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航海時代 DB
  모바일 

  
세계현황 구역
-도시 -길드개척도시
-입항허가 -정기선
-개인농장 -유적던전

레시피 교역품
-상급연금술 -피렌체

선박 자유조선
-조선소재 -선박부품

퀘스트 -침몰선
-발견물 -장식품 -지도

스킬 대학 -특별스킬
-언어 -채집 -조달

직업 부관 장비품

HOME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


대본

    • 1404
    • 상인
      당신 Player지?
      런던의 미들튼 경이라는 분이
      저택까지 와달라고 하더군.
      어쨌든 용건은 전했다구.
      그럼.
      • 1405
      • 미들튼 경
        잘 와주었네.
        Player.
        • 1406
        • 목소리
          정말로…
          Player까지
          억지로 호출한 건가.
          • 1407
          • 프레드릭
            여어 윌리엄.
            이쪽은 여러가지로 바쁘다구.
            용건은 간단하게 부탁해.
            • 1408
            • 미들튼 경
              미안하네.
              아무래도 자네들 둘이 아니면
              맡길 수 없는 “일”이 있어서 말이야.
              • 1409
              • 프레드릭
                우리들 밖에 할 수 없는 일…?
                • 1410
                • 미들튼 경
                  실은 라이자가 여왕 폐하께 명령 받은
                  해적 토벌의 건 말인데.
                  요전날 무사히 홍해 앞의
                  잔지발 앞바다에서 해적을 포착.
                  토벌에 성공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 1411
                  • 프레드릭
                    헤에… 그녀석도
                    꽤 하잖아.
                    • 1412
                    • 미들튼 경
                      …그런데 그 해적의 보물이
                      막대한 양에 달해 라이자 일행만으로는
                      옮기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 1413
                      • 프레드릭
                        우리들에게 운반을
                        돕게하려는 꿍꿍이인가?
                        • 1414
                        • 미들튼 경
                          음 우리나라의 해군은 해적출신들 뿐이라
                          안심하고 수송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말이지.
                          어쨌든 그들은 원거리 항해의 경험이
                          없는데다가 손버릇이 나쁜 무리로 돌변하면
                          보물을 횡령할 우려도 있다네.
                          그 점에서 Player 프레드릭.
                          자네들이라면 안심할 수 있다는 말이다.
                          • 1415
                          • 프레드릭
                            딴 사람도 아닌 자네의 부탁이라
                            맡아주고 싶기는 하지만
                            공교롭게도 지금은 다른 일이 있다.
                            “여단”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확보해주지 않으면 안된다네.
                            미안하지만 다른 이를 찾아주게.
                            • 1416
                            • 미들튼 경
                              …기다리게 프레드릭.
                              그렇다면 한가지
                              거래를 하지 않겠나?
                              • 1417
                              • 프레드릭
                                거래…?
                                • 1418
                                • 미들튼 경
                                  자네들이 일을 받아준다면
                                  “여단”의 체재를 연장할 수 있도록
                                  내 쪽에서 처리하겠네.
                                  물론 임무를 완수해주면
                                  막대한 보수를 내도 상관없다.
                                  • 1419
                                  • 프레드릭
                                    체재 연장에 돈이라.
                                    사람 좋은 자네의 의견치고는
                                    이쪽의 약점을 능숙하게
                                    꼬집어냈군.
                                    혹시 여왕이 직접 낸 꾀인가?
                                    • 1420
                                    • 미들튼 경
                                      핫핫하.
                                      그렇게 생각해도 틀리지는 않네.
                                      과연 프레드릭.
                                      꿰뚫어 보는게 날카로운데.
                                      • 1421
                                      • 프레드릭
                                        이런 이런…
                                        마음에 안드는 여왕 폐하로구만.
                                        • 1422
                                        • 프레드릭
                                          …이봐 Player
                                          어떻게 하지?
                                          해적의 보물을 옮기라는
                                          멋진 이야기지만
                                          일을 맡아버려도 괜찮을까?
                                          • 1423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424
                                            • 맡아야 한다
                                              • 1425
                                              • 맡을 필요가 없다
                                                • 1426
                                                • 프레드릭
                                                  그렇군.
                                                  확실히 지금의 우리들에게 있어선
                                                  “여단”의 기항지를 찾는 것이 선결이다.
                                                  …하지만 그렇게 말해도
                                                  전망이 없는 것이 현실.
                                                  여기서 우리들이 일을 맡아
                                                  시간을 버는 것이 방법일지도 모르지.
                                                  • 1427
                                                  • 프레드릭
                                                    그렇군. 확실히 기항지의
                                                    전망도 없는 이상 여기서 잉글랜드에게
                                                    은혜를 베풀어 두는 것도 방법이긴 하군.
                                                    …이봐 윌리엄.
