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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


대본

    • 3061
    • 주민
      설마 또 올 줄이야.
      게다가 이렇게나 갑자기.
      • 3062
      • 젊은이
        아아 덕분에 관리들은
        준비에 우왕좌왕하고 있는 모양이야.
        • 3063
        • 궁금한 것을 선택하세요.
          • 3064
          • 무슨 일이 있었나?
            • 3065
            •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 3066
              • 주민
                …아니 실은 말이야.
                • 3067
                • 주민
                  갑자기 황태후가 행차해 왔다구.
                  이 마르세이유에 말이야.
                  • 3068
                  • 젊은이
                    여름에 행차로 왔었던 참인데
                    상당히 이 도시가
                    마음에 드셨던 건가.
                    • 3069
                    • 목소리
                      …항해자인 Player인가?
                      • 3070
                      • 관리
                        황태후 폐하가 그대를 찾고 계신다.
                        시급히 별궁으로 향하도록 하라.
                        • 3071
                        • 주민
                          혹시 황태후는….
                          • 3072
                          • 젊은이
                            설마하니
                            일부러 당신을 만나려고…?
                            아니… 뱃사람 한 명을 만나기 위해서라니…
                            그럴리는 없겠지.
                            • 3073
                            • 보초
                              Player인가.
                              황태후 폐하가 기다리신다.
                              들어가도 좋다.
                              • 3074
                              • 프랑스 군인
                                …오오 Player
                                요전날의 야파에서의 싸움에서는
                                신세를 졌습니다!
                                • 3075
                                • 기즈 공작
                                  …잘 와주었다
                                  Player.
                                  알현의 방으로 향하도록 하라.
                                  • 3076
                                  • 프랑스 황태후
                                    이 몸에게 함대의 파견을 의뢰했던
                                    쥴리앙 클라렌스는 오지 않았는가….
                                    뭐 상관없다.
                                    Player.
                                    그대의 활약에 대해서는 이미
                                    마르세이유 주둔함대의 이들에게
                                    듣고 있었다.
                                    그대 덕분에 오르세오로는
                                    터키 함대를 격멸해 수에즈 지협의 점거에
                                    결정적인 인물이 되었다고 말이다.
                                    우선은 그 막대한 공적을 치하해
                                    포상을 내리기로 하겠다.
                                    • 3077
                                    • 프랑스 황태후
                                      …그런데 Player.
                                      그 후 이 몸에게 전해진 보고에 의하면
                                      베네치아는 터키와 강화를 맺고
                                      수에즈 지협으로부터 철수했다고 들었다.
                                      이것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 3078
                                      • 어떻게 대답할까요?
                                        • 3079
                                        • 자초지종을 이야기한다
                                          • 3080
                                          •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 3081
                                            • 프랑스 황태후
                                              …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베네치아의 계약위반에
                                              그대도 한몫 낀다고 간주되는데
                                              그런데도 괜찮다는 말인가?
                                              • 3082
                                              • 프랑스 황태후
                                                과연….
                                                즉 터키와의 강화는
                                                그 그라데니고라는 자가
                                                획책한 것이라는 말인가….
                                                알겠다….
                                                시종관이여 육군경을 부르라!
                                                • 3083
                                                • 시종관
                                                  옛!
                                                  • 3084
                                                  • 군인
                                                    폐하 부르셨습니까.
                                                    • 3085
                                                    • 프랑스 황태후
                                                      조만간 큰 싸움을 벌이게
                                                      될지도 모른다.
                                                      언제라도 출정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어 두어라.
                                                      • 3086
                                                      • 군인
                                                        넷… 그렇지만 요즘
                                                        프로테스탄트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쪽에도 만전의 준비를….
                                                        • 3087
                                                        • 프랑스 황태후
                                                          이것은 이 몸의 지상명령이다.
                                                          따르지 않겠다면
                                                          그대를 경질시킬 수 밖에 없겠지?
                                                          • 3088
                                                          • 군인
                                                            넷!
                                                            곧바로 착수하겠습니다!
                                                            • 3089
                                                            • 프랑스 황태후
                                                              Player
                                                              그대에게 부탁이 있다.
                                                              이 편지를 베네치아의 원수 공저에
                                                              전해주면 좋겠다.
