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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2992
    • 알비제
      Player
      그리고 프랑스 함대의 분들이여.
      이것은 이번 싸움의 전리품이다.
      부디 보수로써 받아주길 바란다.
      • 2993
      • 프랑스 군인
        …감사합니다.
        그럼 우리들은 다음의 임무도 있으므로
        여기서 실례를.
        • 2994
        • 알비제
          음 황태후 폐하께는
          후일 재차 사례하러 뵙겠다고
          전해주시오.
          • 2995
          • 프랑스 군인
            …넷!
            • 2996
            • 알비제
              …그건 그렇고 빅토리아 녀석
              마중도 나오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지?
              게다가 베드윈의 무리도….
              • 2997
              • 베네치아 병사
                …알비제님!
                수비하고 있는 베드윈 병사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 2998
                • 알비제
                  뭐라고?!
                  • 2999
                  • 목소리
                    …오빠!
                    • 3000
                    • 알비제
                      빅토리아
                      베드윈의 무리는…!
                      • 3001
                      • 빅토리아
                        …미안해요.
                        갑작스런 일로…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 3002
                        • 알비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 3003
                          • 목소리
                            …베드윈의 병사들은
                            물러가게 했습니다.
                            • 3004
                            • 알비제
                              그라데니고
                              어째서… 귀공이….
                              • 3005
                              • 그라데니고
                                후후… 그들도 베네치아의
                                군기를 내건 자에게 공격을 받으리라곤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겠지요.
                                실로 어이없이 패해
                                이 도시를 내주고 말았던 것입니다.
                                • 3006
                                • 알비제
                                  도데체 무슨 짓을….
                                  • 3007
                                  • 그라데니고
                                    …자 여러분들도
                                    터키와의 약정에 따라 지금 당장 무장을 해제하고 이 도시를 떠나십시오.
                                    • 3008
                                    • 알비제
                                      흥 무엇을 지껄이나 했더니….
                                      네놈 파이살씨가 여기에 돌아왔을 때
                                      뭐라고 변명할 셈이냐.
                                      • 3009
                                      • 그라데니고
                                        이런 이런…
                                        아직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당신이 이해하기 편하도록
                                        순서대로 설명하지요.
                                        여러분들이 무익한 싸움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나는 터키의 중신들을 상대로 조용히 강화의 교섭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그때 터키의 술탄이
                                        꼭 손에 넣으려고 하는 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그것이 여러분들이 찾고 있었던
                                        그 칼리프의 보검이었습니다.
                                        • 3010
                                        • 알비제
                                          뭐라고……?
                                          • 3011
                                          • 그라데니고
                                            그래서 나는 그 보검을 선물로
                                            터키와 강화조약을 맺어
                                            지금은 돌아오던 중이라는 것입니다.
                                            • 3012
                                            • 알비제
                                              …흥 헛소리도
                                              정도껏 하도록 해라.
                                              보검은 파이살씨가 가지고 있을터
                                              왜 귀공 따위가….
                                              • 3013
                                              • 그라데니고
                                                후후… 파이살 말입니까….
                                                분명히 그런 남자도 있었지요.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는 여기에는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영원히.
                                                • 3014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3015
                                                  • 무슨 말이냐
                                                    • 3016
                                                    • 설마…….
                                                      • 3017
                                                      • 그라데니고
                                                        후후… 무슨 말이고 뭐고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까요.
                                                        • 3018
                                                        • 그라데니고
                                                          후후…
                                                          Player라고 했지요?
                                                          당신의 추측대로
                                                          그는 더이상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3019
                                                          • 알비제
                                                            …어째서 죽었다는 말을….
                                                            • 3020
                                                            • 그라데니고
                                                              여러분들이 싸움의 한창일 때도
                                                              그 보검을 손에 넣으려 하고 있던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윈의 수장들 중에
                                                              `유다`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 3021
                                                              • 알비제
                                                                설마…!
