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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지배자

기한 없음

리우데자네이루 모험가조합

자네 나무늘보라는 생물을 조사한 적이 있지. 그 나무늘보를 공중에서 낚아채가는 새를 도시관리가 목격했다는군. 혹시 인간에게도 피해가 올지 모르니 의뢰를 한 모양이야. 자세한 내용은 이 도시의 관리에게 물어보게.

198000

10000

양동이

1. 리우데자네이루 - 도시관리와 대화
2. 바이아 - 주점의 뱃사람과 대화
3. 마라카이보 - 주점의 뱃사람과 대화
4. 마라카이보 - 주점의 교역상과 대화
5. 포르토벨로 - 주점의 뱃사람과 대화
6. 포르토벨로 - 라울과 대화 ×2회
8. 메리다 - 문지기와 대화
9. 메리다 남서쪽 - 남쪽 붉은 꽃 근처에서 조사

1. 가볍게 물고간다
자네가 조사할 새는 나무늘보를 가볍게 공중으로 낚아채가는 존재라네. 혹시나 사람의 어린 아이라도 낚아갈 위험이 있지. 그 새는 아마존강 방면으로 날아가 버렸는데 우선은 바이아로 가 정보를 모아보게.

2. 괴물같은 새
괴력을 가진 새라구？ … 그 놈에 관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라카이보의 주점에서 들은 얘기를 하지. 아마존강 주변의 숲에는 홍색이나 청색의 선명한 색깔을 지닌 새들이 있는데 그 새들을 먹이로 하는 괴물같은 새가 존재한다고 하더군.

3. 강한 힘
아- 대형 잉꼬를 덮치는 새 말이군. 그 놈은 무엇보다도 힘이 세다구. 자신과 거의 같은 크기의 잉꼬를 덮쳐버릴 정도니깐 말이야. 그 잉꼬는 나무늘보보다도 크다구.

4. 민첩함
내가 알고 있는 건 그 놈의 민첩한 동작이야. 아마존강 주변의 숲을 본 적이 있겠지？ 그 나무사이를 굉장한 속도로 날아다니며 도망치는 먹이를 붙잡는다구. … 라고 글쎄, 포르토벨로의 선원이 말했었어.

5. 하늘의 지배자
그 새가… 커다란 몸으로 나무사이를 재빠르게 날아다니며 굵고 강한 다리와 발톱으로 먹이를 확 잡아 버린다구. 목 둘레의 털을 치켜세운 모습을 하늘의 지배자라는 품격을 느끼게하지. 이 이야기를 라울에게 했더니 무언가 생각에 잠기더군.

6. 하르퓨이아
자네, 항해자라면 그리스 신화를 알고 있겠지？ … 뱃사람이 말하던 새 말인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르퓨이라를 연상시키지 않아？ 글쎄, 그건 여성의 모습으로 그려져있지만 재빠른 움직임이나 강한 다리와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은…

7. 메리다의 문지기
그 후로 그 새에 관해서 여기에 들른 손님한테서도 들은 적이 있다네. 메리다의 문지기가 교외쪽으로 날아가버리는 것을 몇 번인가 목격했다는군.

8. 이 문 너머로
아- 그 새라면 도시 교외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본 적이 있지. 그 때마다 힘차면서도 웅장한 그 모습에 넋을 잃어버리게 되지. 조사한다면 이 문 너머로 가 보게.

9. 하늘의 지배자를 조사
그 새는 움직임이 재빠르고 힘찬 다리와 발톱을 지녔으며 모습은 하늘의 지배자로써의 품격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메리다 교외로 나아가 그 새를 조사해보자.

FiveStarStory http://blog.naver.com/sjuly717

발견시 경험치 870, 카드 경험치 217
보고시 경험치 495, 명성 330, 의뢰 알선서 9 획득

발견물
부채머리독수리 ★★★★★★ (조류) 경험치:1131 명성:435
머리부분의 검은 부채모양의 털이 특징적인 독수리. 열대림을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며 강한 힘의 다리와 발톱으로 원숭이 등의 중형 동물이나 대형 조류도 포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