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航海時代 DB
  모바일 

  
세계현황 구역
-도시 -길드개척도시
-입항허가 -정기선
-개인농장 -유적던전

레시피 교역품
-상급연금술 -피렌체

선박 자유조선
-조선소재 -선박부품

퀘스트 -침몰선
-발견물 -장식품 -지도

스킬 대학 -특별스킬
-언어 -채집 -조달

직업 부관 장비품

HOME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


대본

    • 515
    • 하룬
      아니! Player!
      • 516
      • 빅토리아
        돌아왔군요.
        다행이다… 무사해서.
        • 517
        • 하룬
          무사해서 다행이야.
          빅토리아도 나도
          걱정하고 있었어.
          • 518
          • 빅토리아
            …그런데 오빠는?
            키프로스바다의 싸움에서는 무사했다고
            들었는데…
            • 519
            • 어떻게 대답할까요?
              • 520
              • 사정을 설명한다.
                • 521
                • 설명하지 않고 둔다,
                  • 522
                  • 빅토리아
                    무슨일 있었나?
                    • 523
                    • 빅토리아
                      그런 일이…!
                      그럼 오빠는 이집트에?
                      • 524
                      • 하룬
                        이봐 진짜야?
                        이집트라고 하면
                        최근 터키에 항복해
                        부하가 되버린 나라잖아.
                        • 525
                        • 빅토리아
                          그래…
                          게다가 오빠는
                          지금까지 터키와 몇 번이나 싸워온
                          인연의 적.
                          교섭은 커녕
                          붙잡혀도 이상하지 않아.
                          • 526
                          • 하룬
                            분명히 위험해.
                            괜찮을까…
                            • 527
                            • 빅토리아
                              저,Player.
                              함께 알렉산드리아에 가서
                              오빠의 신변을 지켜주지 않겠어요?
                              • 528
                              • 어떻게 대답할까요?
                                • 529
                                • 알았어요.
                                  • 530
                                  • 거절한다.
                                    • 531
                                    • 빅토리아
                                      그래…
                                      • 532
                                      • 하룬
                                        Player
                                        나도 부탁해.
                                        빅토리아는 알비제와
                                        Player 무사히
                                        돌아오기를 쭉 빌었다구.
                                        • 533
                                        • 빅토리아
                                          고마워요.
                                          자 즉시 이집트로
                                          향합시다!
                                          • 534
                                          • 하룬
                                            후우,
                                            겨우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했군.
                                            자 우선은 내가
                                            알비제님이 있는 곳을 탐색해…
                                            …어?
                                            빅토리아?
                                            • 535
                                            • 빅토리아
                                              꺄악-!
                                              • 536
                                              • 하룬
                                                이런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어디로 갔지!
                                                • 537
                                                • 빅토리아
                                                  뭐… 뭐야!?
                                                  이 사람들!
                                                  • 538
                                                  • 상인
                                                    자,그럼 들려보세요
                                                    • 539
                                                    • 하룬
                                                      이녀석들,훔친 물건을 취급하는 암상인이다…
                                                      • 540
                                                      • 상인
                                                        이걸 보시라! 이 훌륭한 목걸이
                                                        이스탄불 전체를 찾아봐도 전혀 볼 수 없는 희대의 명품.
                                                        자 일단은 100만부터다!
                                                        • 541
                                                        • 빅토리아
                                                          자… 잠깐
                                                          거기 당신들 멈춰요!
                                                          그건 나의 소중한…
                                                          • 542
                                                          • 주민
                                                            200만!
                                                            • 543
                                                            • 남자
                                                              나는 300만이다!
                                                              • 544
                                                              • 상인
                                                                자 300만보다 위는
                                                                없는가!
                                                                • 545
                                                                • 빅토리아
                                                                  Player,도와줘!
                                                                  • 546
                                                                  • 어떻게 대답할까요?
                                                                    • 547
                                                                    • 말린다.
                                                                      • 548
                                                                      • 조용히 상황을 본다.
                                                                        • 549
                                                                        • 행상
                                                                          뭐야,당신! 방해 하지 말아라!
                                                                          500만이다!
                                                                          • 550
                                                                          • 행상
                                                                            …자,500만!
                                                                            • 551
                                                                            • 상인
                                                                              어때,
                                                                              500만 위는 없는가?
                                                                              • 552
                                                                              • 목소리
                                                                                …5000만
                                                                                • 553
                                                                                • 상인
                                                                                  오… 5000…
                                                                                  • 554
                                                                                  • 남자
                                                                                    …5000만이라고 했다.
                                                                                    • 555
                                                                                    • 행상
                                                                                      …아 당신은 사막의 패왕
                                                                                      파이살…!
                                                                                      • 556
                                                                                      • 남자
                                                                                        파이살이라니
                                                                                        그 베드윈의 파이살인가…!
                                                                                        이건 상대가 나쁘군…
                                                                                        나는 빠지겠어.
                                                                                        • 557
                                                                                        • 파이살
                                                                                          돈은 나중에 부족의 인간을 통해
                                                                                          보내도록 하지.
                                                                                          • 558
                                                                                          • 상인
                                                                                            네… 넷!
                                                                                            • 559
                                                                                            • 하룬
                                                                                              …그렇게나 모여있었는데