                                                                • 3022
                                                                • 그라데니고
                                                                  어디에나 이해가 빠른 인물은
                                                                  있기 마련이지요.
                                                                  파이살씨의 한낱 꿈같은 이야기에
                                                                  말려들어갈 바에야 차라리 죽여서 보검을 빼앗아버리는 편이 낫다.
                                                                  거기다 상금까지 받는다면
                                                                  더욱 더….
                                                                  • 3023
                                                                  • 알비제
                                                                    …너라는 인간은!
                                                                    • 3024
                                                                    • 그라데니고
                                                                      …후후
                                                                      뭡니까? 그것은.
                                                                      • 3025
                                                                      • 베네치아 군인
                                                                        …오르세오로님
                                                                        심정은 헤아리고 있습니다만
                                                                        부디 지금은 참아주십시오…!
                                                                        그라데니고님은 우리나라의 전권대사.
                                                                        공격한다면 우리들은 당신을….
                                                                        그리고 빅토리아님과
                                                                        Player씨까지도
                                                                        베지않으면 안됩니다.
                                                                        • 3026
                                                                        • 알비제
                                                                          …으.
                                                                          • 3027
                                                                          • 그라데니고
                                                                            이런 이런…
                                                                            변함없이 요란한 분이로군요.
                                                                            …어쨌든 보검을 받은 술탄은
                                                                            야파로부터 베드윈을 내쫓는 것을
                                                                            조건으로 강화를 받아들였습니다.
                                                                            당신의 희망대로 우리들은
                                                                            아드리아의 영토를 잃지 않고
                                                                            평화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은 나의 노력에
                                                                            감사를 받고 싶군요.
                                                                            • 3028
                                                                            • 빅토리아
                                                                              심해요…
                                                                              이렇게 심한 일을….
                                                                              • 3029
                                                                              • 베네치아 군인
                                                                                오르세오로님…
                                                                                이번 건은 그라데니고님 뿐만 아니라 원수 각하 이하 십인 위원회의 정식 결정입니다.
                                                                                지금은 터키와 전면적으로 대립하는 것보다
                                                                                국내산업을 충실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서든지
                                                                                강화를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 3030
                                                                                • 알비제
                                                                                  …우리나라를 믿고 함께 싸워주었던
                                                                                  이국의 전사들을 배신하면서도
                                                                                  자신의 몸을 위한다….
                                                                                  귀공들은 그러한 속셈인가…?
                                                                                  • 3031
                                                                                  • 베네치아 군인
                                                                                    …네
                                                                                    그것이 십인 위원회의 결정입니다….
                                                                                    그리고 원수 각하는
                                                                                    오르세오로님에게 은사를 내리셨습니다.
                                                                                    여기를 떠난 뒤에는
                                                                                    간디아 전선기지의 방위대장으로….
                                                                                    • 3032
                                                                                    • 알비제
                                                                                      흥 성가신 인간을 쫓아버리는 셈으로 주는 떡고물인가….
                                                                                      웃기는군….
                                                                                      이 거점은 비록 나 혼자서라도
                                                                                      지켜내겠다.
                                                                                      파이살씨와의 의리를 걸고 말이다….
                                                                                      • 3033
                                                                                      • 베네치아 군인
                                                                                        …그러나 그렇게 되면
                                                                                        우리들은 여러분들과 싸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3034
                                                                                        • 알비제
                                                                                          뭐라고……?
                                                                                          • 3035
                                                                                          • 베네치아 군인
                                                                                            …십인 위원회의 결정에는
                                                                                            우리들도 거역할 수 없습니다.
                                                                                            …동포끼리 싸워 피를 흘리는 것은
                                                                                            저희들도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오르세오로님… 지금은 부디
                                                                                            뜻을 거두어 주십시오….
                                                                                            • 3036
                                                                                            • 알비제
                                                                                              ……
                                                                                              …결국 나도 파이살도
                                                                                              전부 그라데니고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다는 것인가….
