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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


대본

    • 2262
    • 상인
      여기야 여기.
      이 종각 위에서부터
      괴문서가 날라왔다구.
      …정말이지 놀랐지 뭐야.
      설마 그라데니고씨의 실각이
      오르세오로의 음모였다고는.
      • 2263
      • 주민
        그러나 저런
        정체불명의 괴문서 따위를
        갑자기 믿기에는….
        • 2264
        • 주부
          하지만 저렇게 갑작스러운 출세였잖아요?
          저는 처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그 선대의 미술품도 그래요.
          여동생 빅토리아도
          살롱에 수상한 예술가만 모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니까요.
          • 2265
          • 어떻게 대답할까요?
            • 2266
            • 소문이야기를 그만두게 한다
              • 2267
              • 내버려 둔다.
                • 2268
                • 상인
                  뭐야 당신
                  오르세오로 따위의 편을 들 생각인가…?
                  • 2269
                  • 상인
                    정말이지 오르세오로 한테는
                    매우 실망이라구….
                    • 2270
                    • 주민
                      …어이! 저걸 봐라!
                      • 2271
                      • 주민
                        그라데니고씨다!
                        그라데니고씨가 석방되었어!
                        • 2272
                        • 그라데니고
                          …친애하는 베네치아 시민 여러분.
                          나는 이날이 오리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 문서에 쓰여진대로
                          나는 누명을 쓰고 오르세오로에게
                          체포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이렇게 풀려나게 된 것은
                          바야흐로 성마르코의 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신의 뜻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도 정의의 판결이 내려지는 그날까지
                          나는 단호히 싸워나갈 생각입니다.
                          • 2273
                          • 주민
                            그런…
                            그럼 역시 오르세오로님이….
                            • 2274
                            • 상인
                              …이봐 보라구.
                              역시 모든 것은
                              오르세오로의 음모였던 것이야.
                              • 2275
                              • 그라데니고
                                후후….
                                그럼 여러분
                                나는 지금부터 공안에서 조사가
                                있으므로 이만….
                                • 2276
                                • 주민
                                  폭군 오르세오로는
                                  죄를 인정하라!
                                  • 2277
                                  • 상인
                                    죄를 인정하라!
                                    • 2278
                                    • 주민
                                      폭군의 여동생은
                                      향락 취미를 그만둬라!
                                      • 2279
                                      • 상인
                                        향락 취미를 그만둬라!
                                        • 2280
                                        • 어떻게 대답할까요?
                                          • 2281
                                          • 그만두게 한다
                                            • 2282
                                            • 내버려 둔다.
                                              • 2283
                                              • 상인
                                                …뭐야 너
                                                아까전부터 깐죽거리고…!
                                                • 2284
                                                • 주민
                                                  오르세오로의 앞잡이라면
                                                  해치워 버리자!
                                                  • 2285
                                                  • 목소리
                                                    멈춰라! 너희들!
                                                    • 2286
                                                    • 화가
                                                      아까 전부터 참고 듣자니
                                                      제멋대로 떠들기나 하고
                                                      우리 아가씨는….
                                                      • 2287
                                                      • 주민
                                                        …힉!
                                                        이녀석 오르세오로의 여동생이
                                                        키우고 있는 화가다.
                                                        • 2288
                                                        • 상인
                                                          이크 도망가자!
                                                          • 2289
                                                          • 화가
                                                            Player씨…
                                                            젠장…
                                                            뭐가 어떻게 돼버린 거지?
                                                            저 녀석들 바로 이전까지
                                                            알비제님을 영웅이다 구세주다 라고
                                                            떠받들던 주제에….
                                                            • 2290
                                                            • 목소리
                                                              어쩔 수 없어요….
                                                              • 2291
                                                              • 화가
                                                                아… 아가씨….
                                                                • 2292
                                                                • 빅토리아
                                                                  Player
                                                                  잘 와주셨어요.
                                                                  …자 들어오세요.
                                                                  • 2293
                                                                  • 화가
                                                                    아가씨…
                                                                    어째서 이렇게도 담담하게….
                                                                    • 2294
                                                                    • 빅토리아
                                                                      …취임식에서의 일은 모두
                                                                      에마렛타한테서 들었어요.
                                                                      미안해요…
                                                                      이렇게 되어버려….
                                                                      • 2295
                                                                      • 어떻게 대답할까요?
                                                                        • 2296
                                                                        • 위로한다.
                                                                          • 2297
                                                                          • 저지할 수 없었던 것을 사과한다
                                                                            • 2298
                                                                            •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는다.
                                                                              • 2299
                                                                              • 빅토리아
                                                                                후후 괜찮아요…
                                                                                위로하려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은 그때
                                                                                편지를 오빠에게 보여준
                                                                                저에게 책임이 있는 걸요….