                                                                                              거미 새끼 흩어지듯이
                                                                                              다 사라져 버렸군…
                                                                                              • 560
                                                                                              • 파이살
                                                                                                흠…
                                                                                                확실히 희대의 명품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군
                                                                                                5000만도 아깝지 않군
                                                                                                • 561
                                                                                                • 빅토리아
                                                                                                  그것은 저의 목걸이예요.
                                                                                                  인파 속을 빠져나가는 중에
                                                                                                  도둑맞아 버린…
                                                                                                  • 562
                                                                                                  • 파이살
                                                                                                    …흠
                                                                                                    확실이 조금 전의 상인들
                                                                                                    의심이 가는 녀석들이었지만…
                                                                                                    이미 계약은 끝났네.
                                                                                                    돌려받고 싶다면
                                                                                                    구입한 금액만큼 지불하게
                                                                                                    • 563
                                                                                                    • 빅토리아
                                                                                                      그…그렇게 큰돈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 564
                                                                                                      • 목소리
                                                                                                        …빅토리아!?
                                                                                                        • 565
                                                                                                        • 알비제
                                                                                                          거기에 Player가 아닌가!
                                                                                                          이런 곳에서
                                                                                                          도대체 무얼하고 있나!
                                                                                                          • 566
                                                                                                          • 알비제
                                                                                                            Player,귀공까지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 567
                                                                                                            • 하룬
                                                                                                              괜찮아,빅토리아?
                                                                                                              • 568
                                                                                                              • 빅토리아
                                                                                                                으응,아무것도 아냐
                                                                                                                오라버니가 와 줘서
                                                                                                                다행이야…
                                                                                                                • 569
                                                                                                                • 파이살
                                                                                                                  나의 이름은 파이살.
                                                                                                                  사막의 백성 베드윈을 인솔하는 수장이다.
                                                                                                                  당신들은…?
                                                                                                                  • 570
                                                                                                                  • 알비제
                                                                                                                    베네치아 공화국 원수 보좌관
                                                                                                                    알비제 오르세오로다.
                                                                                                                    이 사람들은 내 여동생과 그 친구들
                                                                                                                    나를 쫓아 왔던 것 같다.
                                                                                                                    • 571
                                                                                                                    • 파이살
                                                                                                                      …호오
                                                                                                                      그래서 그런 장소에는 어울리지 않는
                                                                                                                      고귀한 아가씨였던 것이군
                                                                                                                      여동생에게 폐를 끼쳤네.
                                                                                                                      이 목걸이는 돌려 주지.
                                                                                                                      • 572
                                                                                                                      • 빅토리아
                                                                                                                        (다행이다…)
                                                                                                                        • 573
                                                                                                                        • 파이살
                                                                                                                          그렇다 치더라도…
                                                                                                                          베네치아의 관료가
                                                                                                                          왜 이 도시에 와 있는가.
                                                                                                                          • 574
                                                                                                                          • 알비제
                                                                                                                            이집트의 태수가 터키의 사주로
                                                                                                                            우리나라에의 후추의 수출을
                                                                                                                            전면적으로 중지했다.
                                                                                                                            그래서 수출을 재개하기 위해
                                                                                                                            교섭하러 왔던 것이다.
                                                                                                                            • 575
                                                                                                                            • 파이살
                                                                                                                              호오…
                                                                                                                              …그래서 결과는?
                                                                                                                              • 576
                                                                                                                              • 알비제