                                                    일을 맡기만 하면 정말로 “여단”은
                                                    런던을 나오지 않아도 되는건가?
                                                    • 1428
                                                    • 미들튼 경
                                                      음 이미 알바공에게는
                                                      “여단”을 추방했다는
                                                      보고가 도착했을 걸세.
                                                      소재가 알려지지 않는 한 당분간은
                                                      런던에 숨어있을 수 있겠지.
                                                      • 1429
                                                      • 프레드릭
                                                        …이런 이런 “여단”을 상대로 만족하지 못하고
                                                        알바공한테까지 일구이언이란 말인가?
                                                        정말로 불여우 폐하다.
                                                        …어쩔 수 없군.
                                                        이 일은 Player 내가
                                                        맡기로 하겠네.
                                                        • 1430
                                                        • 미들튼 경
                                                          미안하군.
                                                          마치 약점을 이용하는 것처럼
                                                          자네들에게 생트집을 부려버려서.
                                                          • 1431
                                                          • 프레드릭
                                                            뭐 상관없어.
                                                            자네도 여왕의 명령이라면
                                                            거역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닐테고 말이야.
                                                            그럼 Player.
                                                            즉시 홍해로의 준비에
                                                            착수하기로 할까.
                                                            • 1432
                                                            • 미들튼 경
                                                              여왕 폐하는 자네들이 돌아올 때까지는
                                                              “여단”의 체재를 연장해도 괜찮다고
                                                              말씀하셨다.
                                                              또 임무에 성공하면
                                                              막대한 포상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때 맡아주지 않겠는가?
                                                              • 1433
                                                              • 프레드릭
                                                                이봐 Player.
                                                                어떻게 하지?
                                                                해적의 보물은 멋진 이야기지만
                                                                일을 맡아버려도 괜찮을까?
                                                                • 1434
                                                                • 미들튼 경
                                                                  미안하군.
                                                                  마치 약점을 이용하는 것처럼
                                                                  자네들에게 생트집을 부려버려서.
                                                                  • 1435
                                                                  • 프레드릭
                                                                    그런데… 홍해라면
                                                                    먼 여정이 되겠군.
                                                                    • 1436
                                                                    • 목소리
                                                                      프레드릭!
                                                                      Player!
                                                                      • 1437
                                                                      • 프레드릭
                                                                        여어 에그먼트가 아닌가.
                                                                        • 1438
                                                                        • 에그먼트
                                                                          우리의 체재 연장을 조건으로
                                                                          일을 맡게 되었다고 들었다.
                                                                          …미안하네.
                                                                          내가 한심스러워서….
                                                                          • 1439
                                                                          • 프레드릭
                                                                            뭐 우리들은 여왕 덕분에
                                                                            오랜만에 본업으로 복귀한다는 것이지.
                                                                            그것보다 자네 쪽도
                                                                            본국과의 연락만은
                                                                            끊지 않도록 하라구.
                                                                            언젠가 기항지를 손에 넣었을 때
                                                                            제휴할 수 있도록 말이야.
                                                                            • 1440
                                                                            • 에그먼트
                                                                              그것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그것은 접어두고
                                                                              Player.
                                                                              현지에서는 프레드릭이
                                                                              `그녀`에게 정신을 뺏겨
                                                                              일을 게을리할지도 몰라.

                                                                              자네 쪽에서 잘
                                                                              감시하면 좋을 걸세.
                                                                              • 1441
                                                                              • 프레드릭
                                                                                이봐 이봐 너….
                                                                                • 1442
                                                                                • 에그먼트
                                                                                  그러면 프레드릭.
                                                                                  자네의 `건투`를 빌고 있겠네.
                                                                                  • 1443
                                                                                  • 프레드릭
                                                                                    정말로 저녀석
                                                                                    쓸데없는 참견이라니깐!
                                                                                    • 1444
                                                                                    • 프레드릭
                                                                                      …자 이제 서둘러
                                                                                      홍해를 향하기로 할까.
                                                                                      • 1445
                                                                                      • 프레드릭
                                                                                        …그런데 Player.
                                                                                        자네 홍해의 입항허가는
                                                                                        아직 받지 못한 모양이군.
                                                                                        어쩔 수 없군. 출항하기 전에
                                                                                        손에 넣어 와주게.
                                                                                        • 1446
                                                                                        • 프레드릭
                                                                                          무사히 홍해의 입항허가를
                                                                                          손에 넣은 모양이군.

                                                                                          그러면 즉시
                                                                                          출항하기로 할까.
                                                                                          • 1447
                                                                                          • 프레드릭
                                                                                            라이자 녀석이
                                                                                            해적을 물리친 것은
                                                                                            분명히 이 잔지바르였지?
                                                                                            우선 도착은 하긴 했지만
                                                                                            그 녀석 어디에 있는 건지….