                                                                                …그것보다 Player에게도
                                                                                이야기 해두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 2300
                                                                                • 빅토리아
                                                                                  괜찮아요…
                                                                                  당신이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
                                                                                  …모든 것은 그때
                                                                                  편지를 오빠에게 보여준
                                                                                  저에게 책임이 있는 것….
                                                                                  …그것보다 Player에게도
                                                                                  이야기 해두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 2301
                                                                                  • 빅토리아
                                                                                    실은…
                                                                                    저 살롱을 그만두기로 했어요.
                                                                                    미술품도 전부 처분하기로….
                                                                                    • 2302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303
                                                                                      • 어째서 그런 결정을…
                                                                                        • 2304
                                                                                        • 아깝다…
                                                                                          • 2305
                                                                                          • 그것이 당연하다
                                                                                            • 2306
                                                                                            • 빅토리아
                                                                                              어쩔 수 없어요….
                                                                                              도시의 소문은 들었겠죠?
                                                                                              저의 사치 때문에 오빠의 입장이
                                                                                              더 이상 난처해지는 것은
                                                                                              아무래도 견딜 수가 없어서….
                                                                                              • 2307
                                                                                              • 빅토리아
                                                                                                그렇네요….
                                                                                                저의 사치 때문에 오빠의 입장이
                                                                                                더 이상 난처해지는 것은
                                                                                                견딜 수가 없어요….
                                                                                                • 2308
                                                                                                • 빅토리아
                                                                                                  그리고… 실은 어제
                                                                                                  그라데니고님이 갑자기
                                                                                                  야경대를 인솔해 집에 왔었어요….
                                                                                                  • 2309
                                                                                                  • 그라데니고
                                                                                                    실례하겠습니다.
                                                                                                    • 2310
                                                                                                    • 빅토리아
                                                                                                      ……!
                                                                                                      그라데니고님…
                                                                                                      무슨 용무시지요?
                                                                                                      • 2311
                                                                                                      • 그라데니고
                                                                                                        후후…
                                                                                                        그렇게 무서워하는 얼굴을 하지 않아도
                                                                                                        좋지 않습니까?
                                                                                                        오늘은 당신에게 좋은
                                                                                                        거래의 이야기를 가져왔으니까.
                                                                                                        • 2312
                                                                                                        • 빅토리아
                                                                                                          거래…?
                                                                                                          • 2313
                                                                                                          • 그라데니고
                                                                                                            당신은 이 베네치아에서도
                                                                                                            손꼽히는 훌륭한 미술품을
                                                                                                            얼마든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모두 국고에
                                                                                                            기증받고 싶습니다.
                                                                                                            • 2314
                                                                                                            • 빅토리아
                                                                                                              어째서 그런 일을….
                                                                                                              • 2315
                                                                                                              • 그라데니고
                                                                                                                물론 공짜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것을
                                                                                                                돌려 드리려고 합니다.
                                                                                                                • 2316
                                                                                                                • 빅토리아
                                                                                                                  설마…….
                                                                                                                  • 2317
                                                                                                                  • 그라데니고
                                                                                                                    그렇습니다. 이 나라의 공안 조직은
                                                                                                                    장로파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내가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오라버니는 교수형대에 오르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요.
                                                                                                                    • 2318
                                                                                                                    • 빅토리아
                                                                                                                      ……
                                                                                                                      • 2319
                                                                                                                      • 빅토리아
                                                                                                                        나의 작은 꿈을 버리는 것으로
                                                                                                                        오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처분하는 일도
                                                                                                                        결코 아까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 2320
                                                                                                                        • 화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 2321
                                                                                                                          • 화가
                                                                                                                            아가씨가 언제나
                                                                                                                            말했었잖아!
                                                                                                                            우리들이 이 도시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자고!
                                                                                                                            언젠가 베네치아를
                                                                                                                            로마나 피렌체에 뒤지지 않는
                                                                                                                            예술의 수도로 만들어 가자고!
                                                                                                                            • 2322
                                                                                                                            • 빅토리아
                                                                                                                              ……
                                                                                                                              …그렇네요. 그 말대로예요.
                                                                                                                              하지만……
                                                                                                                              • 2323
                                                                                                                              • 화가
                                                                                                                                젠장…
                                                                                                                                그렇게 슬픈 눈 하지 말라구….
                                                                                                                                이런 때에 아가씨에게 뭘 말해도
                                                                                                                                부질없다는 것은 알고 있어….
                                                                                                                                그렇게 결정했다면
                                                                                                                                나는 이곳을 나가겠어.
                                                                                                                                • 2324
                                                                                                                                • 빅토리아
                                                                                                                                  ……
                                                                                                                                  • 2325
                                                                                                                                  • 화가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아가씨 이외의 후원자를 위해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견딜 수가 없어….
