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의 신이 싹틀 때
기한 없음
포르토벨로 모험가조합
이전에 히페토텍이라는 풍작을 주관하는 신에 대해 조사했었는데, 이번에는 그것에 대한 의뢰라네. 그 신은 풍작을 기원하는 의식에서 흥미로운 것을 행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뭔지 조사해 주기 바라네. 메리다의 학자에게 물어보면 좋을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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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1.
메리다 여행중인 학자와 대화 ×2회
3.
베라크루스 주민과 대화 ×2회
5.
베라크루스 소녀와 대화 ×5회
복수의 연회 12
14
12
비취 가면 아스텍의 곡물신 7
9
7
히페토텍상 금빛의 신이 싹틀 때 …진행 중, 다음 퀘스트로 자동 갱신
풍작 신의 황금가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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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토텍의 마스크 1. 마야에서도 숭배
히페토텍은 오래된 신이지만 마야에서 숭배되기 시작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마야 및 아스텍에 많은 산 제물을 요구하는 신이기는 하지만, 단지 산 제물을 바치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산 제물의 가죽을 깨끗이 벗기어 신관이 그것을 몸에 두르고 춤을 선보입니다.
2. 봄과 풍작의 신
히페토텍은 봄과 풍작의 신. 싹이 튼 꽃이 봉우리를 여는 듯한 모습, 열매맺은 씨가 껍질을 깨는 모습. 그것이「가죽 벗기기」와 관련성을 가지는 것입니다. 히페토텍을 높게 숭배하는 것은 토라스카라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베라크루스에 출신자가 있으니 방문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3. 포동포동한 신
히페토텍은 통통하게 살찐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죽음의 나라로부터 전염병이나 피부병 등의 병을 퍼뜨린다고 해. 그래서 산 제물을 잊지않고 바쳐 노여움을 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이라구.
4. 흥미로운 전설
그러고보니 여기에서 히페토텍의 전설을 들었어. 토라스카라인인 나조차도 모르는 전설이라 재미있었다구. 이 도시의 아가씨도 열심히 듣고 있었으니깐 그 아가씨에게 물어 보게.
5. 옛날 옛날에
처음 듣는 전설이라 귀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그럼요, 잘 기억하고 있어요. 아주 먼 옛날, 어느 마을에 살찐 거친 피부를 가진 이상한 모습의 남자가 나타났는데…
6. 마을사람들도 피해버리다
그 남자는 이상하게도 피부만이 처진듯한 기묘한 모습이었다고 해요.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 남자에게 접근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남자는 여행을 하고 있는 모양이라 물과 식량을 얻고자 그 마을에 왔다고 해요.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 남자를 두려워해 어느 누구 하나 말을 걸지 않았다고 해요.
7. 옥수수 한 알
그 중에 단 한사람. 그 남자에게 친절을 베푸는 이가 있었어요. 마을에서 굉장히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던 아가씨였다는군요. 그 아가씨는 남자에게 옥수수 씨를 하나 건네었어요. 보잘것없지만 식량에 보태도록…. 남자는 얼굴이 불그래지더니 엉엉 울기 시작했다는군요. 그리고…
8. 가죽 밑의 금빛
눈물을 훔치려는듯 올린 손이 얼굴 가죽을 잡자 단번에 쫙 벗겨져 버린거에요! 그 피부가죽 밑에는 금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남자의 얼굴이. 남자는 그 가죽을 그녀에게 건네었어요. 광채가 사라졌을 무렵엔 남자의 모습은 이미 없고 그녀의 손 안에는 황금 가면으로 변한 가죽이 남아 있었어요.
9. 히페토텍의 가호
남자는 풍작을 기원하려고 여기저기 마을을 여행하고 있던 히페토텍이었다고 해요. 그 후 그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아가씨는 오랜동안 흉작없이 지내었고 무시했던 마을 사람들은 아무리 옥수수를 심어도 싹이 트지 않았다고 해요. 이야기를 해주던 사람이 그 가면이 아직 어딘가에 있다고 했는데…
Esperan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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