                                                              • 3090
                                                              • 프랑스 황태후
                                                                지금부터 그대는 우리나라의 특사.
                                                                당당히 다녀오도록 하라.
                                                                • 3091
                                                                • 목소리
                                                                  Player.
                                                                  • 3092
                                                                  • 쥴리앙
                                                                    오래간만입니다.
                                                                    그 손에 들고 계신 편지….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황태후 폐하가
                                                                    몸소 일어나신 것 같군요.
                                                                    지금부터 공저로 향한다면
                                                                    나도 동행할 수 없을까요?
                                                                    • 3093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3094
                                                                      • 좋을 것같군
                                                                        • 3095
                                                                        • 거절한다.
                                                                          • 3096
                                                                          • 그것보다 지금까지 무엇을…
                                                                            • 3097
                                                                            • 쥴리앙
                                                                              후후… 감사합니다.
                                                                              결코 당신에게 나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3098
                                                                              • 쥴리앙
                                                                                이런 이런…
                                                                                당신도 변함 없으시군요.
                                                                                …하긴 지금까지의 나를 보고
                                                                                의심이 깊어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만….
                                                                                그러나 부디 안심을.
                                                                                결코 당신에게 나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3099
                                                                                • 쥴리앙
                                                                                  후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그리고
                                                                                  오르세오로가의 분들의 싸움을.
                                                                                  …그런 것보다 지금 당신은
                                                                                  조국 프랑스의 특사.
                                                                                  시급히 임무를 완수하도록 합시다.
                                                                                  • 3100
                                                                                  • 쥴리앙
                                                                                    이 분은 프랑스의 황태후 폐하의 특사
                                                                                    Player입니다.
                                                                                    원수 각하에의 서신을 가져왔습니다.
                                                                                    시급히 알현을 바랍니다.
                                                                                    • 3101
                                                                                    • 보초
                                                                                      특사라고…?
                                                                                      ……
                                                                                      …음 확실히 서신의 인새도
                                                                                      진짜인 것 같군.
                                                                                      좋다 통과하도록 하라.
                                                                                      • 3102
                                                                                      • 귀족
                                                                                        오오 그라데니고 위원장.
                                                                                        아니… 차기 원수 각하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군요.
                                                                                        • 3103
                                                                                        • 귀족
                                                                                          시민들도 소문을 내고 있었습니다.
                                                                                          터키와의 무혈 강화를 맺은
                                                                                          그라데니고 각하야말로
                                                                                          진정한 차기 원수감이라고.
                                                                                          • 3104
                                                                                          • 귀족
                                                                                            …그라데니고 각하
                                                                                            그래서 소원이 있습니다만….
                                                                                            • 3105
                                                                                            • 귀족
                                                                                              각하의 취임이 이뤄지면
                                                                                              부디 우리 두 사람에게도…
                                                                                              원로원의 자리를….
                                                                                              • 3106
                                                                                              • 그라데니고
                                                                                                후후… 좋소.
                                                                                                생각해 봅시다.
                                                                                                • 3107
                                                                                                • 귀족
                                                                                                  정말입니까…!
                                                                                                  감사드립니다!
                                                                                                  • 3108
                                                                                                  • 보초
                                                                                                    원수 각하가 기다리신다.
                                                                                                    빨리 안으로 돌아가도록 하라.
                                                                                                    • 3109
                                                                                                    • 그라데니고
                                                                                                      호오
                                                                                                      당신은 오르세오로씨와 함께 있던….
                                                                                                      …분명히 Player라고
                                                                                                      했었지요?
                                                                                                      후후… 오르세오로씨를 만나면
                                                                                                      이와같이 전해주시오.
                                                                                                      한 번 정부에 반역했던 사람을
                                                                                                      본토에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그 전선기지에서
                                                                                                      허무하게 죽는 것이 어울립니다… 라고.
                                                                                                      • 3110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3111
                                                                                                        • 알았어요.
                                                                                                          • 3112
                                                                                                          • 거절한다.
                                                                                                            • 3113
                                                                                                            • 그라데니고
                                                                                                              후후…
                                                                                                              당신도 꽤 분별력이
                                                                                                              있는 사람 같군요.
