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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697
    • 부하
      아,잘 와 줬어요,Player씨.
      • 698
      • 라이자
        다녀왔어요.
        Player!
        당신들이 이미 돌아와 있다는 것은 밀정을 발견했다는 것이겠죠?
        • 699
        • 고든
          어서 와요 라이자 씨.
          밀정이 지금 막 자백했어요.
          • 700
          • 라이자
            고든!
            내가 직접 물어볼 테니 기다리라고 했잖아요!
            • 701
            • 고든
              죄…죄송합니다…저도 모르게 그만…
              하지만…역시 윌리엄 씨는 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킬링류가 석방을 전제로 윌리엄 씨가 국가를 전복하려 하고 있다고 밀정에게 거짓증언을 시켜…
              녀석이 노리는 건 잉글랜드 해군의 약체화였습니다.
              • 702
              • 라이자
                해군의 약체화??
                왜지??
                • 703
                • 고든
                  많은 돈을 줄 테니 잉글랜드가 내부에서 붕괴하도록 해달라는 알바공의 요청이 있었답니다.
                  그 요청에 따라 킬링류는 잉글랜드 해군을…
                  • 704
                  • 라이자
                    그 녀석은 여왕폐하까지 배신하려고 하고 있군.
                    용서할 수 없어!
                    하지만 지금 왕궁에 가서 호소하려 해도 킬링류가 방해를 해서 폐하에게까지 전달이 안 될 텐데…
                    • 705
                    • 고든
                      여왕폐하를 뵐 수만 있다면 윌리엄이 결백하다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있을 텐데.
                      • 706
                      • 라이자
                        그건 그래
                        하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 707
                        • 고든
                          그 밀정도 겁이 많은 녀석이에요.
                          조금 겁을 줬더니 금방 자백했습니다.
                          • 708
                          • 부하
                            우리 해군의 힘을 빼앗기 위해 윌리엄님을 투옥하다니!
                            • 709
                            • 라이자
                              Player,어떻게 해서든 킬링류 백작을 막아야….
                              • 710
                              • 라이자
                                나라를 위해서 무엇인가 큰 일을 하면…그렇지. 예를 들어…
                                해적의 습격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면 알현은 실현될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의 무력한 해군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 711
                                • 고든
                                  여왕폐하에게 호소하기 위해서는 뭔가 큰 일을 하고,그 원동력이 되는 해군을 부활시킬 필요가 있는 거군요…
                                  Player씨,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712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713
                                    • “바다 여단”과 협력한다면?
                                      • 714
                                      • 우리들로 대함대를 조직한다면?
                                        • 715
                                        • 고든
                                          그런 큰 돈이 어디에 있나요?
                                          • 716
                                          • 고든
                                            분명히 그들과 같은 정예가 우리나라에 붙어 준다면 그만큼 든든한 것은 없지!
                                            그렇지만…
                                            • 717
                                            • 라이자
                                              그들은 네덜란드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는 거에요.
                                              우리를 도와줄 이유는 없다구요.
                                              • 718
                                              • 고든
                                                역시 그렇겠죠?
                                                ……!
                                                …잠깐만요. 이쪽에서도 뭔가 댓가를 준비하면 됩니다.
                                                바다 여단은 분명 보급항을 찾고 있었어요…
                                                보급항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잉글랜드와 바다 여단이 손을 잡는 겁니다.
                                                이 건을 성사시키면 여왕폐하께서도 틀림없이 Player씨와 라이자 씨의 접견을 허락하실 거에요!
                                                • 719
                                                • 라이자
                                                  그때 킬링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그 방법밖에 없는 것 같군요.
                                                  하지만 그러려면 프레디의 협력이 필요해요…
                                                  Player
                                                  프레디에게 편지를 전해주지 않겠어요?
                                                  나는 아직 임무가 남아 있거든요.
                                                  지금부터 편지를 쓸 테니까 나중에 받으러 와줘요.
                                                  • 720
                                                  • 고든
                                                    여왕폐하에게 호소하기 위해서는 뭔가 큰 일을 하고,그 원동력이 되는 해군을 부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Player씨,뭔가 좋은 방법이 없습니까?
                                                    • 721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722
                                                      • “바다 여단”과 협력한다면?
                                                        • 723
                                                        • 대함대를 조직한다면?
                                                          • 724
                                                          • 고든
                                                            라이자님은 벌써 별실에서 프레드릭님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계십니다.