                                                                                            • 1448
                                                                                            • 항구관리
                                                                                              라이자…?
                                                                                              아아 그 서쪽의 끝에서 왔다고 하는
                                                                                              군도를 휘두르는 아가씨 말입니까?
                                                                                              그 아가씨라면 해적을 물리치자마자
                                                                                              인도양을 넘어
                                                                                              캘리컷으로 향했을 것입니다.
                                                                                              • 1449
                                                                                              • 프레드릭
                                                                                                이런.
                                                                                                왜 또 인도처럼 먼 곳에.
                                                                                                • 1450
                                                                                                • 항구관리
                                                                                                  뭐라더라 쓰러뜨린 해적의 보물이
                                                                                                  거기에 숨겨져 있다든가라고
                                                                                                  외쳤었습니다만….
                                                                                                  • 1451
                                                                                                  • 프레드릭
                                                                                                    흐음
                                                                                                    목표의 보물은
                                                                                                    인도에 잠들어 있는 건가.
                                                                                                    • 1452
                                                                                                    • 프레드릭
                                                                                                      이봐 Player.
                                                                                                      인도의 입항허가는
                                                                                                      우리들 아직 받지 못했지?
                                                                                                      …어쩔 수 없군.
                                                                                                      일단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
                                                                                                      손에 넣어올 수 밖에 없다.
                                                                                                      정말이지…
                                                                                                      라이자도 라이자다.
                                                                                                      인도에 가면 가겠다고
                                                                                                      본국에 연락해주면 좋았잖아.
                                                                                                      • 1453
                                                                                                      • 프레드릭
                                                                                                        그런데… 다음의 목적지는
                                                                                                        인도의 캘리컷인가.
                                                                                                        예상외의 긴 여행이 되버리는군.
                                                                                                        • 1454
                                                                                                        • 프레드릭
                                                                                                          인도양의 입항허가를 손에 넣었나?
                                                                                                          좋아. 이번에야말로
                                                                                                          인도에 가서 보물과의 대면이다.
                                                                                                          • 1455
                                                                                                          • 프레드릭
                                                                                                            간신히 캘리컷에 도착했군.
                                                                                                            그러면… 우선은 라이자가 있는 곳을
                                                                                                            찾지 않으면 안되겠지.
                                                                                                            • 1456
                                                                                                            • 프레드릭
                                                                                                              여어 여기에 있었구나.
                                                                                                              찾아다녔다구.
                                                                                                              • 1457
                                                                                                              • 라이자
                                                                                                                프레디?!
                                                                                                                그리고 Player?!
                                                                                                                어째서 당신들이 여기에?
                                                                                                                • 1458
                                                                                                                • 프레드릭
                                                                                                                  아아 윌리엄한테서
                                                                                                                  일을 의뢰받았어.
                                                                                                                  해적의 보물을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고 말이야.
                                                                                                                  • 1459
                                                                                                                  • 프레드릭
                                                                                                                    그런데 예의 보물이라는 것은
                                                                                                                    어디에 있는 거지?
                                                                                                                    • 1460
                                                                                                                    • 라이자
                                                                                                                      이 도시의 근처에 있는
                                                                                                                      후미의 바닥인것 같아요.
                                                                                                                      하지만 어떻게 해도 회수할 수가 없어서….
                                                                                                                      • 1461
                                                                                                                      • 프레드릭
                                                                                                                        무엇인가 문제라도?
                                                                                                                        • 1462
                                                                                                                        • 라이자
                                                                                                                          네 그 후미 부근에
                                                                                                                          이 도시의 태수가 별장을
                                                                                                                          세워버린 것 같아요.
                                                                                                                          접근하려고 해도
                                                                                                                          태수의 허가가 없는 사람은 들어갈 수가 없어요.
                                                                                                                          완고하다구요.
                                                                                                                          • 1463
                                                                                                                          • 프레드릭
                                                                                                                            그렇다면 허가를 받아버리면 되잖아.
                                                                                                                            그 태수인지 뭔지에 직접 담판져서 말이야.
                                                                                                                            • 1464
                                                                                                                            • 라이자
                                                                                                                              태수 자모린과의 면회라면
                                                                                                                              벌써 몇번이나 신청했어요.
                                                                                                                              그렇지만 이국의 사람은 신용할 수 없다고
                                                                                                                              계속 거절당하고 있어서….
                                                                                                                              • 1465
                                                                                                                              • 프레드릭
                                                                                                                                과연 그런 것이었군.
                                                                                                                                확실히 이국의 태수를 상대로 하는 교섭이라면
                                                                                                                                군인인 너에게는 과중하겠군.
                                                                                                                                좋아.
                                                                                                                                우선 나에게 맡겨두라고.