                                                                                                              • 3114
                                                                                                              • 그라데니고
                                                                                                                후후…
                                                                                                                전하고 싶지 않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 3115
                                                                                                                • 그라데니고
                                                                                                                  그러면 나는 시민들에의 연설의
                                                                                                                  준비가 있으므로 이만 실례를….
                                                                                                                  • 3116
                                                                                                                  • 쥴리앙
                                                                                                                    후후…
                                                                                                                    정말로 의기양양의 절정이로군요.
                                                                                                                    • 3117
                                                                                                                    • 모체니고 장관
                                                                                                                      그대들은…?
                                                                                                                      • 3118
                                                                                                                      • 쥴리앙
                                                                                                                        이쪽은 프랑스 황태후 폐하의 특사
                                                                                                                        Player입니다.
                                                                                                                        원수 각하에의 편지를
                                                                                                                        맡아 왔습니다.
                                                                                                                        급히 알현을 바랍니다.
                                                                                                                        • 3119
                                                                                                                        • 모체니고 장관
                                                                                                                          좋다.
                                                                                                                          따라오도록 하라.
                                                                                                                          • 3120
                                                                                                                          • 베네치아 원수
                                                                                                                            Player라고 했었지.
                                                                                                                            프랑스의 특사란
                                                                                                                            그대를 말한 것이었나.
                                                                                                                            속히 황태후의 편지를
                                                                                                                            건네주게.
                                                                                                                            • 3121
                                                                                                                            • 황태후의 편지를 건네주었다!
                                                                                                                              • 3122
                                                                                                                              • 베네치아 원수
                                                                                                                                ……
                                                                                                                                • 3123
                                                                                                                                • 베네치아 원수
                                                                                                                                  설마…
                                                                                                                                  황태후는 어째서 이런….
                                                                                                                                  • 3124
                                                                                                                                  • 궁금한 것을 선택하세요.
                                                                                                                                    • 3125
                                                                                                                                    • 무엇이 써있는가?
                                                                                                                                      • 3126
                                                                                                                                      •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 3127
                                                                                                                                        • 쥴리앙
                                                                                                                                          …각하
                                                                                                                                          그 편지에는 도대체 무엇이?
                                                                                                                                          • 3128
                                                                                                                                          • 베네치아 원수
                                                                                                                                            …그런가 그대들은
                                                                                                                                            뭐가 쓰여져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알려줄 수 밖에.
                                                                                                                                            수에즈 계획은 우리나라와 황태후와의
                                                                                                                                            계약에 의하는 것.
                                                                                                                                            무단으로 중단한 이상은
                                                                                                                                            우리나라에의 중대한 위약 행위로 간주해
                                                                                                                                            공격도 마다하지 않겠다 라고 써있다.
                                                                                                                                            우리나라에의 협박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 3129
                                                                                                                                            • 쥴리앙
                                                                                                                                              …과연
                                                                                                                                              확실히 황태후 폐하의 분노는
                                                                                                                                              지당하십니다.
                                                                                                                                              그 분은 야파에서의 사건에 대해서도
                                                                                                                                              모두 아시는 바이기에….
                                                                                                                                              • 3130
                                                                                                                                              • 베네치아 원수
                                                                                                                                                뭐라고?!
                                                                                                                                                • 3131
                                                                                                                                                • 쥴리앙
                                                                                                                                                  침착하시기를….
                                                                                                                                                  이대로 황태후 폐하의 심기를 해친다면
                                                                                                                                                  아마도 귀국은 우리나라와
                                                                                                                                                  전쟁을 치르게 되겠지요.
                                                                                                                                                  아니 그 정도가 아닙니다.
                                                                                                                                                  폐하가 로마에 제의하면 서쪽의 열강을
                                                                                                                                                  모두 적으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 3132
                                                                                                                                                  • 베네치아 원수
                                                                                                                                                    ……!!
                                                                                                                                                    • 3133
                                                                                                                                                    • 쥴리앙
                                                                                                                                                      그렇지만 안심을….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 3134
                                                                                                                                                      • 베네치아 원수
                                                                                                                                                        ……
                                                                                                                                                        그대는 도대체….
