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航海時代 DB
  모바일 

  
세계현황 구역
-도시 -길드개척도시
-입항허가 -정기선
-개인농장 -유적던전

레시피 교역품
-상급연금술 -피렌체

선박 자유조선
-조선소재 -선박부품

퀘스트 -침몰선
-발견물 -장식품 -지도

스킬 대학 -특별스킬
-언어 -채집 -조달

직업 부관 장비품

HOME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


대본

    • 1716
    • 프레드릭
      Player
      자네도 왔나.
      바로 조금 전 싸움이 시작되었다.
      …라고 해도 주둔하고 있던 에스파니아 병사들은 빨리도 이 도시를 포기하고
      성문 밖으로 도망쳐 버렸지만 말이야.
      • 1717
      • 에그먼트
        무리도 아니지.
        어제까지 양처럼 얌전하던
        총독 각하의 근위병들이
        갑자기 송곳니를 드러내고 습격해 왔으니 말이야.
        아무리 에스파니아 육군이 자랑하는
        테르시오스(무장보병)의 정예라고 해도
        제대로 싸울 수는 없었겠지….
        • 1718
        • 프레드릭
          엇!
          아무래도 성 밖에서도
          막 시작한 것 같군.
          • 1719
          • 에그먼트
            저 방향은 퇴각하는 적병에게의 포격이다.
            현재는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겠지.
            …그러면 이제 우리도
            해상경비 임무에 나가보기로 할까?
            • 1720
            • 에그먼트
              각하는 에스파니아 해군이 합류하지 못하도록
              10일간 연해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내리셨다.
              전함대는 산개하라.
              적의 함대를 간과하지 말라!
              • 1721
              • 프레드릭
                현재는
                적이 나타날 기색조차 보이지 않음… 인가.
                • 1722
                • 에그먼트
                  이상하군…. 이 정도의 큰일이 벌어지면
                  슬슬 앤트워프로부터
                  대군이 밀려들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 1723
                  • “바다 여단”병사
                    이쪽도 이상없다.
                    보이는 것은 날파리 해적 뿐이야.
                    너무 조용해서 기분이 나쁠 정도다.
                    • 1724
                    • “바다 여단”선원
                      이쪽도 이상없습니다.
                      폭풍전야의 고요일까요?
                      거기다 적의 기색도 없고….
                      • 1725
                      • 에그먼트
                        결국 해로의 증원은 없다는 건가.
                        알바공녀석 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 1726
                        • 프레드릭
                          뭐 그 건은 놔두고.
                          보라구. 도시 사람들의 들뜬 표정을.
                          • 1727
                          • 젊은이
                            보았느냐 에스파니아군 녀석들아.
                            이것이 우리들의 실력이다.
                            • 1728
                            • 주민
                              자유다!
                              이것으로 겨우 이 도시에도
                              자유가 찾아왔다!
                              • 1729
                              • 상인
                                총독 각하 만세!
                                네덜란드 만세!
                                • 1730
                                • 에그먼트
                                  잘됐다…
                                  정말로 잘됐다.
                                  • 1731
                                  • 프레드릭
                                    아아… 그래…
                                    호른 녀석도 기뻐하고 있을거야.
                                    • 1732
                                    • 이렇게 맹약에 의해 은밀하게 맺어졌던
                                      네덜란드 북부 7주는
                                      총독 오라니에공의 지휘 아래
                                      군과 민간인에 의한 일제무장봉기를 결행.
                                      북부 7주에 주둔하던 에스파니아군은
                                      갑작스런 습격에 맞서지 못하고
                                      남부를 향해 패주를 반복해 갔다.
                                      각지의 동포로부터 차례차례로 전해오는 전승의 소식.
                                      네덜란드 국민은 조국독립에의
                                      확실한 반응에 만취하는 것이었다.
                                      • 1733
                                      • 목소리
                                        에그먼트 백작!
                                        • 1734
                                        • 프레드릭
                                          … … ?
                                          • 1735
                                          • 전령
                                            총독 각하께서 Player님과
                                            프레드릭님을 데리고
                                            시급히 총독 관저에 와달라고 하십니다!
                                            • 1736
                                            • 에그먼트
                                              시급히라니…
                                              무슨 일이 생겼는가?
                                              • 1737
                                              • 전령
                                                아닙니다… 어쨌든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 1738
                                                • 에그먼트
                                                  음 알겠네.
                                                  곧바로 가겠다고 전해주게.
                                                  • 1739
                                                  • 전령
                                                    옛!
                                                    • 1740
                                                    • 프레드릭
                                                      뭐야 직접이라니….
                                                      혹시 총독 관저에서
                                                      승리의 술의 축배인가?