                                                                                              부질없다…
                                                                                              너무나도 부질없다….
                                                                                              • 3037
                                                                                              • 베네치아 군인
                                                                                                …어디로 가시는 겁니까
                                                                                                오르세오로님!
                                                                                                그쪽은 항구가 아니지 않습니까?
                                                                                                • 3038
                                                                                                • 알비제
                                                                                                  …함께 싸웠던
                                                                                                  베드윈 전사들에게의 애도이다….
                                                                                                  나의 부질없는 계획에 말려든 탓으로
                                                                                                  고귀한 생명을 잃고 말았다.
                                                                                                  가여운 전사들이여….
                                                                                                  • 3039
                                                                                                  • 베네치아 군인
                                                                                                    …그러나 퇴거의 명령이!
                                                                                                    • 3040
                                                                                                    • 알비제
                                                                                                      …오늘 중에는 간디아로 떠나겠다.
                                                                                                      그라데니고에게는
                                                                                                      그렇게 전하게….
                                                                                                      • 3041
                                                                                                      • 빅토리아
                                                                                                        오빠….
                                                                                                        • 3042
                                                                                                        • 베네치아 군인
                                                                                                          …오르세오로님을 붙잡는다.
                                                                                                          더이상 멋대로 행동을
                                                                                                          취하도록 둘 수는 없다!
                                                                                                          • 3043
                                                                                                          • 어떻게 대답할까요?
                                                                                                            • 3044
                                                                                                            • 말린다.
                                                                                                              • 3045
                                                                                                              • 내버려 둔다.
                                                                                                                • 3046
                                                                                                                • 베네치아 군인
                                                                                                                  당신 방해할 생각인가!
                                                                                                                  • 3047
                                                                                                                  • 빅토리아
                                                                                                                    그만둬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오빠를….
                                                                                                                    간디아에 간다고 한 이상
                                                                                                                    반드시 여기를 떠날 거예요.
                                                                                                                    오빠는 그런 사람이에요….
                                                                                                                    • 3048
                                                                                                                    • 베네치아 군인
                                                                                                                      하지만….
                                                                                                                      • 3049
                                                                                                                      • 빅토리아
                                                                                                                        …부탁해요.
                                                                                                                        이제… 더이상
                                                                                                                        우리를 실망시키지 마세요….
                                                                                                                        • 3050
                                                                                                                        • 베네치아 군인
                                                                                                                          ……
                                                                                                                          …알겠습니다.
                                                                                                                          그라데니고님께는 오늘 중으로
                                                                                                                          퇴거한다고 전해두겠습니다.
                                                                                                                          • 3051
                                                                                                                          • 빅토리아
                                                                                                                            Player
                                                                                                                            저도 오빠와 함께 가겠어요… 간디아에.
                                                                                                                            꿈이… 오빠의 꿈이 바로 눈앞에서
                                                                                                                            이렇게도 허무하게
                                                                                                                            무너져 버렸어요.
                                                                                                                            이런 때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지 않으면
                                                                                                                            비록 오빠라 해도 견딜 수 없을 거라
                                                                                                                            생각해요….
                                                                                                                            • 3052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3053
                                                                                                                              • 확실히 그렇다
                                                                                                                                • 3054
                                                                                                                                •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아
                                                                                                                                  • 3055
                                                                                                                                  • 그것보다 나와 함께…
                                                                                                                                    • 3056
                                                                                                                                    • 빅토리아
                                                                                                                                      고마워요…
                                                                                                                                      Player.
                                                                                                                                      내가 살롱을 그만두었을 때도
                                                                                                                                      당신이 없었다면
                                                                                                                                      필시 견뎌낼 수 없었을 거예요….
                                                                                                                                      그렇기에 이번에는 내가 오빠를
                                                                                                                                      지켜주고 싶어요.
                                                                                                                                      • 3057
                                                                                                                                      • 빅토리아
                                                                                                                                        그럴까요….