                                                            잠시 후에 가지러 와 주세요!
                                                            • 725
                                                            • 부하
                                                              잠시 후에 다시 와 주세요.
                                                              그 무렵에는 편지도 준비될 것입니다.
                                                              • 726
                                                              • 라이자
                                                                와 주었군요. Player.
                                                                이것이 “바다 여단”과의 제휴안을 정리한 편지에요.
                                                                • 727
                                                                • 라이자
                                                                  그럼 부탁해요 Player.
                                                                  서두르지 않으면 오빠의 형이 집행되고 말아요…
                                                                  이것을 암스테르담의 프레디에게 전해줘요.
                                                                  그가 집에 있으면 좋으련만…
                                                                  • 728
                                                                  • 라이자
                                                                    프레디가 암스테르담의 저택으로 돌아와 있으면 좋을텐데.
                                                                    • 729
                                                                    • 고든
                                                                      이번에는 저도 같이 갈 수가 없습니다.
                                                                      매일이 임무의 연속이라서요!
                                                                      • 730
                                                                      • 부하
                                                                        Player씨라면 편지를 받으러 와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어요.
                                                                        • 731
                                                                        • 프레드릭
                                                                          …을 이용하는 거지.
                                                                          에스파니아의 눈을 딴 데로 돌려서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 732
                                                                          • “바다 여단”선원
                                                                            그렇지만,프레드릭 씨,그래서는….
                                                                            • 733
                                                                            • 프레드릭
                                                                              그 수 밖에 없어.
                                                                              독립운동을 실패로 끝내지 않으려면 말야.
                                                                              • 734
                                                                              • 프레드릭
                                                                                어이,Player!
                                                                                여기까지 일부러 놀러 온 건가?
                                                                                • 735
                                                                                • “바다 여단”선원
                                                                                  그럼,저는 이만….
                                                                                  • 736
                                                                                  • 프레드릭
                                                                                    아,그래.
                                                                                    지금 이야기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 줘.
                                                                                    • 737
                                                                                    • 프레드릭
                                                                                      이런,왠지 어수선해서 미안하군.
                                                                                      음!? 라이자가 편지를!?
                                                                                      하하,드디어 데이트 할 마음이 생겼나?
                                                                                      • 738
                                                                                      • 프레드릭
                                                                                        Player
                                                                                        잠시 기다려 주게.
                                                                                        금방 편지를 읽을 테니.
                                                                                        • 739
                                                                                        • 프레드릭
                                                                                          어디 보자….
                                                                                          음? ”바다 여단”을 잉글랜드에…
                                                                                          과연…
                                                                                          하하하! Player
                                                                                          이거 괜찮군. 먹히겠어.
                                                                                          음. 협력하게 해 줘
                                                                                          바로 미들튼 저택으로 가자!
                                                                                          • 740
                                                                                          • 프레드릭
                                                                                            두드려라,그리하면 열릴 것이다란 거지.
                                                                                            좋아,런던으로 가자.
                                                                                            • 26058
                                                                                            • 고든은 Player에게도 상황을 보러 한번 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 뒤 밀정에게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위해 미들튼 저택으로 돌아간다.
                                                                                              • 26059
                                                                                              • 밀정을 심문한 결과,킬링류 백작이 잉글랜드를 배신하려고 하는 것이 거의 확실해 졌다.
                                                                                                여왕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릴 방법을 생각하는 라이자. 하지만 직접 알현하지 못하면 백작에 의해 이야기가 차단될 가능성이 높아서 좀처럼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
                                                                                                • 26060
                                                                                                • Player “바다 여단”과 잉글랜드 해군과의 제휴를 제안한다.
                                                                                                  양쪽의 군대가 협력하여 공을 세우면 여왕을 알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라이자와 고든도 이 의견에 찬성한다. 이 계획은 프레드릭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라이자는 즉시 그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 26061
                                                                                                  • 편지를 부탁받은 Player 암스테르담에 있는 프레드릭의 집으로 향한다.
                                                                                                    • 26062
                                                                                                    •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여 프레드릭의 집을 찾은 Player.
                                                                                                      집안에서는 프레드릭이 뭔가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린다. Player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그는 평소처럼 농담을 하지만 어딘가 이상하다.
                                                                                                      라이자의 편지를 건네주는 Player.
                                                                                                      그러자 프레드릭은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 바로 런던으로 가 계획을 실현시키자며 의욕에 넘쳐있다.<16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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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