                                                      • 1741
                                                      • 에그먼트
                                                        하지만 그런거라면
                                                        일부러 급하게 사신을
                                                        보낼리도 없겠지….
                                                        …뭐 좋다.
                                                        어쨌든 관저로 서두르자.
                                                        • 1742
                                                        • 보초
                                                          총독 각하가 기다리고 계십니다.
                                                          들어가십시오.
                                                          • 1743
                                                          • 바르네펠트 의장
                                                            총독 각하가 기다리신다.
                                                            알현의 방으로 들어가도 좋다.
                                                            • 1744
                                                            • 네덜란드 총독
                                                              그대들 연해의 방위에
                                                              수고 많았다.
                                                              • 1745
                                                              • 에그먼트
                                                                아닙니다 수고라니….
                                                                어쨌든 적이 모습을 전혀 나타내지 않아
                                                                공을 세울 기회도 없었고….
                                                                • 1746
                                                                • 네덜란드 총독
                                                                  그래…
                                                                  실은 그대들을 호출했던 것도
                                                                  그 건에 관련되는 것이다.
                                                                  전에 이 도시에도 몇번이나 주둔했었던
                                                                  에스파니아의 해군사관 이네스는
                                                                  알고 있겠지?
                                                                  • 1747
                                                                  • 에그먼트
                                                                    …예. 이전에 우리들을 함정에 빠뜨려
                                                                    괴멸직전까지 추격해 왔던
                                                                    알바공의 직속 여사관입니다.
                                                                    • 1748
                                                                    • 네덜란드 총독
                                                                      남부에 보낸 밀정의 정보에 의하면
                                                                      그 이네스가 우리들의 무장봉기 직후에
                                                                      함대를 동반해 앤트워프를 나왔다고 한다.
                                                                      • 1749
                                                                      • 에그먼트
                                                                        ……!
                                                                        • 1750
                                                                        • 네덜란드 총독
                                                                          …하지만 불가사의한 것은 그 행선지인데
                                                                          남쪽으로 침로를 잡아 에스파니아 본국으로
                                                                          귀환해 버렸다는 것이다.
                                                                          • 1751
                                                                          • 에그먼트
                                                                            뭐라구요…!?
                                                                            • 1752
                                                                            • 프레드릭
                                                                              잠깐만!
                                                                              그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잖아.
                                                                              그 독립파 사냥으로 악명높은
                                                                              이네스가 귀환이라니….
                                                                              에스파니아의 주둔군이 보기좋게
                                                                              당하고 있을 때인데.
                                                                              • 1753
                                                                              • 에그먼트
                                                                                …그러나 프레드릭. 우리들이 지키고 있던 북부연해에 적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만약 이네스가 정말로 해군과 함께 본국으로 귀환했다면 이것은 우리들에게 있어 두 번 다시 없는 기회라고도 할 수 있다.
                                                                                • 1754
                                                                                • 네덜란드 총독
                                                                                  그래 그것이다.
                                                                                  과연 에그먼트 백작.
                                                                                  예리한 전략가의 눈이다….
                                                                                  그래서 Player,프레드릭.
                                                                                  그대들에게 어떤 임무를 맡기고 싶다.
                                                                                  받아줄 수 있겠나?
                                                                                  • 1755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756
                                                                                    • 임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 1757
                                                                                      •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는다.
                                                                                        • 1758
                                                                                        • 받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 1759
                                                                                          • 네덜란드 총독
                                                                                            음…
                                                                                            임무란 것은 세비야 잠입이다.
                                                                                            • 1760
                                                                                            • 프레드릭
                                                                                              즉 적의 본거지에서
                                                                                              이네스 귀환의 진위를 밝힌다….
                                                                                              그러한 뜻이로군요.
                                                                                              • 1761
                                                                                              • 네덜란드 총독
                                                                                                음 그 말대로이다.
                                                                                                • 1762
                                                                                                • 프레드릭
                                                                                                  설마하니 우리 둘이서
                                                                                                  세비야에 잠입해 이네스 귀환의 진위를
                                                                                                  밝혀온다는 말입니까?
                                                                                                  • 1763
                                                                                                  • 네덜란드 총독
                                                                                                    그렇다… 그 말대로이다.
                                                                                                    • 1764
                                                                                                    • 네덜란드 총독
                                                                                                      흠 받아주지 않겠다고 말하는 건가….
                                                                                                      • 1765
                                                                                                      • 프레드릭
                                                                                                        이봐 총독 각하가 직접 내리시는 임무라구.
                                                                                                        그렇게 딱 거절하지 말아줘.
                                                                                                        그런데 각하
                                                                                                        임무라는 건 도대체…?