                                                                                                                                        그렇지만 내가 살롱을 그만두었을 때도
                                                                                                                                        당신이 없었다면
                                                                                                                                        필시 견뎌낼 수 없었을 거예요….
                                                                                                                                        그렇기에 이번에는 내가
                                                                                                                                        오빠를 지켜주고 싶어요.
                                                                                                                                        • 3058
                                                                                                                                        • 빅토리아
                                                                                                                                          후후 그렇네요….
                                                                                                                                          모든 것을 잊고 Player에게
                                                                                                                                          따라갈 수 있다면
                                                                                                                                          정말로 즐거울 거예요….
                                                                                                                                          그렇지만… 지금은 무리예요.
                                                                                                                                          내가 살롱을 그만두었을 때도
                                                                                                                                          당신이 없었다면
                                                                                                                                          필시 견뎌낼 수 없었을 거예요….
                                                                                                                                          그렇기에 이번에는 내가
                                                                                                                                          오빠를 지켜주고 싶어요.
                                                                                                                                          • 3059
                                                                                                                                          • 빅토리아
                                                                                                                                            또 만나요
                                                                                                                                            Player.
                                                                                                                                            언젠가 이 슬픔이 치유되어
                                                                                                                                            서로 미소지을 수 있는
                                                                                                                                            그날에--
                                                                                                                                            • 3060
                                                                                                                                            • 이렇게 해서 알비제 오르세오로와
                                                                                                                                              파이살에 의한 수에즈 운하 계획은
                                                                                                                                              베네치아와 오스만 투르크의 강화에 의해
                                                                                                                                              성사되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었다.
                                                                                                                                              야파 근교에 있었던 격전은
                                                                                                                                              공식문서에는 한 줄 기록되는 일 없이
                                                                                                                                              알비제는 간디아 전선기지로 좌천.
                                                                                                                                              십인 위원회 위원장 그라데니고는
                                                                                                                                              영토의 손실 없이 강화를 성립시킨
                                                                                                                                              구국의 영웅으로서 의기양양하게
                                                                                                                                              베네치아에 개선하는 것이었다.
                                                                                                                                              • 24238
                                                                                                                                              • 대승리를 거두고,의기양양하게 야파에 귀환한 일행.
                                                                                                                                                • 24239
                                                                                                                                                • 알비제는 Player 프랑스 함대의 활약에 깊이 감사하며,보수로써 전리품을 내민다.
                                                                                                                                                  그것을 받은 프랑스 함대의 병사들은,다음 임무를 위해,본국으로 귀환하는 것이었다.
                                                                                                                                                  • 24240
                                                                                                                                                  • 그들을 전송한 알비제는,수비를 맡기고 있던 베드윈 병사들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다.
                                                                                                                                                    거기에 빅토리아가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Player 알비제에게 이렇게 말한다.
                                                                                                                                                    `…미안해요. 갑작스런 일로…. 나,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 알비제. 그때,낯익은 목소리가 들린다.
                                                                                                                                                    `베드윈 병사들은 물러가게 했습니다`
                                                                                                                                                    나타난 것은 그라데니고였다.
                                                                                                                                                    그는 알비제 일행이 출격해 있는 동안에 야파에 상륙.
                                                                                                                                                    베네치아군이라서 방심하고 있던 베드윈 병사들을 갑자기 공격해,패주시켰다는 것이다.
                                                                                                                                                    알비제 일행에게 무장해제하고,야파를 떠나도록 강요하는 그라데니고.
                                                                                                                                                    알비제는 격노해,파이살이 돌아왔을 때,어떻게 변명할 생각이냐고 다그친다.
                                                                                                                                                    그 말에 코웃음치는 그라데니고.
                                                                                                                                                    그는 알비제가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동안에도,터키와의 강화 교섭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때 술탄이,칼리프의 보검을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이것을 노려 베드윈의 수장들을 몰래 매수.