                                                                                                                                • 1466
                                                                                                                                • 라이자
                                                                                                                                  그렇게 간단하게는
                                                                                                                                  만나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할 수 있는데까지
                                                                                                                                  해봐요.
                                                                                                                                  Player.
                                                                                                                                  • 1467
                                                                                                                                  • 프레드릭
                                                                                                                                    잉글랜드 해군사관
                                                                                                                                    라이자 미들튼의 사신으로 온
                                                                                                                                    프레드릭 반 메텔렌이라고 합니다.
                                                                                                                                    태수 자모린 각하께
                                                                                                                                    직접 알현을 바라오.
                                                                                                                                    • 1468
                                                                                                                                    • 보초
                                                                                                                                      또 그 나라의 사자인가….
                                                                                                                                      몇번을 말해야 알겠나.
                                                                                                                                      태수 자모린 각하는 신용할 수 없는
                                                                                                                                      이국의 백성 따위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신다.
                                                                                                                                      자 돌아가라.
                                                                                                                                      • 1469
                                                                                                                                      • 프레드릭
                                                                                                                                        자자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말라구.
                                                                                                                                        이것은 당신에게 있어서도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좋은 이야기야.
                                                                                                                                        태수 각하에게 전해주기만 한다면
                                                                                                                                        당신에게 이렇게
                                                                                                                                        돈을 나눠줘도 상관없다구.
                                                                                                                                        • 1470
                                                                                                                                        • 보초
                                                                                                                                          ……!
                                                                                                                                          이놈…!
                                                                                                                                          나를 매수하려는
                                                                                                                                          얄팍한 짓거리를….
                                                                                                                                          꺼져라!
                                                                                                                                          당장 이 도시에서 나가버려라!
                                                                                                                                          • 1471
                                                                                                                                          • 프레드릭
                                                                                                                                            이크… 역효과였구나.
                                                                                                                                            일단 후퇴할 수 밖에.
                                                                                                                                            • 1472
                                                                                                                                            • 프레드릭
                                                                                                                                              젠장…
                                                                                                                                              사태가 상당히 안좋군.
                                                                                                                                              • 1473
                                                                                                                                              • 라이자
                                                                                                                                                안되잖아 프레디.
                                                                                                                                                저렇게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해버리면!
                                                                                                                                                • 1474
                                                                                                                                                • 목소리
                                                                                                                                                  너희들 정말로
                                                                                                                                                  두고 봐줄 수가 없구만.
                                                                                                                                                  • 1475
                                                                                                                                                  • 뚱뚱한 남자
                                                                                                                                                    태수와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우선은 그에 적합한 사람을 통하지 않으면 안되지.
                                                                                                                                                    예를 들어… 이몸이시라든지.
                                                                                                                                                    • 1476
                                                                                                                                                    • 프레드릭
                                                                                                                                                      …응?
                                                                                                                                                      뭐냐 너는….
                                                                                                                                                      • 1477
                                                                                                                                                      • 뚱뚱한 남자
                                                                                                                                                        이 도시 태수의 특허상인인
                                                                                                                                                        이 산자이님이 직접
                                                                                                                                                        말을 걸어 주었는데 `뭐냐`라니.
                                                                                                                                                        • 1478
                                                                                                                                                        • 프레드릭
                                                                                                                                                          특허상인…?
                                                                                                                                                          • 1479
                                                                                                                                                          • 산자이
                                                                                                                                                            그래 태수의 명령으로
                                                                                                                                                            이 도시의 장사를 관리하는 것이
                                                                                                                                                            바로 이몸이시라는 말이지.
                                                                                                                                                            …자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줘 봐.
                                                                                                                                                            경우에 따라서는 이몸이
                                                                                                                                                            해결해 줄 수도 있어.
                                                                                                                                                            • 1480
                                                                                                                                                            • 프레드릭
                                                                                                                                                              이봐 어떻게 하지
                                                                                                                                                              Player.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이녀석 생긴게
                                                                                                                                                              너무 수상해 보이지 않아?)
                                                                                                                                                              • 1481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482
                                                                                                                                                                • 확실히 수상해 보인다
                                                                                                                                                                  • 1483
                                                                                                                                                                  • 이녀석이라면 신용할 수 있다
                                                                                                                                                                    • 1484
                                                                                                                                                                    • 프레드릭
                                                                                                                                                                      그렇지?
                                                                                                                                                                      역시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지….
                                                                                                                                                                      • 1485
                                                                                                                                                                      • 라이자
                                                                                                                                                                        저기요 산자이.
                                                                                                                                                                        실은 해적의 보물이….
                                                                                                                                                                        • 1486
                                                                                                                                                                        • 프레드릭
                                                                                                                                                                          어… 어이!
                                                                                                                                                                          기다려 라이자!
                                                                                                                                                                          • 1487
                                                                                                                                                                          • 프레드릭
                                                                                                                                                                            으-음… 그런가?