                                                                                                        • 1766
                                                                                                        • 네덜란드 총독
                                                                                                          음…
                                                                                                          실은 그대들에게 맡기고 싶은 것은
                                                                                                          세비야에의 잠입이다.
                                                                                                          • 1767
                                                                                                          • 프레드릭
                                                                                                            즉 적의 본거지에서
                                                                                                            이네스 귀환의 진위를 밝힌다….
                                                                                                            그러한 뜻이로군요.
                                                                                                            • 1768
                                                                                                            • 네덜란드 총독
                                                                                                              음 그 말대로이다.
                                                                                                              • 1769
                                                                                                              • 네덜란드 총독
                                                                                                                향후의 싸움을 유리하게 이끄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임무이다.
                                                                                                                반드시 적의 동향을 파악해 오라.
                                                                                                                그대들에게는 준비금으로 100000두캇을 하사하겠다.
                                                                                                                받아두도록 하라.
                                                                                                                • 1770
                                                                                                                • 네덜란드 총독
                                                                                                                  그러면 부탁한다.
                                                                                                                  Player,프레드릭이여.
                                                                                                                  • 1771
                                                                                                                  • 보초
                                                                                                                    에그먼트 백작이 안에서 기다리신다.
                                                                                                                    들어가도 좋다.
                                                                                                                    • 1772
                                                                                                                    • 프레드릭
                                                                                                                      적지에서 이네스의 거처 찾기인가….
                                                                                                                      실수라도 해서 녀석에게 잡히면 배를 돌려받기는 커녕 생명까지 위험하겠군.
                                                                                                                      • 1773
                                                                                                                      • 에그먼트
                                                                                                                        미안하네
                                                                                                                        나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 1774
                                                                                                                        • 프레드릭
                                                                                                                          후후 무슨 말을 하는거야.
                                                                                                                          대체로 자네같은
                                                                                                                          유명인이 함께라면 신분이 바로 들통나서
                                                                                                                          오히려 더 위험하단 말이야.
                                                                                                                          • 1775
                                                                                                                          • 에그먼트
                                                                                                                            그렇군….
                                                                                                                            그럼 그대신 자네들이 없는
                                                                                                                            네덜란드의 방어는 나에게 맡겨주게.
                                                                                                                            • 1776
                                                                                                                            • 프레드릭
                                                                                                                              아아 부탁한다구.
                                                                                                                              그러면 출발하자
                                                                                                                              Player.
                                                                                                                              • 1777
                                                                                                                              • 에그먼트
                                                                                                                                자네들이 없는
                                                                                                                                네덜란드의 방어는 나에게 맡겨주게.
                                                                                                                                • 1778
                                                                                                                                • 프레드릭
                                                                                                                                  자 그럼…
                                                                                                                                  세비야로 출발해볼까.
                                                                                                                                  • 1779
                                                                                                                                  • 프레드릭
                                                                                                                                    겨우 세비야에 도착했군….
                                                                                                                                    • 1780
                                                                                                                                    • 프레드릭
                                                                                                                                      ……!
                                                                                                                                      Player
                                                                                                                                      저기에 있는 배….
                                                                                                                                      저거 혹시 이네스에게 뺏겼던
                                                                                                                                      내 배가 아닌가…?
                                                                                                                                      • 1781
                                                                                                                                      • 프레드릭
                                                                                                                                        …아무도 없는 것 같군.
                                                                                                                                        정말이지… 뭐야 이 의장은.
                                                                                                                                        원래 주인의 허락도 없이
                                                                                                                                        장갑이니 대포니 잔뜩 실어놓다니.
                                                                                                                                        이래서야 이녀석의 속도도 제대로 못 낸다구.
                                                                                                                                        …그건 그렇고
                                                                                                                                        이녀석이 정박하고 있다는 것은….
                                                                                                                                        • 1782
                                                                                                                                        • 목소리
                                                                                                                                          …어이 네놈들.
                                                                                                                                          • 1783
                                                                                                                                          • 프레드릭
                                                                                                                                            (…이크!)
                                                                                                                                            • 1784
                                                                                                                                            • 사관
                                                                                                                                              이 배는 해군의 높은 분의 배이다.
                                                                                                                                              멋대로 얼쩡대고 있는 걸 본 이상
                                                                                                                                              이대로 네놈들을
                                                                                                                                              관리에게 넘겨버릴 수도 있다.
                                                                                                                                              • 1785
                                                                                                                                              • 프레드릭
                                                                                                                                                …그런 것도 모르고
                                                                                                                                                대단히 실례를….
                                                                                                                                                그… 너무 훌륭한 배라서
                                                                                                                                                얼떨결에 넋을 잃었습니다.