                                                                                                                                                    만약,파이살이 보검을 손에 넣었을 경우는 죽여서 빼앗도록,뒤에서 손을 쓰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결과,파이살은 수장들에게 암살되어 보검은 그라데니고의 손으로.
                                                                                                                                                    보검을 헌상 받은 술탄은,베드윈을 야파로부터 내쫓는 것을 조건으로,강화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전우의 죽음. 그리고 나라를 위해,백성을 위해서 꿈꾸던 수에즈 운하 계획의 갑작스런 중단.
                                                                                                                                                    알비제는 분노와 절망을 담아,손에 든 권총을 그라데니고를 향해 겨눈다.
                                                                                                                                                    하지만,그라데니고를 따라온 베네치아의 군인들이 이것을 제지한다.
                                                                                                                                                    전권대사의 그라데니고를 공격하면,알비제 뿐만 아니라,빅토리아나 Player마져도 베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총을 지면에 던져버리는 알비제.
                                                                                                                                                    그것을 본 그라데니고는,만족스럽게 웃으면서 떠나가는 것이었다.
                                                                                                                                                    • 24241
                                                                                                                                                    • 군인들의 말에 의하면,이번 결정은 그라데니고의 독단이 아닌,원수 이하,십인 위원회의 총결정이라는 것.
                                                                                                                                                      지금은 터키와 전면적으로 싸우는 것보다,국내산업을 충실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원수는 알비제에게 은사를 내려,간디아 전선기지의 방위대장으로 임명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것은,성가신 인간을 쫓아버리는 것에 불과한 것이었다.
                                                                                                                                                      알비제는 비록 자신 혼자서라도,야파의 거점을 지켜내겠다고 선언.
                                                                                                                                                      그러자,군인은 슬픈 듯이 말한다. 그렇게 되면,동포가 서로 다투어,쓸데 없는 피를 흘리는 사태가 된다,라고.
                                                                                                                                                      알비제는 자신과 파이살이,그라데니고의 손바닥에서 놀아났던 사실에 절망.
                                                                                                                                                      오늘 안으로 간디아로 출발하겠다고 말하며,함께 싸운 베드윈의 전사들을 애도하기 위해,항구와는 반대 방향으로 떠나 간다.
                                                                                                                                                      • 24242
                                                                                                                                                      • 군인들은 알비제의 행동을 저지하려고 한다. 빅토리아는 그대로 두라고 말린다.
                                                                                                                                                        하지만,그런데도 퇴거시키려고 하는 군인들에게,빅토리아는 이렇게 중얼거린다.
                                                                                                                                                        더이상,우리를 실망시키지 말아달라고.
                                                                                                                                                        그 깊은 슬픔과 조용한 분노로 가득 찬 말에,군인들은 무심코 입을 다물고,무기를 거두어 떠나간다.
                                                                                                                                                        • 24243
                                                                                                                                                        • 빅토리아는 자신도 알비제와 함께 간디아로 가겠다고 한다.
                                                                                                                                                          비록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정말로 슬플 때에는,누군가가 옆에 있어주지 않으면,견딜 수 없다.
                                                                                                                                                          빅토리아 자신이,스스로의 꿈을 버리고 살롱을 닫았을 때,Player 옆에 없었다면 견딜 수 없었던 것처럼.
                                                                                                                                                          빅토리아는,언젠가 슬픔이 치유되어 서로 미소지을 수 있는 날에 재회하자고 약속하며,떠나가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베네치아는 터키와 강화를 맺고,알비제와 파이살에 의한 수에즈 운하 계획은 결렬.
                                                                                                                                                          수에즈 지협 근교에 있었던 격전은,공식문서에는 기록되는 일 없이,알비제는 간디아로 좌천.
                                                                                                                                                          한편,그라데니고는,무혈로 강화를 성립시킨 영웅으로서 본국에 개선하는 것이었다.<28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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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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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관리
                                                                                                                                                          2011-08-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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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2011-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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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슬롯
                                                                                                                                                          2011-09-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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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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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