                                                                                                                                    …만약 이 소동이 끝나고
                                                                                                                                    아가씨가 살롱을 재개할 마음이 생기면
                                                                                                                                    나는 반드시 돌아오겠어….
                                                                                                                                    그때는
                                                                                                                                    또 다시 고용해 달라구.
                                                                                                                                    • 2326
                                                                                                                                    • 빅토리아
                                                                                                                                      ……
                                                                                                                                      미안해요… 나…
                                                                                                                                      무슨 일이 있어도 눈물은 흘리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 2327
                                                                                                                                      • 재무 관리인
                                                                                                                                        …빅토리아님
                                                                                                                                        물건을 옮길 준비가 되었습니다만
                                                                                                                                        어떻게 할까요?
                                                                                                                                        • 2328
                                                                                                                                        • 빅토리아
                                                                                                                                          …미안해요
                                                                                                                                          잠깐만 기다려줘요.
                                                                                                                                          • 2329
                                                                                                                                          • 재무 관리인
                                                                                                                                            그럼 저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2330
                                                                                                                                            • 빅토리아
                                                                                                                                              우리 미술품들을
                                                                                                                                              보는 것도 이게 마지막이네요….
                                                                                                                                              …저기 Player
                                                                                                                                              괜찮다면 함께
                                                                                                                                              미술품 창고를 봐주지 않겠어요?
                                                                                                                                              미술품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고 싶지만
                                                                                                                                              저 혼자서는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아서….
                                                                                                                                              • 2331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332
                                                                                                                                                • 알겠다 함께 가자
                                                                                                                                                  • 2333
                                                                                                                                                  • 응석부리지 말아라
                                                                                                                                                    • 2334
                                                                                                                                                    • 빅토리아
                                                                                                                                                      …그렇네요
                                                                                                                                                      미안해요….
                                                                                                                                                      • 2335
                                                                                                                                                      • 빅토리아
                                                                                                                                                        …고마워요
                                                                                                                                                        Player.
                                                                                                                                                        • 2336
                                                                                                                                                        • 빅토리아
                                                                                                                                                          아아…
                                                                                                                                                          정겨워요. 이 대리석상.
                                                                                                                                                          이것은 아버님이 파리에서
                                                                                                                                                          외교관을 하고 있었을 무렵에 만들게 한 것으로 알렉산더상을 본뜬 것이에요.
                                                                                                                                                          …봐요,이 상의 얼굴.
                                                                                                                                                          조금 오빠를 닮았지요?
                                                                                                                                                          하지만 오빠는 그렇게 말하면
                                                                                                                                                          언제나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했었어요….
                                                                                                                                                          …어머나
                                                                                                                                                          저기에 있는 비잔트의 모자이크화
                                                                                                                                                          실은 이것에도 추억이 있어서….
                                                                                                                                                          • 2337
                                                                                                                                                          • 빅토리아
                                                                                                                                                            …그렇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 그 “성모자화”일까.
                                                                                                                                                            Player에게는
                                                                                                                                                            전에 보여줬던 적이 있었지요?
                                                                                                                                                            실은 그것도 아버님이 파리에서
                                                                                                                                                            가지고 돌아온 물건인데….
                                                                                                                                                            • 2338
                                                                                                                                                            • 빅토리아
                                                                                                                                                              ……
                                                                                                                                                              이상해요….
                                                                                                                                                              분명히 여기에 걸려 있었을 텐데
                                                                                                                                                              어디로 갔을까….
                                                                                                                                                              • 2339
                                                                                                                                                              • 재무 관리인
                                                                                                                                                                …빅토리아님
                                                                                                                                                                이제 운반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 2340
                                                                                                                                                                • 빅토리아
                                                                                                                                                                  …아! 미안해요.
                                                                                                                                                                  곧바로 방을 나갈게요.
                                                                                                                                                                  • 2341
                                                                                                                                                                  • 빅토리아
                                                                                                                                                                    미안해요
                                                                                                                                                                    Player.
                                                                                                                                                                    긴 이야기로 시간을 뺏어서….
                                                                                                                                                                    • 2342
                                                                                                                                                                    • 재무 관리인
                                                                                                                                                                      …빅토리아님
                                                                                                                                                                      짐싣기 완료했습니다.
                                                                                                                                                                      • 2343
                                                                                                                                                                      • 빅토리아
                                                                                                                                                                        네… 수고하셨어요.
                                                                                                                                                                        저 미술품들하고도
                                                                                                                                                                        이제 정말로 작별이군요.