                                                                                                                                                사관님
                                                                                                                                                이걸 받으시고 제발 너그러이….
                                                                                                                                                • 1786
                                                                                                                                                • 사관
                                                                                                                                                  호오… 너 생긴거와는 달리
                                                                                                                                                  꽤나 눈치가 빠르군.
                                                                                                                                                  좋다.
                                                                                                                                                  이번만은 못 본 걸로 해주지.
                                                                                                                                                  • 1787
                                                                                                                                                  • 프레드릭
                                                                                                                                                    …그런데 사관님.
                                                                                                                                                    그 높으신 분이란 대체…?
                                                                                                                                                    • 1788
                                                                                                                                                    • 사관
                                                                                                                                                      아아 알바공의 전속 여사관이다.
                                                                                                                                                      확실히 이네스라든가 했었어.
                                                                                                                                                      • 1789
                                                                                                                                                      • 프레드릭
                                                                                                                                                        ……!
                                                                                                                                                        • 1790
                                                                                                                                                        • 사관
                                                                                                                                                          뭐든지간에 규율 규율하면서
                                                                                                                                                          상당히 성가시게 구는 융통성 없는 여자다.
                                                                                                                                                          게다가 플랑드르 전선에서
                                                                                                                                                          귀환한 이래 상관과 티격태격하고 있다는 것 같더군.
                                                                                                                                                          툭하면 우리들 하사관에게
                                                                                                                                                          화풀이나 해대고 아주 짜증난다구.
                                                                                                                                                          • 1791
                                                                                                                                                          • 프레드릭
                                                                                                                                                            (상관과 티격태격한다고…?)
                                                                                                                                                            • 1792
                                                                                                                                                            • 사관
                                                                                                                                                              오늘도 점호에 늦었다는 이유로
                                                                                                                                                              나 혼자 갑판청소하라고
                                                                                                                                                              명령을 하더라구.
                                                                                                                                                              그 계집… 나를 용병출신이라고
                                                                                                                                                              깔보기나 하고.
                                                                                                                                                              …뭐 좋다.
                                                                                                                                                              어쨌든 네놈들은 낮잠에 방해된다.
                                                                                                                                                              냉큼 나가버려라!
                                                                                                                                                              • 1793
                                                                                                                                                              • 프레드릭
                                                                                                                                                                …아무래도 이네스가 여기에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그렇다 치더라도 귀환 이래
                                                                                                                                                                상관과 티격태격하고 있다는 말이 신경 쓰이는군.
                                                                                                                                                                조금 조사해 볼까….
                                                                                                                                                                • 1794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795
                                                                                                                                                                  • 그렇게 하자
                                                                                                                                                                    • 1796
                                                                                                                                                                    • 위험하기 때문에 그만둬라
                                                                                                                                                                      • 1797
                                                                                                                                                                      • 프레드릭
                                                                                                                                                                        고맙네.
                                                                                                                                                                        반드시 할만한 가치가 있을거야.
                                                                                                                                                                        적의 보조가 흐트러지는 틈을 타 잠입하면
                                                                                                                                                                        반격을 원천봉쇄하는 것까지
                                                                                                                                                                        가능할지도 몰라.
                                                                                                                                                                        • 1798
                                                                                                                                                                        • 프레드릭
                                                                                                                                                                          뭐 위험한 건 알고있어.
                                                                                                                                                                          그렇지만 여기서 보조가 흐트러지는 것을
                                                                                                                                                                          파악해두면 그것을 이용해
                                                                                                                                                                          적의 반격을 늦추는 것도 가능할거야.
                                                                                                                                                                          위험을 무릅쓸만한 가치는 있다는 말이지.
                                                                                                                                                                          • 1799
                                                                                                                                                                          • 프레드릭
                                                                                                                                                                            우선 그 밖에 이네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관이 없는가
                                                                                                                                                                            도시를 찾아보세.
                                                                                                                                                                            • 1800
                                                                                                                                                                            • 프레드릭
                                                                                                                                                                              어이,보게.
                                                                                                                                                                              • 1801
                                                                                                                                                                              • 프레드릭
                                                                                                                                                                                사관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
                                                                                                                                                                                녀석들의 눈에 띄면 귀찮아지겠지만
                                                                                                                                                                                조금 떨어져 이야기를 몰래 엿들어 보자구.
                                                                                                                                                                                • 1802
                                                                                                                                                                                • 사관
                                                                                                                                                                                  뭐야 너는
                                                                                                                                                                                  기분 좋게 마시고 있는데.
                                                                                                                                                                                  • 1803
                                                                                                                                                                                  • 사관
                                                                                                                                                                                    뭐야?