                                                                                                                                태수의 궁전에 가까워지는 것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아.
                                                                                                                                이대로는 성과가 없다.
                                                                                                                                • 577
                                                                                                                                • 파이살
                                                                                                                                  후후…
                                                                                                                                  과연 그런 것인가.
                                                                                                                                  여기서 만나게 된 것도
                                                                                                                                  신의 인도하심이 틀림없겠지.
                                                                                                                                  궁전까지 따라 오게나.
                                                                                                                                  • 578
                                                                                                                                  • 알비제
                                                                                                                                    … … ?
                                                                                                                                    • 579
                                                                                                                                    • 파이살
                                                                                                                                      태수에게 용무가 있다.
                                                                                                                                      통과하겠다.
                                                                                                                                      • 580
                                                                                                                                      • 보초
                                                                                                                                        이… 이것은 파이살님!
                                                                                                                                        부디 살펴 가십시오.
                                                                                                                                        • 581
                                                                                                                                        • 보초
                                                                                                                                          태수님과 파이살님이 기다리신다.
                                                                                                                                          들어가도 좋다.
                                                                                                                                          • 582
                                                                                                                                          • 알비제
                                                                                                                                            (내가 아무리 교섭하려해도
                                                                                                                                            대답이 없었던 태수가
                                                                                                                                            설마 이 정도로 간단하게 나오리라고는…)
                                                                                                                                            • 583
                                                                                                                                            • 빅토리아
                                                                                                                                              (이 사람이 이집트의 태수군요…)
                                                                                                                                              • 584
                                                                                                                                              • 하룬
                                                                                                                                                대단하다!
                                                                                                                                                태수님의 방에 내가
                                                                                                                                                들어오게 되다니…!
                                                                                                                                                • 585
                                                                                                                                                • 빅토리아
                                                                                                                                                  (쉿! 하룬
                                                                                                                                                  이런 곳에서 떠들면 않되는거야)
                                                                                                                                                  • 586
                                                                                                                                                  • 이집트 태수
                                                                                                                                                    파이살님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별난 일행을
                                                                                                                                                    데리고 오신 것 같습니다…?
                                                                                                                                                    • 587
                                                                                                                                                    • 파이살
                                                                                                                                                      이 사람들이 너희들에게
                                                                                                                                                      후추의 수출을 제지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도대체 무슨 작정인가?
                                                                                                                                                      • 588
                                                                                                                                                      • 이집트 태수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베네치아는 우리들의 종주국 터키의 적.
                                                                                                                                                        적에게 팔 후추는 없습니다.
                                                                                                                                                        • 589
                                                                                                                                                        • 파이살
                                                                                                                                                          후추의 구매자가 없어지게 되면
                                                                                                                                                          홍해에서 이집트에의 상인은
                                                                                                                                                          저절로 줄어 든다.
                                                                                                                                                          요즈음 우리들에게 사막에서의 호위를
                                                                                                                                                          의뢰하는 상인이 줄어들었던 것도
                                                                                                                                                          그것이 이유였다.
                                                                                                                                                          • 590
                                                                                                                                                          • 이집트 태수
                                                                                                                                                            그… 그것은…
                                                                                                                                                            • 591
                                                                                                                                                            • 파이살
                                                                                                                                                              송곳니를 주체 못해 피에 굶주린 늑대는
                                                                                                                                                              사막으로부터 뛰쳐나와 너희들의 목을
                                                                                                                                                              물어 뜯을 것이다.
                                                                                                                                                              너희들이 후추의 수출을 멈춘 것은
                                                                                                                                                              거기까지의 각오가 있는 것.
