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눈동자
기한 없음
포르토벨로 모험가조합
이 주변에서는 비취나 흑요석 등이 신성시되고 있지. 그 중에서도 베라크루스에 있는 것은 신의 힘을 특히 강하게 지니고 있다고 하여 꺼림직하게까지 여겨지네.그 돌이 수년전에 돌연 사라져 버렸다는 군…. 이번에 그것을 찾아내 주게. 베라크루스에서 물어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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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초
1.
베라크루스 도시관리 앞 주민과 대화
2.
베라크루스 항구관리 옆 신관장 대화
3.
베라크루스 라스 카사스와 대화 ×2회
5.
산토도밍고 와이라와 대화
6.
산토도밍고 주점주인과 대화
7.
런던 왕궁 서식스 백작과 대화
8.
런던 주점 주인과 대화
9.
뤼베크 주점 주인과 대화
10.
발트해 남서쪽 폐허 근처에서
관찰 탐색 1. 경솔하게 말하지마
이봐, 그 얘기는 경솔하게 하지말라구. 죽고 싶나? 재규어 신이 그 흑요석을 통해서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다구. 지켜주고 있다고도 말하지만 감시하는 건지도 모른다고 하지. 그걸 둘러싸고 일어난 전쟁도 있다구. 어쨌든 그것이 이 땅에서 없어져 신들은 크게 노여워하고 있어…. 어떡하지
2. 신들은 화났다
그게 없어진 것은 마침 하얀 사람이 온 시기와 같은 무렵이었어. 그 다음부터 밤하늘에서 핏방울이 떨어지거나 머리가 둘 달린 괴물이 나타나거나…. 신들은 우리들의 관리태만에 화난 것이라구…. 서둘러 그걸 찾아내지 않으면 안 돼. 재규어 눈동자를…
3. 에스파니아 왕실에 이미 헌납됨
그다지 큰 목소리로 말할 수는 없지만 코르테스의 부하가 이 도시의 교외에서 칠흙의 둥글고 부드러운 보석을 발견했어. 그 다음에 주민들의 소동을 들은 난 그것을 코르테스한테서 빼내서 돌려주려고 했지만, 그건 이미 에스파니아 왕실에 헌납하기 위해 배에 실었다고 하더군.
4. 사람 손에 들어갔는지 아니면 바다속으로
그래서 그 배의 흔적을 추적했는데 아무래도 산토도밍고 앞바다에서 버커니어의 습격을 받아 침몰했다는 거야. 보석은 바다 밑이나 혹은 버커니어의 손에 들어갔을지도…. 보석은 지금도 행방불명이라네. 이젠 알 수도 없지만…
5. 와이라의 무서운 기억
…그 때의 일이라면…. 앞바다에서 격렬한 배의 전투가 있었습니다. 그리곤 해적 같은 사람들이 이 도시에 기항해선 여기에서 전리품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새까만 돌이 있어서 해적들은 그것을 보자 뭔가에 취한 듯이 그걸 서로 가질려고…. 무서워서 그 이상은 기억나질 않습니다.
6. 이긴자는 뱃사람
생각하기만 해도 속이 메스꺼워지는데…. 그 쟁탈전에 이긴 것은 말단 선원이었던 모양이야. 그 놈은 며칠 뒤에 도시에 기항한 상선에게 보석을 팔아넘겼어. 자신을 유럽에 데려다준다는 걸 조건으로 해서 말이지. 분명히 배는 잉글랜드 국적이었다고 생각되는데….
7. 티끌 없는 흑색
그 보석에 대해서라면 기억하고 있지. 그 만큼 티끌 없는 깊은 흑색은 본 적이 없다네. 여왕폐하에게 헌상하고 싶다는 얘기였지만 공교롭게도 폐하는 부재중이라서, 나중에 다시 오라고 하며 가게 했는데…. 상인이 또 다시 왕궁으로 발을 들여놓는 일은 없었다네. 부두에 시체가 떠올라온 것은 3일 후였다네.
8. 그 수법은…
그 능숙한 수법은 북독일의 도적단이라는 소문이야. 본래는 한자의 대상인들을 노린 도적이었으나 최근엔 이쪽까지 내다보는 모양이야. 도적단의 거점은 뤼베크 근처였다고 하네.
9. 내란, 그리고 전멸
아, 도적단이라면 최근 아지트를 찾아냈어. 이미 폐허가 되어서 백골이 흩어져 있었다네. 보물을 둘러싸고 내란이 있었다는 말도 있지만 지금에서야 사실은 알 수 없지…. 장소? 여기에서 동쪽의 육지라네. 가 봐도 아무것도 재미있는 건 없을 텐데.
10. 재규어의 눈동자
재규어의 눈동자라고 하는 흑요석 보석이 유럽에 들어온 모양이다. 현지에서는 입에 담는 것도 꺼림직하게 여길 만큼 무서운 보석이라고 하는데 손에 넣은 자들의 말로를 보면 무시할 소문만은 아닌 듯하다. 뤼베크의 동쪽의 폐허에서 보석의 행방은 끊겼지만…
의뢰 알선서 재규어의 눈동자FiveStarStory
http://blog.naver.com/sjuly717발견시 경험치 780, 카드 경험치 195
보고시 경험치 540, 명성 180, 의뢰 알선서 9 획득
- 발견물
- 재규어의 눈동자 ★★★★★★ (보물) 경험치:1014 명성:390
모든 것을 어둠속으로 빨아들일 듯한 칠흙같은 보석. 정체는 색이 정교하게 조화된 흑요석이다. 메소아메리카의 사람들은 이것을 “재규어의 양눈”이라고 하여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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