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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1569
    • 항구관리
      Player,알베로.
      수고했네.
      국왕 폐하가 자네들의 보고를 기다리고 계시네. 급히 왕궁으로 오게나.
      • 1570
      • 알베로
        아…….
        그러고 보니 인디아스 조사의 보고를 해야겠군…….
        • 1571
        • 보초
          Player 알베로.
          안에서 국왕 폐하께서 기다리시네.
          들어가도록 하게.
          • 1572
          • 알베로
            ……
            • 1573
            • 브라간사 공작
              국왕 폐하가 보고를 기다리시네.
              들어가게.
              • 1574
              • 포르투갈 국왕
                알베로,Player.
                인디아스의 조사는 수고 많았네.
                그럼 알베로,빨리 보고를 해 주게나.
                • 1575
                • 알베로
                  ……
                  • 1576
                  • 어떻게 대답할까요?
                    • 1577
                    • 알베로 대신에 보고한다
                      • 1578
                      • 보고하지 않는다.
                        • 1579
                        • 포르투갈 국왕
                          왜 그러나?
                          빨리 보고 하게.
                          • 1580
                          • 포르투갈 국왕
                            자네들,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건가?
                            • 1581
                            • 포르투갈 국왕
                              그래…….
                              역시 에스파니아가 발견한 섬에는 후추가 없었군!
                              그렇다면 인도 향료시장의 패권은 우리나라가 쥔 것이나 마찬가지다.
                              Player,알베로.
                              잘 해주었네. 이것은 내가 주는 보수이니 받도록 하게나.
                              • 1582
                              • 알베로
                                ……
                                • 1583
                                • 포르투갈 국왕
                                  왜 그러나?
                                  알베로. 아까부터 얼굴색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 1584
                                  • 알베로
                                    아,아닙니다. 폐하.
                                    감사히 받겠습니다.
                                    • 1585
                                    • 알베로
                                      좀 전에는 미안해.
                                      아버지의 일로 머리가 복잡했어.
                                      그럼 다시 만나자고.
                                      • 1586
                                      • 뱃사람
                                        이봐,아까 항구 앞에서 얘기했던 녀석. 당신의 일행인 거야?
                                        • 1587
                                        • 뱃사람
                                          그게 아냐. 보지도 못한 어린 녀석이야.
                                          갑자기 배에 태워달라고 졸라대잖아.
                                          거절했더니 울음을 터뜨려서…….
                                          제길,마치 내가 나쁜 놈 같잖아.
                                          • 1588
                                          • 후안
                                            앗! Player!
                                            우앙!!!
                                            부탁이야! 배에 태워줘!
                                            함께 알베로를 찾고 싶어!!!
                                            • 1589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590
                                              • 진정해. 무슨얘기야?
                                                • 1591
                                                • 무슨 일 있었어?
                                                  • 1592
                                                  • 내버려 두자
                                                    • 1593
                                                    • 후안
                                                      잉…….
                                                      훌쩍 훌쩍…….
                                                      • 1594
                                                      • 후안
                                                        ……훌쩍.
                                                        저기 오늘 아침에 알베로가 이상하더라고.
                                                        내가 얘기를 걸어도 들어주지도 않고 그냥 걸으면서 혼잣말만 했어.
                                                        `그런 소문 절대로 믿을 수 없어`
                                                        `왕의 후추인데`라고…….
                                                        그러더니 잠시 눈을 뗀 사이에 배를 타고 사라졌어……. 최근 늘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 걱정이 되…….
                                                        저기…… 찾는 것을 도와줄래?
                                                        • 1595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596
                                                          • 함께 찾으러 가자
                                                            • 1597
                                                            • 찾으러 갈 수 없어
                                                              • 1598
                                                              • 후안
                                                                우앙…….
                                                                그래 알았어…….
                                                                훌쩍 훌쩍…….
                                                                • 1599
                                                                • 후안
                                                                  훌쩍 훌쩍…….
                                                                  고마워 Player…….
                                                                  • 22135
                                                                  • 귀환한 Player 알베로에게 왕궁에 보고하러 오라는 연락이 온다.
                                                                    하지만 알베로는 국왕의 칙명 같은 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듯하다.
                                                                    • 22136
                                                                    • 국왕의 앞에서 인디아스에 후추가 없다는 사실을 보고하는데도 그 모습에 변화가 없다.
                                                                      • 22137
                                                                      • 알베로는 아버지 디에고때문에 줄곧 정신이 없었던 것을 사과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돌려 어딘가로 사라진다.
                                                                        • 22138
                                                                        • 며칠 후,Player 리스본의 항구 앞에서 배에 태워 달라며 울부짖는 후안을 만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알베로가 어디론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알베로는 아침부터 조금 이상한 모습으로 `그 따위 소문 절대 믿을 수 없어.
                                                                          국왕의 후추인데…`
                                                                          라며 몇 번이고 되뇌었다고 한다.
                                                                          Player 후안은 알베로의 혼잣말을 단서로 그의 행방을 찾기로 한다.<24장 완료>


                                                                          댓글 안보기


                                                                          레알마드리드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