                                                                                                                                                        • 3135
                                                                                                                                                        • 쥴리앙
                                                                                                                                                          후후… 저로서도
                                                                                                                                                          이 아름다운 나라가 멸망하는 것을 보고만 있는 것은
                                                                                                                                                          너무나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 3136
                                                                                                                                                          • 베네치아 원수
                                                                                                                                                            ……
                                                                                                                                                            …좋다.
                                                                                                                                                            지금은 그대의 말을
                                                                                                                                                            신용하기로 하겠다.
                                                                                                                                                            하지만 이 일은
                                                                                                                                                            나 혼자만의 판단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큰일이다.
                                                                                                                                                            …관방장관이여
                                                                                                                                                            시급히 10인 위원회를 소집하라.
                                                                                                                                                            …다만 그라데니고 위원장만은
                                                                                                                                                            부르지 말라….
                                                                                                                                                            • 3137
                                                                                                                                                            • 모체니고 장관
                                                                                                                                                              …넷!
                                                                                                                                                              • 3138
                                                                                                                                                              • 베네치아 원수
                                                                                                                                                                …그대들은 당분간
                                                                                                                                                                객실에서 기다리고 있도록 하라….
                                                                                                                                                                • 3139
                                                                                                                                                                • 쥴리앙
                                                                                                                                                                  알겠습니다--
                                                                                                                                                                  • 3140
                                                                                                                                                                  • 베네치아 원수
                                                                                                                                                                    (모두 공화국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부디 용서하라 그라데니고…)
                                                                                                                                                                    • 3141
                                                                                                                                                                    • 쥴리앙
                                                                                                                                                                      후후…
                                                                                                                                                                      저 낭패해진 원수의 얼굴
                                                                                                                                                                      아니나 다를까였습니다.
                                                                                                                                                                      • 3142
                                                                                                                                                                      • 궁금한 것을 선택하세요.
                                                                                                                                                                        • 3143
                                                                                                                                                                        • 무엇을 얘기했지?
                                                                                                                                                                          • 3144
                                                                                                                                                                          •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가
                                                                                                                                                                            • 3145
                                                                                                                                                                            •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 3146
                                                                                                                                                                              • 쥴리앙
                                                                                                                                                                                그저…
                                                                                                                                                                                원수에게는 이렇게 말씀드렸을 뿐.
                                                                                                                                                                                `강화의 건은 모두 공적에 집착한
                                                                                                                                                                                그라데니고씨의 독단에 의한 것`
                                                                                                                                                                                `원수 각하를 포함한 10인 위원회는
                                                                                                                                                                                야파의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합시다` 라고--
                                                                                                                                                                                • 3147
                                                                                                                                                                                • 목소리
                                                                                                                                                                                  특사님…!
                                                                                                                                                                                  • 3148
                                                                                                                                                                                  • 십인 위원회 위원
                                                                                                                                                                                    …조금전의 일에 대한
                                                                                                                                                                                    10인 위원회의 결정을 전해드립니다.
                                                                                                                                                                                    `모든 처분을 당신들의 손에 맡긴다`
                                                                                                                                                                                    `다만 본건에 대해서는 당신들에게
                                                                                                                                                                                    향후 일체의 발설을 금한다`
                                                                                                                                                                                    • 3149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3150
                                                                                                                                                                                      • 알았어요.
                                                                                                                                                                                        • 3151
                                                                                                                                                                                        • 발설했을 경우는?
                                                                                                                                                                                          • 3152
                                                                                                                                                                                          • 거절한다.
                                                                                                                                                                                            • 3153
                                                                                                                                                                                            • 쥴리앙
                                                                                                                                                                                              …나도 따르기로 하지요.
                                                                                                                                                                                              • 3154
                                                                                                                                                                                              • 십인 위원회 위원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의 존재는
                                                                                                                                                                                                우리나라에 있어서 너무나 위험합니다.
                                                                                                                                                                                                어쩌면 목숨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 3155
                                                                                                                                                                                                • 쥴리앙
                                                                                                                                                                                                  …후후
                                                                                                                                                                                                  그것은 모처럼의 비책이
                                                                                                                                                                                                  쓸모없게 되버리고 맙니다.
                                                                                                                                                                                                  Player
                                                                                                                                                                                                  지금은 따르기로 합시다.
