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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6
      • 라이자
        천천히 쉬었다 가세요.
        • 357
        • 라이자
          프레디!?
          • 358
          • 프레드릭
            …라이자!
            너무나 잔혹한 처사가 아닌가…!
            명령이라면 무엇이든 한다는 건가?
            • 359
            • 라이자
              뭐에요? 갑자기.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이해 못할 거예요.
              • 360
              • 프레드릭
                자유분방…?
                지위나 신분에 얽매어 사는 것보다야 훨씬 낫겠지.
                • 361
                • 라이자
                  현재 주어진 장소에서 열심히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은 어디에 가도 살 수 없어요.
                  그건 그렇고 대체 왜 이제서야 나타난 거예요?
                  • 362
                  • 프레드릭
                    네가… 네가 지중해에서 격침한 수상한 배는 “바다 여단”의 수송선이었다.
                    • 363
                    • 라이자
                      바다 여단…?
                      • 364
                      • 프레드릭
                        그 녀석들은 네덜란드의 독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녀석들이야.
                        게다가 그 배에는 중요한 것을 싣고 있었단 말이야.
                        • 365
                        • 라이자
                          그런…그 배는 수상한 선박이라고 아무 것도 몰라서…그래서….
                          아….
                          • 366
                          • 고든
                            왜 그러십니까? 라이자님? 라이자님! 라이자님!
                            • 367
                            • 라이자
                              음. 으음….
                              • 368
                              • 고든
                                다행이야…라이자님이 눈을 뜨셨습니다.
                                • 369
                                • 라이자
                                  고든，얼마나…얼마나 시간이…흐른 거지?
                                  프레디는…프레디는 어디?
                                  • 370
                                  • 고든
                                    …. 돌아갔습니다.
                                    • 371
                                    • 라이자
                                      나 가야겠어. 즉시 배를 준비해 줘!
                                      • 372
                                      • 고든
                                        안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안정을 취하라고 하셨습니다.
                                        • 373
                                        • 라이자
                                          침몰시킨 배가 무슨 짐을 싣고 있었는지 알고 싶어.
                                          • 374
                                          • 고든
                                            이 방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갑니다.
                                            • 375
                                            • 라이자
                                              고든 부탁이야!
                                              • 376
                                              • 고든
                                                …알겠습니다.
                                                이 일은 Player씨에게 도움을 받읍시다.
                                                • 377
                                                • 라이자
                                                  !?
                                                  • 378
                                                  • 고든
                                                    암스테르담으로 가서 수송선이 대체 무엇을 실고 있었는지 확인하고 와 주시겠습니까?
                                                    이런 것을 부탁할 수 있는 것은 Player씨 뿐입니다.
                                                    • 379
                                                    • 어떻게 대답할까요？
                                                      • 380
                                                      • 받아 들인다.
                                                        • 381
                                                        • 조금 생각한다.
                                                          • 382
                                                          • 고든
                                                            제발 어떻게 좀…이대로라면 미들튼가는….
                                                            • 383
                                                            • 고든
                                                              고맙습니다.
                                                              • 384
                                                              • 라이자
                                                                이런 일에 끌어 들여 미안하지만….
                                                                • 385
                                                                • 고든
                                                                  저는 여기를 떠날 수 없으니 혼자 항해하시게 되겠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Player씨.
                                                                  단서가 발견되지 않으면 암스테르담의 주점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뱃사람이 모이는 곳이니 적재화물에 관련된 소문도 틀림없이 나돌고 있을 것입니다.
                                                                  • 386
                                                                  • 부하
                                                                    라이자님은 별실에서 쉬고 계십니다.
                                                                    • 387
                                                                    • 고든
                                                                      적재화물에 관한 일이라면 암스테르담의 주점에서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26024
                                                                      • 라이자일행이 한숨 돌리고 있을 때，화가 머리끝까지 난 프레드릭이 달려온다.
                                                                        Player 일행이 격침시킨 수상한 선단은 네덜란드 독립을 위해 싸우는 “바다 여단”의 수송선이었다는 것이다.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 라이자.
                                                                        고든은 Player에게 수송선에 무엇이 실려 있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7장 완료>


                                                                        댓글 안보기


                                                                        레알마드리드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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