                                                                                                                                                                                    너도 이 술 마시고 싶은거야?
                                                                                                                                                                                    • 1804
                                                                                                                                                                                    • 사관
                                                                                                                                                                                      이봐 이봐 취해서
                                                                                                                                                                                      자리를 잘못 앉았군.
                                                                                                                                                                                      네자리는 여기가 아니라구.
                                                                                                                                                                                      • 1805
                                                                                                                                                                                      • 프레드릭
                                                                                                                                                                                        쉿…!
                                                                                                                                                                                        귀를 기울여 보자….
                                                                                                                                                                                        • 1806
                                                                                                                                                                                        • 프레드릭
                                                                                                                                                                                          녀석들 지금
                                                                                                                                                                                          네덜란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 1807
                                                                                                                                                                                          • 사관
                                                                                                                                                                                            …벌써 반란군은 북부 7주를
                                                                                                                                                                                            제압하고 있는 것 같아.
                                                                                                                                                                                            원군의 함대는 아직 내보내지 않는 건가.
                                                                                                                                                                                            이대로라면 플랑드르 주둔군은
                                                                                                                                                                                            전멸해 버릴거야.
                                                                                                                                                                                            • 1808
                                                                                                                                                                                            • 사관
                                                                                                                                                                                              분명히 그렇지….
                                                                                                                                                                                              원래라면 당장이라도 함대를
                                                                                                                                                                                              보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해군의 상층부는
                                                                                                                                                                                              언제까지고 우리들에게 대기명령을
                                                                                                                                                                                              내리고만 있다.
                                                                                                                                                                                              이네스님 마저
                                                                                                                                                                                              알바공이 내린 명령으로 전선에서
                                                                                                                                                                                              귀환당했다고 들었다.
                                                                                                                                                                                              상층부는 도대체 왜 이런 일을….
                                                                                                                                                                                              • 1809
                                                                                                                                                                                              • 사관
                                                                                                                                                                                                당연하잖아.
                                                                                                                                                                                                결국 원인은 “주도권 싸움”이야.
                                                                                                                                                                                                상투적으로 말이야.
                                                                                                                                                                                                이네스님이 그토록
                                                                                                                                                                                                심기가 안좋았던 것도 납득이 가는 이야기라구.
                                                                                                                                                                                                • 1810
                                                                                                                                                                                                • 프레드릭
                                                                                                                                                                                                  과연 그랬군.
                                                                                                                                                                                                  이네스의 귀환은 알바공의
                                                                                                                                                                                                  명령이었단 뜻이군….
                                                                                                                                                                                                  그건 그렇고 무리가 말하던
                                                                                                                                                                                                  “주도권 싸움”은 무슨 말이지…?
                                                                                                                                                                                                  • 1811
                                                                                                                                                                                                  • 목소리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 1812
                                                                                                                                                                                                    • 프레드릭
                                                                                                                                                                                                      ……!
                                                                                                                                                                                                      • 1813
                                                                                                                                                                                                      • 이네스
                                                                                                                                                                                                        함대총원은 언제라도
                                                                                                                                                                                                        플랑드르에의 원군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함내에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했을 것이다!
                                                                                                                                                                                                        • 1814
                                                                                                                                                                                                        • 사관
                                                                                                                                                                                                          죄… 죄송합니다.
                                                                                                                                                                                                          • 1815
                                                                                                                                                                                                          • 이네스
                                                                                                                                                                                                            흥 뭐 됐다….
                                                                                                                                                                                                            결국 공과의 이야기는 결렬되고 말았다.
                                                                                                                                                                                                            • 1816
                                                                                                                                                                                                            • 사관
                                                                                                                                                                                                              그럼 원군의 이야기도….
                                                                                                                                                                                                              • 1817
                                                                                                                                                                                                              • 이네스
                                                                                                                                                                                                                어리석다…!
                                                                                                                                                                                                                너무 어리석은 이야기이다.
                                                                                                                                                                                                                • 1818
                                                                                                                                                                                                                • 이네스
                                                                                                                                                                                                                  각하…
                                                                                                                                                                                                                  문안드립니다.
                                                                                                                                                                                                                  • 1819
                                                                                                                                                                                                                  • 알바 공
                                                                                                                                                                                                                    이네스인가…
                                                                                                                                                                                                                    그대가 일부러 나에게 면회라니
                                                                                                                                                                                                                    드문 일이로군.
                                                                                                                                                                                                                    용건을 말해도 좋다.
                                                                                                                                                                                                                    다만 간략하게.
                                                                                                                                                                                                                    • 1820
                                                                                                                                                                                                                    • 이네스
                                                                                                                                                                                                                      …플랑드르에서
                                                                                                                                                                                                                      반란군의 봉기에 의해 주둔군이
                                                                                                                                                                                                                      괴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어째서 각하는 저에게 귀환을
                                                                                                                                                                                                                      명하셨습니까!