                                                                                                                                                                                                  • 3156
                                                                                                                                                                                                  • 십인 위원회 위원
                                                                                                                                                                                                    좋소…
                                                                                                                                                                                                    그럼 아무쪼록 부탁하겠소이다.
                                                                                                                                                                                                    이것은 원수 각하로부터의
                                                                                                                                                                                                    황태후 폐하에게의 편지입니다.
                                                                                                                                                                                                    • 3157
                                                                                                                                                                                                    • 십인 위원회 위원
                                                                                                                                                                                                      폐하에게는 후일 재차 사신을 보내
                                                                                                                                                                                                      이번의 사건에 대해 삼가
                                                                                                                                                                                                      사과를 드리겠다고 전해주십시오.
                                                                                                                                                                                                      • 3158
                                                                                                                                                                                                      • 쥴리앙
                                                                                                                                                                                                        …후후 Player
                                                                                                                                                                                                        당신은 깊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모든 것은 양국 사이에 무익한 유혈을
                                                                                                                                                                                                        피하기 위한 것….
                                                                                                                                                                                                        그리고 그 분들의 생명을 건 싸움에
                                                                                                                                                                                                        나 나름의 축복을 드리기 위한 것--
                                                                                                                                                                                                        • 3159
                                                                                                                                                                                                        • 주민
                                                                                                                                                                                                          설마 그 터키를 상대로
                                                                                                                                                                                                          영토의 할양도 없이 강화를 맺다니
                                                                                                                                                                                                          과연 그라데니고님이다.
                                                                                                                                                                                                          • 3160
                                                                                                                                                                                                          • 상인
                                                                                                                                                                                                            정말이야.
                                                                                                                                                                                                            만약 오르세오로가 말한대로
                                                                                                                                                                                                            전쟁에 돌입했었다면
                                                                                                                                                                                                            지금쯤 이 나라는 어떻게 되어 있을런지.
                                                                                                                                                                                                            • 3161
                                                                                                                                                                                                            • 어떻게 대답할까요?
                                                                                                                                                                                                              • 3162
                                                                                                                                                                                                              • 진상을 말한다
                                                                                                                                                                                                                • 3163
                                                                                                                                                                                                                •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 3164
                                                                                                                                                                                                                  • 상인
                                                                                                                                                                                                                    뭐야 당신.
                                                                                                                                                                                                                    그라데니고씨의 위업에
                                                                                                                                                                                                                    트집이라도 잡을 셈인가?
                                                                                                                                                                                                                    • 3165
                                                                                                                                                                                                                    • 주민
                                                                                                                                                                                                                      도대체 무슨 속셈이지….
                                                                                                                                                                                                                      • 3166
                                                                                                                                                                                                                      • 주민
                                                                                                                                                                                                                        정말로 그라데니고씨가
                                                                                                                                                                                                                        최고라니까.
                                                                                                                                                                                                                        • 3167
                                                                                                                                                                                                                        • 상인
                                                                                                                                                                                                                          그래 정말이야….
                                                                                                                                                                                                                          • 3168
                                                                                                                                                                                                                          • 주민
                                                                                                                                                                                                                            그라데니고씨다!
                                                                                                                                                                                                                            그라데니고씨가 나왔다!
                                                                                                                                                                                                                            • 3169
                                                                                                                                                                                                                            • 그라데니고
                                                                                                                                                                                                                              친애하는 베네치아 시민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에게
                                                                                                                                                                                                                              특별한 보고를 하겠습니다.
                                                                                                                                                                                                                              …이번 터키와의 화해의 공적이 인정되어
                                                                                                                                                                                                                              원수 각하는 나를 차기 원수로
                                                                                                                                                                                                                              지명하셨습니다.
                                                                                                                                                                                                                              • 3170
                                                                                                                                                                                                                              • 그라데니고
                                                                                                                                                                                                                                물론 이 미천한 몸에게
                                                                                                                                                                                                                                차기 원수는 분에 넘치는 중책.
                                                                                                                                                                                                                                나는 사퇴를 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각하는 나의 말을 막으며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원수의 자리는 백성을 사랑하며,백성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어울리는 것`
                                                                                                                                                                                                                                나는 이 따뜻한 각하의 말씀에…
                                                                                                                                                                                                                                ……윽!
