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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1219
    • 항구관리
      Player씨!
      아까부터 해군들이
      미들튼저택으로 모여들고 있던데 무슨 일이 있었나요?
      • 1220
      • 고든
        마침 잘 오셨습니다.
        Player씨!
        • 1221
        • 라이자
          Player
          당신을 찾으려고 하던 참이에요.
          킬링류가 알바공에게 부탁해서 세비야에 함대를 집결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지금 그것에 대해 여왕폐하에게 말씀 드리러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요.
          • 1222
          • 부하
            이럴 때 하필이면 맥그리거씨는 자리에 없고 윌리엄님도 다른 해역의 경계 중이라 바로 돌아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 1223
            • 라이자
              Player,고든.
              서둘러 왕궁으로 갑시다!
              • 1224
              • 고든
                어떻게 해서든 출격을 막아야 해요.
                상대는 그 음흉한 킬링류이니까요!
                자 갑시다!
                • 1225
                • 보초
                  자,들어오시지요
                  서식스 백작의 안내에 따라 주십시오.
                  • 1226
                  • 서식스 백작
                    여왕 폐하는 접견실에서 기다리신다.
                    • 1227
                    • 라이자
                      폐하!
                      • 1228
                      • 잉글랜드 여왕
                        …무슨 말인지 알겠다.
                        • 1229
                        • 라이자
                          폐하
                          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저희에게 세비야를 기습 공격하도록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1230
                          • 잉글랜드 여왕
                            안 된다!
                            맥그리거는 지금 카리브 해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가 없는 상황에서 그런 행동에 나서는 것은 너무 위험해.
                            • 1231
                            • 라이자
                              해군은 점차 힘을 되찾고 있습니다.
                              우리만으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1232
                              • 잉글랜드 여왕
                                라이자. 그렇게는 하지 말라.
                                맥그리거의 귀환을 기다려라.
                                • 1233
                                • 라이자
                                  ……
                                  • 1234
                                  • 라이자
                                    ……
                                    • 1235
                                    • 고든
                                      자,잠깐만요. 라이자님.
                                      • 1236
                                      • 라이자
                                        …그런 얼굴로 보지 말아요.
                                        괜찮아요. 낙담하지 않았으니.
                                        • 1237
                                        • 고든
                                          저도 가겠어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 1238
                                          • 항구관리
                                            Player씨,돌아오시는 대로 서둘러 미들튼 저택에 와 달라는 고든 씨로부터의 전갈입니다.
                                            • 1239
                                            • 미들튼 경
                                              Player!
                                              • 1240
                                              • 고든
                                                Player씨!
                                                Player씨!!
                                                조금전 라이자님이 군에서 전역하겠다고 왕궁에 전한 뒤 그대로 출항한 것 같습니다.
                                                세비야를 기습하러요!
                                                • 1241
                                                • 미들튼 경
                                                  Player
                                                  자네의 배가 가장 빠르다네.
                                                  자네의 배라면,라이자가 그곳에 도착하기 전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 거야.
                                                  동생을… 라이자를 쫓아주게!
                                                  • 1242
                                                  • 부하
                                                    큰일났습니다.
                                                    • 1243
                                                    • 미들튼 경
                                                      자네의 배라면 라이자가 세비야에 도착하기 전에 쫓아갈 수 있을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출항하지!
                                                      • 1244
                                                      • 고든
                                                        윌리엄님이
                                                        `왜 그렇게 고집을 부리지? ` 라는 말을 들은 뒤부터 뭔가 계속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듯 하더니
                                                        우리가 다른 임무로 나가 있는 동안 출격한 것 같습니다.
                                                        라이자님을 쫓아가 주세요.
                                                        Player님!
                                                        • 1245
                                                        • 고든
                                                          세비야를 향해 전속력으로 항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라이자님은!
                                                          • 1246
                                                          • 라이자
                                                            오빠,Player!
                                                            이런 곳까지….
                                                            우리만으로도 할 수 있어요. 두고 보세요!
                                                            • 1247
                                                            • 라이자
                                                              앗…
                                                              이건 도대체
                                                              …아니?
                                                              • 1248
                                                              • 킬링류
                                                                이렇게 쉽게 속아 넘어가다니 바보 같은 녀석들이군!
                                                                • 1249
                                                                • 라이자
                                                                  저건 킬링류의 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출격이 너무 빠른데?
                                                                  그렇다면 에스파니아의 정보는 함정이었나?
                                                                  설마 우리를 또…
                                                                  • 1250
                                                                  • 킬링류
                                                                    에이,뭐하는거냐!
                                                                    놈들을 놓치겠다.
                                                                    집중포화를 퍼부어줘라.
                                                                    • 1251
                                                                    • 미들튼 경
                                                                      쳇,지금밖에 없군.
                                                                      라이자,그쪽 배로 가겠다.
                                                                      더 이상 쫓아가는 것은 위험해!
                                                                      Player,보트를 빌리겠다!
                                                                      • 1252
                                                                      • 미들튼 경
                                                                        !?
                                                                        으악!
                                                                        • 1253
                                                                        • 라이자
                                                                          …아!
                                                                          오빠!
                                                                          오빠의 보트가 녀석들의 포격에…
                                                                          고든! 배를 돌려!
                                                                          저 보트에서 오빠를 구출해야겠어
                                                                          구출한 뒤 서둘러 잉글랜드로 돌아가야겠어!
                                                                          서둘러!
                                                                          • 1254
                                                                          • 고든
                                                                            Player씨,우리는 먼저 런던으로
                                                                            돌아가겠어요.
                                                                            • 26128
                                                                            • 해군이 서둘러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Player 미들튼 저택으로 향한다.
                                                                              • 26129
                                                                              • 킬링류의 함대를 집결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라이자는 지금 여왕에게 보고를 하러 간다고 한다. Player 라이자에게 왕궁에 같이 가자는 부탁을 받는다.
                                                                                • 26130
                                                                                • 왕궁에서 라이자는 킬링류가 준비를 마치기 전에 기습공격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여왕은 원정중인 맥그리거가 귀환하는 것을 기다리도록 엄명을 내린다.
                                                                                  해군이 점점 전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지 못한 라이자는 왕궁을 뒤로 한다.
                                                                                  • 26131
                                                                                  • 며칠 후,Player 급히 미들튼저택에 와달라는 연락을 받는다.
                                                                                    • 26132
                                                                                    • 저택에서는 윌리엄과 고든이 파랗게 질린 얼굴로 Player 기다리고 있다.
                                                                                      라이자가 해군에서 퇴직하겠다고 말하고 킬링류함대를 기습하기 위해 단독으로 출격했다는 것이다.Player 윌리엄으로부터 동생의 무모한 행동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윌리엄 일행과 세비야에 항해중인 라이자의 배를 뒤쫓는다.
                                                                                      • 26133
                                                                                      • 세비야에 기습공격을 가하려는 라이자에게 Player 겨우 따라 붙는다.
                                                                                        하지만 설득을 해보려 해도 라이자는 고집 때문에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그때 킬링류의 함대가 공격해 온다. 그는 거짓정보를 흘려 라이자를 유인해 낸 것이었다.
                                                                                        • 26134
                                                                                        • Player의 활약으로 전투가 일단락된 것을 보고 미들튼 경은 라이자를 자신의 배에 태우려고 한다.
                                                                                          하지만 그때 적의 포격을 받아 윌리엄은 큰 부상을 입고 만다.
                                                                                          일행은 기습공격은 커녕 서둘러 런던으로 철수한다.<26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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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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