                                                                                                                                                                                                                      • 1821
                                                                                                                                                                                                                      • 알바 공
                                                                                                                                                                                                                        흥 무슨 일인가 했더니 그것인가….
                                                                                                                                                                                                                        대답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
                                                                                                                                                                                                                        • 1822
                                                                                                                                                                                                                        • 이네스
                                                                                                                                                                                                                          대답해 주십시오!
                                                                                                                                                                                                                          국가의 위신과 동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야말로 무가에서 태어난 자의 의무.
                                                                                                                                                                                                                          …저에게 그렇게 가르쳐주신 분은
                                                                                                                                                                                                                          다른 사람이 아닌 각하가 아니십니까?
                                                                                                                                                                                                                          • 1823
                                                                                                                                                                                                                          • 알바 공
                                                                                                                                                                                                                            동포라고 해도 국가의 재상인 나를
                                                                                                                                                                                                                            업신여기는 일당을
                                                                                                                                                                                                                            구해줄 의리같은 건 없다!
                                                                                                                                                                                                                            …육군의 애송이들
                                                                                                                                                                                                                            놈들이 국왕 폐하께 뭐라고 진언했는지 아느냐?
                                                                                                                                                                                                                            플랑드르 반란의 원인은
                                                                                                                                                                                                                            나의 시정에 잘못이 있었다고
                                                                                                                                                                                                                            나불거린 것이다!
                                                                                                                                                                                                                            • 1824
                                                                                                                                                                                                                            • 이네스
                                                                                                                                                                                                                              …그러나 각하
                                                                                                                                                                                                                              모든 것은 육군 상층부의 죄.
                                                                                                                                                                                                                              플랑드르의 전선에서 싸우는 군사들에게
                                                                                                                                                                                                                              죄는 없습니다.
                                                                                                                                                                                                                              부디 그들을 구하기 위해…!
                                                                                                                                                                                                                              • 1825
                                                                                                                                                                                                                              • 알바 공
                                                                                                                                                                                                                                시끄럽다 이네스!
                                                                                                                                                                                                                                • 1826
                                                                                                                                                                                                                                • 전령
                                                                                                                                                                                                                                  …재상 각하.
                                                                                                                                                                                                                                  발바리아 해적함대의 장수
                                                                                                                                                                                                                                  하이레딘으로부터 회견의 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급히 영지로 돌아오시라는
                                                                                                                                                                                                                                  국왕 폐하의 명령입니다.
                                                                                                                                                                                                                                  • 1827
                                                                                                                                                                                                                                  • 알바 공
                                                                                                                                                                                                                                    알겠다.
                                                                                                                                                                                                                                    곧바로 가지.
                                                                                                                                                                                                                                    • 1828
                                                                                                                                                                                                                                    • 이네스
                                                                                                                                                                                                                                      각하!
                                                                                                                                                                                                                                      제발 잠깐만…!
                                                                                                                                                                                                                                      • 1829
                                                                                                                                                                                                                                      • 이네스
                                                                                                                                                                                                                                        후후…
                                                                                                                                                                                                                                        육군도 해군도 아니다.
                                                                                                                                                                                                                                        결국 그 분에게 있는 것은
                                                                                                                                                                                                                                        자신의 허영심 뿐이라는 것이다….
                                                                                                                                                                                                                                        • 1830
                                                                                                                                                                                                                                        • 사관
                                                                                                                                                                                                                                          이네스님…
                                                                                                                                                                                                                                          • 1831
                                                                                                                                                                                                                                          • 이네스
                                                                                                                                                                                                                                            …그렇다면
                                                                                                                                                                                                                                            나도 무인으로서 스스로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 뿐.
                                                                                                                                                                                                                                            • 1832
                                                                                                                                                                                                                                            • 사관
                                                                                                                                                                                                                                              그럼 설마….
                                                                                                                                                                                                                                              • 1833
                                                                                                                                                                                                                                              • 이네스
                                                                                                                                                                                                                                                그렇다….
                                                                                                                                                                                                                                                나는 지금부터 플랑드르를 향하겠다.
                                                                                                                                                                                                                                                주둔군을 철수시키기 위해서.
                                                                                                                                                                                                                                                하지만 그전에….
                                                                                                                                                                                                                                                • 1834
                                                                                                                                                                                                                                                • 이네스
                                                                                                                                                                                                                                                  …내 주위를 살금살금 따라다니는
                                                                                                                                                                                                                                                  생쥐들을 처리해 두지 않으면.
