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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1130
    • 상인
      캘리컷에서 가마 제독이 자네를 찾고 있어.
      • 1131
      • 상인
        가마 제독이 자네를 찾고 있어.
        • 1132
        • 알베로
          …어?
          Player 아냐?
          여긴 무슨 일이야?
          • 1133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134
            • 가마님이 불러서…….
              • 1135
              • 그러는 알베로는?
                • 1136
                • 알베로
                  그러고 보니
                  Player 부르자고 했었나?
                  실은 나도 임무가 있어서 말이야.
                  • 1137
                  • 알베로
                    이제부터 후추를 구하러 산자이와 함께 인도를 돌아다니지 않으면 안돼.
                    사실 너와 함께 다니는 것이 든든하지만 가마 제독님의 일도 있고 하니 어쩔 수 없지.
                    자,그럼! 힘내자고!
                    • 1138
                    • 사관
                      Player
                      가마 제독님이 기다리시네.
                      • 1139
                      • 사관
                        흠……
                        그렇다고는 해도 심각한 사태군…….
                        • 1140
                        • 가마
                          음.
                          왔나,Player.
                          • 1141
                          • 사관
                            아! 어서 오십시오.
                            가마 제독님.
                            • 1142
                            • 가마
                              잘 와 줬네.
                              함대와는 무관한 자네에게 자꾸 임무를 주게 되어 미안하군.
                              • 1143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144
                                • 아니,별 말씀을.
                                  • 1145
                                  • 사실 저에겐 부담스럽습니다.
                                    • 1146
                                    • 가마
                                      음,그렇게 말해주니 나도 든든하네.
                                      • 1147
                                      • 가마
                                        계속 폐를 끼쳐서 미안하게 생각하네.
                                        하지만 인원도 배도 부족해서 함대 외부의 사람 중에,더구나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네뿐이야.
                                        • 1148
                                        • 가마
                                          그럼 임무 얘기로 들어가지.
                                          실은 본국과 정기연락을 위해 저번 달 이집트 경유로 보낸 사자와 소식이 끊겼어.
                                          자네가 실종된 사관대신 본국과의 정기연락을 해주었으면 하네.
                                          지정된 장소는 홍해서쪽 해안 의 사막.
                                          아랍 행상으로 변장한 밀사가 서 있을 것이네.
                                          그 자와 만나서 이 보고서와 본국으로부터 명령서를 교환하도록 하게.
                                          부탁하네. Player.
                                          • 1149
                                          • 가마
                                            보고서를 교환할 장소는 홍해 서쪽 해안에 있는 사막.
                                            아랍 행상으로 분장한 밀사가 서 있을 걸세. 부탁하네. Player.
                                            • 1150
                                            • 사관
                                              주고받을 장소는 사막의 행상들이 오고 가는 길목이야. 밀사를 만나기 전에 복장에 충분히 주의하도록.
                                              그렇지 않으면 밀사도 주위의 눈을 의식해서 모습을 보이지 않을 지도 모르니 말이야.
                                              • 1151
                                              • 밀사
                                                그런 차림으로 편지를 교환하는 것은 사람들 눈에 띄기 쉽소.
                                                빨리 갈아 입으시오!
                                                • 1152
                                                • 보고서를 전했다!
                                                  • 1153
                                                  • 밀사
                                                    보고서 잘 받았소.
                                                    이것이 국왕께서 가마제독에게 보내는 명령서요. 조심해서 전해 주시오.
                                                    • 1154
                                                    • 알베로
                                                      그게 본국에서 온 명령서야?
                                                      가마제독의 얘기로는 지난번의 보고서에 우리들의 공적을 왕에게 보고해 준 모양이야.
                                                      혹시 명령서에 우리들을 칭찬하는 말이 쓰여있을지도 몰라.
                                                      • 1155
                                                      • 사관
                                                        명령서를 받아 온 모양이군.
                                                        즉시 가마 제독님께 보여 드리라고.
                                                        • 1156
                                                        • `명령서`를 건넸다.
                                                          • 1157
                                                          • 가마
                                                            이것이 본국으로부터 명령서인가?
                                                            즉시 해독을 부탁해야겠군.
                                                            수고 많았소.
                                                            미약하나마 내 성의니 받아주시오.
                                                            • 1158
                                                            • 가마
                                                              그런데 소유물품이 너무 많은 것 같군.
                                                              무언가 처분하고 오는 것이 좋겠는걸.
                                                              • 1159
                                                              • 가마
                                                                수고했소.
                                                                얼마 되지 않지만 내 성의니 받아주시오.
                                                                • 1160
                                                                • 가마
                                                                  그런데 소유물품이 너무 많은 것 같군.
                                                                  무언가 처분하고 오는 것이 좋겠는걸.
                                                                  • 1161
                                                                  • 가마
                                                                    항상 도와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어.
                                                                    Player.
                                                                    • 1162
                                                                    • 사관
                                                                      역시 Player야.
                                                                      항상 그렇지만 멋진 수완이야.
                                                                      정말 대단해.
                                                                      • 22096
                                                                      • 그 후 Player 가마 제독에게 불려간다.
                                                                        • 22097
                                                                        • 함대의 정식 인원이 아닌데도 이것저것 부탁해 미안하다며 새로운 일을 의뢰한다.
                                                                          그것은 이집트 경유로 오는 본국의 밀사에게 정기연락문서를 전달하는 것.
                                                                          밀사와의 합류예정지는 홍해서쪽 해안의 사막이라고 한다.
                                                                          • 22098
                                                                          • 홍해에 도착한 Player 무사히 밀사를 발견한다.
                                                                            정기연락문서를 교환하면서 본국으로부터 명령서를 받는다.
                                                                            • 22099
                                                                            • 명령서를 받은 가마 제독은 암호로 써 있는 글을 해독하게 한다.
                                                                              Player 그 활약 덕택에 가마 제독으로부터 감사의 선물을 받는다.<17장 완료>


                                                                              댓글 안보기


                                                                              레알마드리드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