                                                                                                                                                                            미안하지만 나에게는
                                                                                                                                                                            어디를 어떻게 봐야 이녀석을
                                                                                                                                                                            신용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군….
                                                                                                                                                                            …그렇지만 딴사람도 아닌 자네가 말하는 것이니
                                                                                                                                                                            그냥 신용해보기로 할까?
                                                                                                                                                                            …이봐 산자이씨
                                                                                                                                                                            알겠나 잘 들으라구.
                                                                                                                                                                            • 1488
                                                                                                                                                                            • 산자이
                                                                                                                                                                              …흠흠 즉 너희들은
                                                                                                                                                                              태수의 별장의 뜰에 가라앉아 있는
                                                                                                                                                                              화물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뜻이지?
                                                                                                                                                                              뭐 이몸에게는 식은 죽 먹기라구.
                                                                                                                                                                              바로 이야기를 전해주지.
                                                                                                                                                                              • 1489
                                                                                                                                                                              • 라이자
                                                                                                                                                                                정말로?!
                                                                                                                                                                                • 1490
                                                                                                                                                                                • 산자이
                                                                                                                                                                                  …다만 보수로써
                                                                                                                                                                                  끌어올린 화물중
                                                                                                                                                                                  5분의 1은 이몸의 몫이라는 조건으로.
                                                                                                                                                                                  • 1491
                                                                                                                                                                                  • 프레드릭
                                                                                                                                                                                    뭐…!
                                                                                                                                                                                    • 1492
                                                                                                                                                                                    • 라이자
                                                                                                                                                                                      5분의 1이라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비싼거 아니야?
                                                                                                                                                                                      • 1493
                                                                                                                                                                                      • 산자이
                                                                                                                                                                                        이봐
                                                                                                                                                                                        이몸은 화물의 내용이 무엇인지 모른다구.
                                                                                                                                                                                        말하자면 도박인 셈이지.
                                                                                                                                                                                        그렇지 않으면…
                                                                                                                                                                                        물건의 내용을 보고 난 뒤에
                                                                                                                                                                                        다시 교섭하기로 할까?
                                                                                                                                                                                        • 1494
                                                                                                                                                                                        • 라이자
                                                                                                                                                                                          ……
                                                                                                                                                                                          …그 조건을 받아들이겠어요.
                                                                                                                                                                                          그러니 곧바로 착수해줘요.
                                                                                                                                                                                          • 1495
                                                                                                                                                                                          • 산자이
                                                                                                                                                                                            헤헷 고마워.
                                                                                                                                                                                            이몸이 이야기를 전하고 있을 동안
                                                                                                                                                                                            너희들은 숙소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구.
                                                                                                                                                                                            • 1496
                                                                                                                                                                                            • 프레드릭
                                                                                                                                                                                              그럼 우선은
                                                                                                                                                                                              좀 전의 저택으로 돌아가 기다리기로 할까.
                                                                                                                                                                                              • 1497
                                                                                                                                                                                              • 라이자
                                                                                                                                                                                                그렇네…
                                                                                                                                                                                                • 1498
                                                                                                                                                                                                • 프레드릭
                                                                                                                                                                                                  젠장
                                                                                                                                                                                                  이놈이나 저놈이나 사람의 약점을 이용해 먹는군….
                                                                                                                                                                                                  • 1499
                                                                                                                                                                                                  • 라이자
                                                                                                                                                                                                    어쩔 수 없어요.
                                                                                                                                                                                                    지금은 그 사람 밖에 의지할 곳이 없으니
                                                                                                                                                                                                    5분의 1은 단념하기로 해요.
                                                                                                                                                                                                    • 1500
                                                                                                                                                                                                    • 프레드릭
                                                                                                                                                                                                      뭐… 원래 우리들의 일은
                                                                                                                                                                                                      보물을 런던으로 옮기는 것.
                                                                                                                                                                                                      의뢰인인 네가 단념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그 산자이라는 돼지같은 녀석
                                                                                                                                                                                                      잘도 뻔뻔스럽게….
                                                                                                                                                                                                      • 1501
                                                                                                                                                                                                      • 목소리
                                                                                                                                                                                                        …어이.
                                                                                                                                                                                                        • 1502
                                                                                                                                                                                                        • 프레드릭
                                                                                                                                                                                                          아…!
                                                                                                                                                                                                          • 1503
                                                                                                                                                                                                          • 산자이
                                                                                                                                                                                                            이 인도 제일의 미모를 자랑하는
                                                                                                                                                                                                            산자이님을 두고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분명히 돼지같은 놈이라고 했지?
                                                                                                                                                                                                            • 1504
                                                                                                                                                                                                            • 프레드릭
                                                                                                                                                                                                              …아 아니요.
                                                                                                                                                                                                              그런 말 안했습니다.