                                                                                                                                                                                                                                                  • 1835
                                                                                                                                                                                                                                                  • 프레드릭
                                                                                                                                                                                                                                                    ……!
                                                                                                                                                                                                                                                    (큰일났다… 들켜버렸다)
                                                                                                                                                                                                                                                    • 1836
                                                                                                                                                                                                                                                    • 프레드릭
                                                                                                                                                                                                                                                      (…큭 절대절명의 위기다…)
                                                                                                                                                                                                                                                      • 1837
                                                                                                                                                                                                                                                      • 사관
                                                                                                                                                                                                                                                        첩자놈들 여기서는 도망칠 수 없다.
                                                                                                                                                                                                                                                        • 1838
                                                                                                                                                                                                                                                        • 이네스
                                                                                                                                                                                                                                                          반란군의 운반업자에 뱃사람….
                                                                                                                                                                                                                                                          역시 너희들인가.
                                                                                                                                                                                                                                                          • 1839
                                                                                                                                                                                                                                                          • 프레드릭
                                                                                                                                                                                                                                                            …이것참
                                                                                                                                                                                                                                                            우리들의 얼굴을
                                                                                                                                                                                                                                                            기억해주고 있었다니 영광이로군.
                                                                                                                                                                                                                                                            • 1840
                                                                                                                                                                                                                                                            • 사관
                                                                                                                                                                                                                                                              이 반란군 놈들
                                                                                                                                                                                                                                                              왕도 세비야에 들어오다니
                                                                                                                                                                                                                                                              괘씸하다.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다!
                                                                                                                                                                                                                                                              • 1841
                                                                                                                                                                                                                                                              • 이네스
                                                                                                                                                                                                                                                                …기다려라 너희들.
                                                                                                                                                                                                                                                                • 1842
                                                                                                                                                                                                                                                                • 이네스
                                                                                                                                                                                                                                                                  모처럼 일부러
                                                                                                                                                                                                                                                                  여기까지 온 것이다….
                                                                                                                                                                                                                                                                  너희들에게 “여단”의 수령에게의
                                                                                                                                                                                                                                                                  전언을 의뢰하겠다.
                                                                                                                                                                                                                                                                  • 1843
                                                                                                                                                                                                                                                                  • 프레드릭
                                                                                                                                                                                                                                                                    전언…?!
                                                                                                                                                                                                                                                                    • 1844
                                                                                                                                                                                                                                                                    • 이네스
                                                                                                                                                                                                                                                                      지금부터 우리 함대는
                                                                                                                                                                                                                                                                      플랑드르 주둔부대의 구원에 나선다.
                                                                                                                                                                                                                                                                      저지하고 싶으면 정면에서 당당하게
                                                                                                                                                                                                                                                                      승부를 걸어와라.
                                                                                                                                                                                                                                                                      이 이네스는 도망가지도,숨지도 않겠다.
                                                                                                                                                                                                                                                                      너희들을 철저하게 깨부순 후
                                                                                                                                                                                                                                                                      군사들을 수용하겠다 라고!
                                                                                                                                                                                                                                                                      • 1845
                                                                                                                                                                                                                                                                      • 이네스
                                                                                                                                                                                                                                                                        돌아가자!
                                                                                                                                                                                                                                                                        • 1846
                                                                                                                                                                                                                                                                        • 사관
                                                                                                                                                                                                                                                                          옛!
                                                                                                                                                                                                                                                                          • 1847
                                                                                                                                                                                                                                                                          • 프레드릭
                                                                                                                                                                                                                                                                            일단 목숨은 구했군…
                                                                                                                                                                                                                                                                            하지만 이네스의 그 눈…
                                                                                                                                                                                                                                                                            저녀석 이번에는 죽을 각오로
                                                                                                                                                                                                                                                                            덤벼들 생각이다.
                                                                                                                                                                                                                                                                            서두르자 Player.
                                                                                                                                                                                                                                                                            이네스가 나오는 것보다 먼저
                                                                                                                                                                                                                                                                            에그먼트에게 사태를 알려야 한다.
                                                                                                                                                                                                                                                                            • 25166
                                                                                                                                                                                                                                                                            • 후일,Player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오자,이미 싸움은 시작되어 있었다.
                                                                                                                                                                                                                                                                              갑작스런 무장 봉기에 에스파니아의 주류군은 어쩔 수 없이 퇴각.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여단”과 Player 일동 또한,연해경비의 임무을 위해 출격한다.
                                                                                                                                                                                                                                                                              • 25167
                                                                                                                                                                                                                                                                              • 에스파니아 해군을 주둔군과 합류시키지 못하도록,10일간 연해에 방위선을 펼치는 Player 일동.