                                                                                                                                                                                                                                • 3171
                                                                                                                                                                                                                                • 그라데니고
                                                                                                                                                                                                                                  …말씀에 감동해…
                                                                                                                                                                                                                                  차… 차기… 원수의 임무를…
                                                                                                                                                                                                                                  • 3172
                                                                                                                                                                                                                                  • 그라데니고
                                                                                                                                                                                                                                    큰… 임무를…
                                                                                                                                                                                                                                    맡… 우으… 게에에…
                                                                                                                                                                                                                                    • 3173
                                                                                                                                                                                                                                    • 귀족
                                                                                                                                                                                                                                      …위원장!
                                                                                                                                                                                                                                      그라데니고 위원장…!
                                                                                                                                                                                                                                      • 3174
                                                                                                                                                                                                                                      • 귀족
                                                                                                                                                                                                                                        …주 죽었다….
                                                                                                                                                                                                                                        • 3175
                                                                                                                                                                                                                                        • 주민
                                                                                                                                                                                                                                          어이…
                                                                                                                                                                                                                                          봐라 종각의 위에…!
                                                                                                                                                                                                                                          • 3176
                                                                                                                                                                                                                                          • 주민
                                                                                                                                                                                                                                            …설마 범인의…!?
                                                                                                                                                                                                                                            • 3177
                                                                                                                                                                                                                                            • 이 자는 베네치아와 터키의
                                                                                                                                                                                                                                              화해를 이루기 위해
                                                                                                                                                                                                                                              우리들의 수장 파이살을 함정에 빠뜨려
                                                                                                                                                                                                                                              비열한 음모로 그 목숨을 빼앗았다.
                                                                                                                                                                                                                                              우리들 베드윈 병사 일동은
                                                                                                                                                                                                                                              수장의 무념을 풀기 위해
                                                                                                                                                                                                                                              이 자에게 복수을 다한다.
                                                                                                                                                                                                                                              • 3178
                                                                                                                                                                                                                                              • 이렇게 베네치아 10인 위원회는
                                                                                                                                                                                                                                                쥴리앙의 책략에 의해
                                                                                                                                                                                                                                                베드윈의 짓으로 가장하여
                                                                                                                                                                                                                                                그라데니고를 암살.
                                                                                                                                                                                                                                                그 뒤에서 황태후에게는
                                                                                                                                                                                                                                                수에즈 계획의 중단을 모두
                                                                                                                                                                                                                                                그라데니고의 독단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0인 위원회는 프랑스와의 전쟁 회피를 위해
                                                                                                                                                                                                                                                그라데니고를 제물로 바친 것이었다.
                                                                                                                                                                                                                                                • 24244
                                                                                                                                                                                                                                                • 후일,마르세이유의 도시를 방문한 Player.
                                                                                                                                                                                                                                                  주민들 사이에서는,황태후가 다시 행차했다는 화제로 들썩이고 있었다.
                                                                                                                                                                                                                                                  Player 찾아온 관리는,별궁으로 출두할 것을 명한다.
                                                                                                                                                                                                                                                  • 24245
                                                                                                                                                                                                                                                  • 황태후는 Player의 야파에서의 활약을 칭송하며,고액의 포상을 준다.
                                                                                                                                                                                                                                                    그리고,어째서 베네치아는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면서,터키와 강화를 맺었는가 라고 묻는다.
                                                                                                                                                                                                                                                    Player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강화가 그라데니고의 획책에 의한 것이라고 밝힌다.
                                                                                                                                                                                                                                                    그것을 들은 황태후의 눈은,냉정함을 유지하면서도 확실한 분노를 보이고 있었다.
                                                                                                                                                                                                                                                    육군경을 호출해,출정의 준비를 명하는 황태후.
                                                                                                                                                                                                                                                    한편 Player에게는,특사로서 베네치아로 향해,원수에게 편지를 보내도록 명하는 것이었다.
                                                                                                                                                                                                                                                    • 24246
                                                                                                                                                                                                                                                    • 베네치아에 도착하자,그곳에는 쥴리앙이 기다리고 있었고,공저에 동행할 것을 청해온다.
