                                      나는 어렸을 적 이 그림에 감동해
                                                                                                                                                      예술이나 문화를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
                                                                                                                                                      • 318
                                                                                                                                                      • 하룬
                                                                                                                                                        흐음,그럼 이 그림이 없었다면
                                                                                                                                                        내가 고용되는 일도
                                                                                                                                                        없었다는 뜻이군.
                                                                                                                                                        조금 감사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 319
                                                                                                                                                        • 목소리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
                                                                                                                                                          • 320
                                                                                                                                                          • 빅토리아
                                                                                                                                                            !!
                                                                                                                                                            • 321
                                                                                                                                                            • 알비제
                                                                                                                                                              빅토리아…
                                                                                                                                                              • 322
                                                                                                                                                              • 알비제
                                                                                                                                                                그 방에 무단으로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너에게는 몇 번이나 말했을 것이다.
                                                                                                                                                                • 323
                                                                                                                                                                • 빅토리아
                                                                                                                                                                  마음대로 들어와 버린 것은
                                                                                                                                                                  사과할께요.
                                                                                                                                                                  …그렇지만 오빠
                                                                                                                                                                  어째서 그렇게까지…
                                                                                                                                                                  • 324
                                                                                                                                                                  • 알비제
                                                                                                                                                                    네가 알 필요는 없다.
                                                                                                                                                                    • 325
                                                                                                                                                                    • 알비제
                                                                                                                                                                      나는 지금부터 정무로 외출한다.
                                                                                                                                                                      장로파의 무리에게 표적이 되지 않도록,
                                                                                                                                                                      너는 무단으로 외출하는 일이 없도록 해라.
                                                                                                                                                                      • 326
                                                                                                                                                                      • 빅토리아
                                                                                                                                                                        오빠…
                                                                                                                                                                        그렇게 화내지 않아도…
                                                                                                                                                                        • 327
                                                                                                                                                                        • 하룬
                                                                                                                                                                          내가 무리한 부탁을 해서… 미안해…
                                                                                                                                                                          그렇게 침울해하지 말라고.
                                                                                                                                                                          • 328
                                                                                                                                                                          • 빅토리아
                                                                                                                                                                            그렇구나,고마워.
                                                                                                                                                                            하룬.
                                                                                                                                                                            • 329
                                                                                                                                                                            • 하룬
                                                                                                                                                                              그런데 Player.
                                                                                                                                                                              당신이 데리고 와 준 덕분에
                                                                                                                                                                              나 이 살롱에 들어갈 수 있었어.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이건 내가 주는 답례야. 받아줘.
                                                                                                                                                                              • 330
                                                                                                                                                                              • 하룬
                                                                                                                                                                                이봐 이봐 소지품이 가득하잖아.
                                                                                                                                                                                • 331
                                                                                                                                                                                • 아이템 `광맥을 찾는 사람의 다우징로드`를
                                                                                                                                                                                  받기 위해 소지품을 줄이겠습니까?
                                                                                                                                                                                  • 332
                                                                                                                                                                                  • 어떻게 대답할까요?
                                                                                                                                                                                    • 333
                                                                                                                                                                                    • 줄이고 받는다.
                                                                                                                                                                                      • 334
                                                                                                                                                                                      • 받지 않는다.
                                                                                                                                                                                        • 335
                                                                                                                                                                                        • 하룬
                                                                                                                                                                                          어딘가 좀 줄여 와 달라구,
                                                                                                                                                                                          • 336
                                                                                                                                                                                          • 하룬
                                                                                                                                                                                            흥 필요없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좋아,
                                                                                                                                                                                            • 337
                                                                                                                                                                                            • 하룬
                                                                                                                                                                                              당신이 데리고 와 준 덕분에
                                                                                                                                                                                              나 이 살롱에 들어갈 수 있었어.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이건 내가 주는 답례야. 받아줘.
                                                                                                                                                                                              • 338
                                                                                                                                                                                              • 빅토리아
                                                                                                                                                                                                Player
                                                                                                                                                                                                오늘은 와 주어서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 339
                                                                                                                                                                                                • 하룬
                                                                                                                                                                                                  당신이 데리고 와 준 덕분에
                                                                                                                                                                                                  나 이 살롱에 들어갈 수 있었어.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 23009
                                                                                                                                                                                                  • 어느 날 Player 베네치아의 항구에서 무임승선을 해서 책망을 듣고 있는 무슬림 소년과 만난다.
                                                                                                                                                                                                    • 23010
                                                                                                                                                                                                    • 보물 발굴가의 햇병아리로,하룬이라고 이름을 말하는 그 소년은 Player 빅토리아와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자 마자,자신을 그녀에게 소개해 주었으면 한다고 간절히 부탁한다.
                                                                                                                                                                                                      • 23011
                                                                                                                                                                                                      • 오르세오로가를 방문한 Player 환대하는 빅토리아. 소개를 받은 하룬은 빅토리아에게 잘 보이기 위해,소지하고 있던 발굴품을 내밀려고 한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그것이 도굴품인 것을 알고 받지 않았다.
                                                                                                                                                                                                        그녀는 학문적인 발굴에는 기꺼이 출자하지만 유적을 손상시키는 도굴을 싫어하고 있었던 것이다.낙담하여 떠나 가려고 하는 하룬.
                                                                                                                                                                                                        하지만 빅토리아는 그런 그를 불러 세우고 도굴을 그만두는 것을 조건으로 계약을 건다.하룬은 매우 기뻐하며 조건을 받아들였다.
                                                                                                                                                                                                        • 23012
                                                                                                                                                                                                        • 새로운 동료를 환영하는 예술가와 학자들.
                                                                                                                                                                                                          그들은 전문가도 파랗게 질리는 감정사인 빅토리아의 살롱에서는,보통 귀족의 살롱과 달리 아첨이 일절 통용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대신에 세상에 인정받지 못하는 독불장군에게도 활약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 23013
                                                                                                                                                                                                          • 갑자기 하른이 오르세오로가에서 보관하고 있는 미술품을 보고 싶다고 조른다.
                                                                                                                                                                                                            빅토리아는 특별히 한번뿐이라고 하며 Player 함께 수장실로 향한다.
                                                                                                                                                                                                            거기서 빅토리아가 자신의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말하며 보여준 것은,한 장의 성모자화였다.
                                                                                                                                                                                                            이 그림에 그려진 것은 온화한 미소를 가득 채운 성모. 그것이야말로 빅토리아가 예술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거기에 갑자기 놀라게 하는 성난 목소리. 무단으로 수장실에 들어온 것을 꾸짖는 알비제에게 빅토리아는 사과한다. 하지만 왜 그렇게까지 완고하게 출입을 금지하는지 묻는다.
                                                                                                                                                                                                            알비제는 너는 알 필요 없다고 대답하고 나가 버린다.
                                                                                                                                                                                                            • 23014
                                                                                                                                                                                                            • 침체하고 있는 빅토리아에게 하룬은 자신이 무리를 말한 탓이라고 사과한다.
                                                                                                                                                                                                              그리고 재차 Player에게,빅토리아에게 자신을 소개해 준 것을 감사하는 것이었다.<2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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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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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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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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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카
                                                                                                                                                                                                              2013-03-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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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
                                                                                                                                                                                                              2013-05-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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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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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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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