                                                                                                                                                                                                              친절하고 의지가 되는 훌륭한 분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요.
                                                                                                                                                                                                              • 1505
                                                                                                                                                                                                              • 라이자
                                                                                                                                                                                                                그… 그래요.
                                                                                                                                                                                                                산자이씨는
                                                                                                                                                                                                                멋있구나 라고….
                                                                                                                                                                                                                • 1506
                                                                                                                                                                                                                • 산자이
                                                                                                                                                                                                                  우헤헤… 그래?
                                                                                                                                                                                                                  언니도 이몸이 아무리 멋져도
                                                                                                                                                                                                                  반하지는 말라구.
                                                                                                                                                                                                                  상처받을지도 모르니까.
                                                                                                                                                                                                                  • 1507
                                                                                                                                                                                                                  • 라이자
                                                                                                                                                                                                                    …아 네….
                                                                                                                                                                                                                    …그런데 산자이씨.
                                                                                                                                                                                                                    태수님의 허락은 어떻게 되었어요?
                                                                                                                                                                                                                    • 1508
                                                                                                                                                                                                                    • 산자이
                                                                                                                                                                                                                      …아 그렇지.
                                                                                                                                                                                                                      이야기는 확실히 전해두었다구.
                                                                                                                                                                                                                      화물 인양의 인부도
                                                                                                                                                                                                                      이몸이 준비해 두었으니
                                                                                                                                                                                                                      함께 항구로 와 줘.
                                                                                                                                                                                                                      • 1509
                                                                                                                                                                                                                      • 프레드릭
                                                                                                                                                                                                                        과연 산자이씨.
                                                                                                                                                                                                                        일이 빠르군!
                                                                                                                                                                                                                        (…아휴 이 녀석의 장단에
                                                                                                                                                                                                                        말려들고 있을 뿐이잖아…)
                                                                                                                                                                                                                        • 1510
                                                                                                                                                                                                                        • 산자이
                                                                                                                                                                                                                          여기 보트도 준비해 두었으니
                                                                                                                                                                                                                          너희들도 인양을 거들어 줘.
                                                                                                                                                                                                                          • 1511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512
                                                                                                                                                                                                                            • 알았어요.
                                                                                                                                                                                                                              • 1513
                                                                                                                                                                                                                              • 거절한다.
                                                                                                                                                                                                                                • 1514
                                                                                                                                                                                                                                • 산자이
                                                                                                                                                                                                                                  좋아 고분고분해서 좋다.
                                                                                                                                                                                                                                  • 1515
                                                                                                                                                                                                                                  • 프레드릭
                                                                                                                                                                                                                                    (정말이지… 사람 다루기가 거칠기
                                                                                                                                                                                                                                    짝이 없구만)
                                                                                                                                                                                                                                    • 1516
                                                                                                                                                                                                                                    • 산자이
                                                                                                                                                                                                                                      흐-응 돕고 싶지 않으면
                                                                                                                                                                                                                                      그래도 좋다구.
                                                                                                                                                                                                                                      그 대신 계약은 변경한다.
                                                                                                                                                                                                                                      이몸의 몫은 화물의 반이다.
                                                                                                                                                                                                                                      • 1517
                                                                                                                                                                                                                                      • 프레드릭
                                                                                                                                                                                                                                        기… 기다리라고
                                                                                                                                                                                                                                        도와드리죠 물론!
                                                                                                                                                                                                                                        • 1518
                                                                                                                                                                                                                                        • 산자이
                                                                                                                                                                                                                                          좋-아!
                                                                                                                                                                                                                                          Player 너의 배에
                                                                                                                                                                                                                                          짐싣기는 이것으로 끝이다.
                                                                                                                                                                                                                                          • 1519
                                                                                                                                                                                                                                          • 산자이
                                                                                                                                                                                                                                            아-아
                                                                                                                                                                                                                                            오랫만의 육체노동으로 어깨가 뻐근하군.
                                                                                                                                                                                                                                            • 1520
                                                                                                                                                                                                                                            • 프레드릭
                                                                                                                                                                                                                                              흥 잘난척하긴
                                                                                                                                                                                                                                              뒤에서 지시만 한 주제에.
                                                                                                                                                                                                                                              • 1521
                                                                                                                                                                                                                                              • 산자이
                                                                                                                                                                                                                                                …응? 뭔가 말했나?
                                                                                                                                                                                                                                                • 1522
                                                                                                                                                                                                                                                • 프레드릭
                                                                                                                                                                                                                                                  아… 아니 수고 하셨습니다 라고.
                                                                                                                                                                                                                                                  • 1523
                                                                                                                                                                                                                                                  • 산자이
                                                                                                                                                                                                                                                    음 좋아 좋아.