                                                                                                                                                                                                                                                      • 24247
                                                                                                                                                                                                                                                      • 공저에서는 강화의 영웅으로서 귀환한 그라데니고가,귀족들에게 받들려 칭송되고 있었다.
                                                                                                                                                                                                                                                        • 24248
                                                                                                                                                                                                                                                        • Player 눈치챈 그는,대담하게도 알비제에게 전언을 청한다.
                                                                                                                                                                                                                                                          당신은 간디아의 전선기지에서 허무하게 죽는 것이 어울립니다 라고.
                                                                                                                                                                                                                                                          그 의기양양의 절정인 모습을 본 쥴리앙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다.
                                                                                                                                                                                                                                                          • 24249
                                                                                                                                                                                                                                                          • 원수의 방으로 향한 Player 일행. 즉시 황태후의 편지를 읽은 원수는,무심코 말을 잃는다.
                                                                                                                                                                                                                                                            편지에는,수에즈 계획을 무단으로 중단한 이상은,베네치아의 배신으로 간주해,전쟁도 불사하지 않겠다고 쓰여져 있었다. 확실한,황태후의 협박이었다.
                                                                                                                                                                                                                                                            쥴리앙은,황태후가 야파에서의 사건에 대한 자초지종을 알고 있다고 밝힌다.
                                                                                                                                                                                                                                                            금새 낭패한 기색을 보이는 원수.
                                                                                                                                                                                                                                                            그 불안을 부추기는 것처럼,쥴리앙은 말한다.만약,황태후가 로마에 제의하면,베네치아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서쪽의 열강을 적으로 돌리게 될 수도 있다,라고.
                                                                                                                                                                                                                                                            이미 망연자실한 원수에게,쥴리앙은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서,그 귓전에 살그머니 무엇인가를 속삭인다.
                                                                                                                                                                                                                                                            원수는 당혹해 하면서도,자신 혼자만으로는 결정하기 어려운 큰일이라고 하며,그라데니고를 제외한 십인 위원회 전원의 출두를 명령.
                                                                                                                                                                                                                                                            Player 일행은 객실에서 당분간 기다리게 된다.
                                                                                                                                                                                                                                                            • 24250
                                                                                                                                                                                                                                                            • 무엇을 꾀했는지 묻는 Player에게,쥴리앙은 이렇게 말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강화의 건은,모두 공적에 집착한 그라데니고씨의 독단에 의한 것. 원수 각하를 포함한 십인 위원회는,야파의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합시다`

                                                                                                                                                                                                                                                              그때,십인 위원회의 위원 한 사람이 온다. 그는 정부의 결정을 두 사람에게 이렇게 알린다.
                                                                                                                                                                                                                                                              모든 처분을 당신들의 손에 맡긴다. 다만,본건에 대해서는,당신들에게 향후 일체의 발설을 금한다,라고.Player,원수가 황태후에게 보내는 답신을 맡게 된다.

                                                                                                                                                                                                                                                              위원이 떠난 후,쥴리앙은 미소지으며,Player에게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설득한다.
                                                                                                                                                                                                                                                              모든 것은,양국 사이에 무익한 유혈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그 분들의 생명을 건 싸움에,자기나름의 축복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 24251
                                                                                                                                                                                                                                                              • 쥴리앙이 떠나 간 후,공저를 뒤로 한 Player,그라데니고가 주민들을 상대로,차기 원수 지명의 보고 연설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본다.
                                                                                                                                                                                                                                                                하지만,그는 주민들에게 보고를 하던 도중,갑자기 쓰러져 그대로 죽어버리고 만다.
                                                                                                                                                                                                                                                                그 직후,종각에서 괴문서가 뿌려지고,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우리들 베드윈 병사 일동은,수장의 무념을 풀기 위해,이 자에게 복수을 다한다`
                                                                                                                                                                                                                                                                즉,베네치아 십인 위원회는,쥴리앙의 손을 빌려,그라데니고를 독으로 암살.
                                                                                                                                                                                                                                                                베드윈의 짓으로 가장해,프랑스와의 전쟁회피를 위한 제물로써 바쳤던 것이었다.<29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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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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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슬롯
                                                                                                                                                                                                                                                                2011-09-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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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민
                                                                                                                                                                                                                                                                2011-09-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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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2011-09-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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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