                                                                                                                                                                        • 2344
                                                                                                                                                                        • 재무 관리인
                                                                                                                                                                          …그러면 기증 받은 미술품들은
                                                                                                                                                                          그라데니고님의 저택으로
                                                                                                                                                                          옮기겠습니다.
                                                                                                                                                                          • 2345
                                                                                                                                                                          • 빅토리아
                                                                                                                                                                            …네
                                                                                                                                                                            잘 부탁드립니다.
                                                                                                                                                                            • 2346
                                                                                                                                                                            • 빅토리아
                                                                                                                                                                              …그러면 Player.
                                                                                                                                                                              저는 이제
                                                                                                                                                                              저녁식사 준비를 도와야 해요.
                                                                                                                                                                              이런 때 일수록
                                                                                                                                                                              제가 오빠의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오늘은 당신이 있어준 덕분에
                                                                                                                                                                              조금 기분이 가벼워진 것 같아요.
                                                                                                                                                                              정말로 고마워요.
                                                                                                                                                                              • 23167
                                                                                                                                                                              • 다시 베네치아의 도시를 방문한 Player. 도시는 괴문서의 진위에 대한 소문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사람들은 각각 오르세오로가를 매도하며,알비제 뿐 아니라,빅토리아까지도 의심스런 눈으로 보고 있었다.
                                                                                                                                                                                • 23168
                                                                                                                                                                                • 그런 가운데,그라데니고가 석방되어 사람들의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그라데니고는,음모의 피해자로서 주민들에게 알비제의 비도덕을 호소한다.
                                                                                                                                                                                  이것에 의해,사람들은 알비제의 음모가 사실이었다고 확신하게 된다.
                                                                                                                                                                                  • 23169
                                                                                                                                                                                  • 주민들은 오르세오로 저택 앞에서 항의를 개시한다.
                                                                                                                                                                                    알비제는 죄를 인정해라,빅토리아는 향락취미를 그만두어라,라고 외치는 주민들.
                                                                                                                                                                                    그러자,거기에 빅토리아의 살롱의 화가가 달려들어 주민들을 쫓아낸다.
                                                                                                                                                                                    • 23170
                                                                                                                                                                                    • 화가는 주민들의 갑자기 바뀌어 버린 태도에 난처해 하는 모습.
                                                                                                                                                                                      빅토리아는 어쩔 수 없어요 라고 중얼거리며,Player 저택으로 부르는 것이었다.
                                                                                                                                                                                      • 23171
                                                                                                                                                                                      • 그녀는 살롱을 해산하고,미술품을 모두 처분하기로 결심하고 있었다.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자신의 사치 탓으로,더이상 알비제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것.
                                                                                                                                                                                        그리고 또 하나는,그라데니고가 알비제의 목숨을 빼앗지 않는 조건으로,미술품의 공출을 요구해 왔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작은 꿈을 버리는 것으로,알비제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타이르듯이 말하는 빅토리아.
                                                                                                                                                                                        화가는 그 말에 격분하지만,빅토리아의 눈의 깊은 슬픔을 보고,무심코 말을 삼킨다.
                                                                                                                                                                                        그리고,언젠가 살롱을 재개할 때는 반드시 돌아올 것을 맹세하며,나가 버린다.
                                                                                                                                                                                        슬픔에 잠기는 빅토리아에게 미술품을 인수하러 재무 관리인이 온다.
                                                                                                                                                                                        • 23172
                                                                                                                                                                                        • 빅토리아는,미술품에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미술품창고로 향한다.
                                                                                                                                                                                          Player 수반한 것은,그녀 혼자서는 헤어지는 괴로움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미술품의 하나 하나를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며 어릴 적의 추억을 말하는 빅토리아.
                                                                                                                                                                                          마지막으로,가장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하는,아버지 마우리치오가 프랑스에서 가지고 돌아온 성모자화의 앞으로 향하지만 그 그림은,걸려 있어야 할 장소에 보이지 않았다.
                                                                                                                                                                                          어디로 갔는지 의아해하지만,거기에 재무관리인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벌써 운반해 나갈 시간이었다.
                                                                                                                                                                                          • 23173
                                                                                                                                                                                          • 미술품을 가득실은 마차는,그라데니고의 저택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 23174
                                                                                                                                                                                            • 그것을 배웅한 빅토리아는,옆에 있어 준 Player에게 깊이 감사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기에,자신이 알비제와 함께 있지 않으면 안된다며,애써 밝은 표정을 만들어,저택으로 돌아간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운하의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을,전혀 눈치채는 일 없이.<20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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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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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2011-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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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슬롯
                                                                                                                                                                                              2011-09-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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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민
                                                                                                                                                                                              2011-09-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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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2011-09-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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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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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
                                                                                                                                                                                              2013-05-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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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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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야스
                                                                                                                                                                                              2020-06-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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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