                                                                                                                                                                                                                                                    그리고 약속대로
                                                                                                                                                                                                                                                    화물의 5분의 1은
                                                                                                                                                                                                                                                    이몸이 챙겨두었다.
                                                                                                                                                                                                                                                    • 1524
                                                                                                                                                                                                                                                    • 라이자
                                                                                                                                                                                                                                                      네 나중에 열어보면 좋을 거예요.
                                                                                                                                                                                                                                                      반드시 놀랄테니까.
                                                                                                                                                                                                                                                      • 1525
                                                                                                                                                                                                                                                      • 산자이
                                                                                                                                                                                                                                                        그렇겠지.
                                                                                                                                                                                                                                                        대체로 너희들의 얼굴을 보면
                                                                                                                                                                                                                                                        비싼 것이 들어가 있다는게 훤히 보인다구.
                                                                                                                                                                                                                                                        다음에 이몸과 만날 때까지
                                                                                                                                                                                                                                                        더 장사공부를 해 두라구.
                                                                                                                                                                                                                                                        • 1526
                                                                                                                                                                                                                                                        • 프레드릭
                                                                                                                                                                                                                                                          정말이지 끝까지
                                                                                                                                                                                                                                                          말이 많은 녀석이다….
                                                                                                                                                                                                                                                          …그건 그렇고
                                                                                                                                                                                                                                                          산자이와 함께 끌어올린 화물은
                                                                                                                                                                                                                                                          전체의 반.
                                                                                                                                                                                                                                                          깊은 곳에 잠겨있는 나머지 반은
                                                                                                                                                                                                                                                          아직 바다 속에 방치된 채이다.
                                                                                                                                                                                                                                                          그걸 어떻게 하지….
                                                                                                                                                                                                                                                          • 1527
                                                                                                                                                                                                                                                          • 라이자
                                                                                                                                                                                                                                                            그렇네. 모두 끌어올리려면
                                                                                                                                                                                                                                                            더 시간이 걸릴 것이고….
                                                                                                                                                                                                                                                            좋아요. 내가 여기에 남을테니
                                                                                                                                                                                                                                                            프레디와 Player
                                                                                                                                                                                                                                                            먼저 런던으로 돌아가요.
                                                                                                                                                                                                                                                            • 1528
                                                                                                                                                                                                                                                            • 프레드릭
                                                                                                                                                                                                                                                              괜찮겠어?
                                                                                                                                                                                                                                                              먼저 가버려도.
                                                                                                                                                                                                                                                              • 1529
                                                                                                                                                                                                                                                              • 라이자
                                                                                                                                                                                                                                                                네,이것은 내가 폐하로부터 지시를 받은
                                                                                                                                                                                                                                                                일인걸요.

                                                                                                                                                                                                                                                                더 이상 당신들의 손을
                                                                                                                                                                                                                                                                빌릴 수는 없어요.
                                                                                                                                                                                                                                                                • 1530
                                                                                                                                                                                                                                                                • 프레드릭
                                                                                                                                                                                                                                                                  …정말로 실망이군.
                                                                                                                                                                                                                                                                  나는 너를 위해서라면
                                                                                                                                                                                                                                                                  어떤 노력도 아깝지 않다고
                                                                                                                                                                                                                                                                  몇번이나 말했건만.
                                                                                                                                                                                                                                                                  • 1531
                                                                                                                                                                                                                                                                  • 라이자
                                                                                                                                                                                                                                                                    네…?
                                                                                                                                                                                                                                                                    • 1532
                                                                                                                                                                                                                                                                    • 프레드릭
                                                                                                                                                                                                                                                                      뭐 신경쓸 것 없어.
                                                                                                                                                                                                                                                                      그러면 Player 나는
                                                                                                                                                                                                                                                                      한발 먼저 런던으로 돌아가기로 하지.
                                                                                                                                                                                                                                                                      에그먼트 일행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신경 쓰이고 말이야.
                                                                                                                                                                                                                                                                      • 1533
                                                                                                                                                                                                                                                                      • 라이자
                                                                                                                                                                                                                                                                        Player
                                                                                                                                                                                                                                                                        런던까지 아무쪼록 부탁해요.
                                                                                                                                                                                                                                                                        • 25137
                                                                                                                                                                                                                                                                        • 어느 날,Player 미들튼 경으로부터 호출을 받는다.
                                                                                                                                                                                                                                                                          • 25138
                                                                                                                                                                                                                                                                          • 런던에 가보니,똑같이 프레드릭도 호출을 받아 도착해 있었다.
                                                                                                                                                                                                                                                                            두 사람에게 일을 의뢰하고 싶다고 하는 미들튼 경. 그 일이란,보물의 운반이었다.
                                                                                                                                                                                                                                                                            아프리카에서 라이자가 토벌한 해적이,대량의 보물을 숨겨 놓고 있었는데,양이 많아 옮기지 못한다고 한다.