                                                                                                                                                                                                                                                                                • 25168
                                                                                                                                                                                                                                                                                • 하지만,그 10일 동안 에스파니아 함대는 결국 모습을 보이지 않아,에그먼트는 의아해 한다.
                                                                                                                                                                                                                                                                                  그런 그의 의문을 뒷전으로,암스테르담의 주민들은,조국이 독립에 한걸음을 내딘 것에 환희하고 있었다.
                                                                                                                                                                                                                                                                                  “여단”의 일동은 그 광경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 25169
                                                                                                                                                                                                                                                                                  • 거기에 총독 관저로부터 사신이 찾아온다.
                                                                                                                                                                                                                                                                                    • 25170
                                                                                                                                                                                                                                                                                    • 총독이 얻은 정보에 의하면,무장봉기 당일,앤트워프에는 이네스의 함대가 주둔하고 있었지만,세비야로 귀환해 버렸다고 한다.
                                                                                                                                                                                                                                                                                      어째서,그 이네스가 주둔군을 돕지 않고,본국으로 돌아갔는지,일동은 전혀 알 수 없었다.
                                                                                                                                                                                                                                                                                      에스파니아측의 속셈을 알아보기 위해,총독은 Player 프레데릭에게,세비야에의 잠입을 명하는 것이었다.
                                                                                                                                                                                                                                                                                      • 25171
                                                                                                                                                                                                                                                                                      • 세비야에 도착한 Player 일행. 프레드릭은 이네스에게 접수되었던 자신의 배를 발견. 하지만,선내에 들어갔다가,에스파니아의 사관에게 발견되어 버린다.
                                                                                                                                                                                                                                                                                        프레드릭은 태연한 표정으로 뇌물을 건네고,선박의 소유자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사관은 상관인 이네스에 대해서,푸념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녀는 플랑드르로부터 귀환한 이래,상관과 티격태격하고 있어,그 때문에 더욱,함대내의 규율이 엄격해졌다는 것이었다.
                                                                                                                                                                                                                                                                                        • 25172
                                                                                                                                                                                                                                                                                        • 두 사람은 이네스와 상관의 대립에 대해서,상세히 아는 군관계자를 찾기로 한다.
                                                                                                                                                                                                                                                                                          • 25173
                                                                                                                                                                                                                                                                                          • 주점에서 네덜란드 전선의 동향에 대해,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관들과 조우한다.
                                                                                                                                                                                                                                                                                            • 25174
                                                                                                                                                                                                                                                                                            •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이네스가 알바공의 명령으로 강제적으로 귀환당했던 것이 판명.
                                                                                                                                                                                                                                                                                              • 25175
                                                                                                                                                                                                                                                                                              • 하지만,거기에 바로 그 이네스 본인이 온다.

                                                                                                                                                                                                                                                                                                그녀는 플랑드르로 패주하는 육군 병사들을 구출하기 위해,알바공에게 출격을 요청했었다.
                                                                                                                                                                                                                                                                                                하지만 알바공은,육군 상층부가 재상인 자신을 업신여긴 것을 이유로 출격을 허락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체면만 생각하고,동포의 목숨을 염두하지 않는,알바공의 무인으로서 있을 수 없는 태도에 분노를 느낀 이네스는 명령을 무시하고 출격을 단행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전에,내 주위를 살금살금 따라다니는 생쥐들을 처리해 두지 않으면`
                                                                                                                                                                                                                                                                                                이네스는 갑자기,Player 일행의 쪽으로 뒤돌며,나이프를 던진다.
                                                                                                                                                                                                                                                                                                • 25176
                                                                                                                                                                                                                                                                                                • 금새 사관들이 두 사람을 둘러싸,덤벼들었다.
                                                                                                                                                                                                                                                                                                  하지만,이네스는 찰나에 그들을 제지.
                                                                                                                                                                                                                                                                                                  두 사람에게 에그먼트에게 전언을 의뢰한다.
                                                                                                                                                                                                                                                                                                  `지금부터 우리 함대는,플랑드르 주둔부대의 구원에 나선다. 저지하고 싶으면 정면에서 당당하게 승부를 걸어와라. 이 이네스,도망가지도 숨지도 않겠다. 너희들을 철저하게 깨부순 후,군사들을 수용하겠다 라고!`
                                                                                                                                                                                                                                                                                                  • 25177
                                                                                                                                                                                                                                                                                                  •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네스의 기백을 본 두 사람은,에그먼트에게 사태를 알릴 수 있도록,급히 귀로를 서두르는 것이었다.<19장 완료>


                                                                                                                                                                                                                                                                                                    댓글 안보기


                                                                                                                                                                                                                                                                                                    레알마드리드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