                                                                                                                                                                                                                                                                            프레드릭은,기항지를 찾는 편이 우선이라고 말하며 이 일을 거절하려고 한다.
                                                                                                                                                                                                                                                                            그러자,미들튼 경은 거래를 걸어온다.
                                                                                                                                                                                                                                                                            만약,두 사람이 일을 맡으면,“여단”의 런던 체재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막대한 성공 보수를 보증하겠다,라고.
                                                                                                                                                                                                                                                                            실은,이것은 여왕으로부터의 책략이었다.
                                                                                                                                                                                                                                                                            스스로 “여단”을 궁지에 몰아 두면서,약점을 이용하고,혹사시킨다.
                                                                                                                                                                                                                                                                            만만치 않은 여왕의 수법에,프레드릭은 질려 버린다.
                                                                                                                                                                                                                                                                            • 25139
                                                                                                                                                                                                                                                                            • 그러나,지금 상황은 계류항을 손에 넣을 전망도 보이지 않는다.
                                                                                                                                                                                                                                                                              두 사람은 일단 시간을 벌기 위해,일을 맡기로 한다.
                                                                                                                                                                                                                                                                              • 25140
                                                                                                                                                                                                                                                                              • 항구에서 만난 에그먼트에게 본국의 독립파와의 연락을 끊지 않도록 부탁하고,라이자가 기다리는 잔지바르를 목표로,배를 내는 것이었다.
                                                                                                                                                                                                                                                                                • 25141
                                                                                                                                                                                                                                                                                • 간신히 잔지바르에 도착했지만,라이자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는다.
                                                                                                                                                                                                                                                                                  항구관리에 의하면,라이자는 보물은 인도에 숨겨져 있다고 외치면서,캘리컷을 향해 출항했다고 한다.
                                                                                                                                                                                                                                                                                  • 25142
                                                                                                                                                                                                                                                                                  • 캘리컷에 도착한 두 사람은,간신히 라이자와 합류. 하지만 아직 라이자의 수중에 보물은 없었다.
                                                                                                                                                                                                                                                                                    • 25143
                                                                                                                                                                                                                                                                                    • 보물은 이 도시의 가까운 후미에 가라앉아 있지만,그곳에 태수가 별장을 지은 탓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
                                                                                                                                                                                                                                                                                      프레드릭은 태수에게 출입을 허락받기 위해,도시의 궁전으로 향한다.
                                                                                                                                                                                                                                                                                      • 25144
                                                                                                                                                                                                                                                                                      • 궁전의 문지기에게 돈을 쥐어쥐고 중개를 부탁하는 프레드릭.
                                                                                                                                                                                                                                                                                        하지만,이것이 역효과였다. 문지기가 격노해버려,일단은 물러날 수 밖에 없게 된다.
                                                                                                                                                                                                                                                                                        • 25145
                                                                                                                                                                                                                                                                                        • 사태의 악화에,머리를 움켜쥐는 프레드릭과 라이자.그러자,거기에 뚱뚱한 남자가 접근해 온다.
                                                                                                                                                                                                                                                                                          자신이 중재를 하면,태수와 이야기가 통할 수 있다고 호언하는 남자의 이름은 산자이.
                                                                                                                                                                                                                                                                                          태수의 명령으로 도시의 장사를 관리하는,특허상인이라고 한다.
                                                                                                                                                                                                                                                                                          사정을 들은 산자이는,곧바로 이야기를 성사시켜 온다고 약속. 하지만,그 보수로 적재화물의 5분의 1을 요구한다.
                                                                                                                                                                                                                                                                                          • 25146
                                                                                                                                                                                                                                                                                          • 라이자가 이 조건을 받아들였기 때문에,일동은 숙소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 25147
                                                                                                                                                                                                                                                                                            • 얼마 후,산자이가 온다. 바로 태수와 이야기를 끝내고 왔다고 한다.
                                                                                                                                                                                                                                                                                              적재화물을 끌어올릴 준비도 벌써 갖추어 놓았다고 하여,일동은 항구로 향한다.
                                                                                                                                                                                                                                                                                              • 25148
                                                                                                                                                                                                                                                                                              • 어째서인지,손님이어야할 Player 일행까지 인양을 돕는 처지가 되었지만,무사히 보물의 반이 끌어 올려진다.
                                                                                                                                                                                                                                                                                                산자이는 보수를 받고,희희낙낙한 얼굴로 떠나갔다.
                                                                                                                                                                                                                                                                                                나머지 반의 보물은 라이자가 잔류해 끌어올린다고 한다. Player 프레드릭은,한발 앞서 런던에의 귀로에 오른다.<17장 완료>


                                                                                                                                                                                                                                                                                                댓글 안보기


                                                                                                                                                                                                                                                                                                레알마드리드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