                                                                                                                                                              그렇게 받아들여도 좋은 것이겠지?
                                                                                                                                                              • 592
                                                                                                                                                              • 이집트 태수
                                                                                                                                                                …그 그렇지 않소!
                                                                                                                                                                알겠습니다!
                                                                                                                                                                파이살님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베네치아에의 후추의 수출은
                                                                                                                                                                종래대로 실시하겠습니다.
                                                                                                                                                                …다만 이 일을 이스탄불에는
                                                                                                                                                                비밀로 부탁합니다…
                                                                                                                                                                • 593
                                                                                                                                                                • 알비제
                                                                                                                                                                  당신의 협력에는
                                                                                                                                                                  상응하는 예로 보답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 594
                                                                                                                                                                  • 파이살
                                                                                                                                                                    …뭐
                                                                                                                                                                    서로의 이해가 일치했을 뿐
                                                                                                                                                                    예라는건 당치않다.
                                                                                                                                                                    그것보다…
                                                                                                                                                                    • 595
                                                                                                                                                                    • 알비제
                                                                                                                                                                      …?
                                                                                                                                                                      • 596
                                                                                                                                                                      • 파이살
                                                                                                                                                                        …가까운 시일내에 사막을 지나는 후추 따위는 의미가 없어진다.
                                                                                                                                                                        • 597
                                                                                                                                                                        • 알비제
                                                                                                                                                                          뭐라구…?
                                                                                                                                                                          그것은 무슨 말인가?
                                                                                                                                                                          • 598
                                                                                                                                                                          • 파이살
                                                                                                                                                                            이미 태양은 중천을 넘어
                                                                                                                                                                            서쪽으로 기울고 있다.
                                                                                                                                                                            우리들도 당신들도 새로운 양식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럼 안녕히다.
                                                                                                                                                                            머지않아 또 만나는 일도 있겠지.
                                                                                                                                                                            • 599
                                                                                                                                                                            • 하룬
                                                                                                                                                                              가버렸군.
                                                                                                                                                                              수염 아저씨…
                                                                                                                                                                              • 600
                                                                                                                                                                              • 알비제
                                                                                                                                                                                ……
                                                                                                                                                                                • 601
                                                                                                                                                                                • 빅토리아
                                                                                                                                                                                  왜그래,오빠?
                                                                                                                                                                                  조금 전부터 입다문 채로.
                                                                                                                                                                                  • 602
                                                                                                                                                                                  • 알비제
                                                                                                                                                                                    빅토리아
                                                                                                                                                                                    파이살이 조금 전
                                                                                                                                                                                    뭐라고 했었는지 기억하고 있느냐?
                                                                                                                                                                                    • 603
                                                                                                                                                                                    • 빅토리아
                                                                                                                                                                                      음… 분명히
                                                                                                                                                                                      사막의 후추에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태양이 서쪽으로 기울었다고…
                                                                                                                                                                                      • 604
                                                                                                                                                                                      • 알비제
                                                                                                                                                                                        몇 년전 에스파니아에 보냈던 첩보원으로부터 한 통의 보고서가 도착했었다.
                                                                                                                                                                                        에스파니아의 콜롬이라고 하는 남자가
                                                                                                                                                                                        인도로 가는 서회전의 항로를
                                                                                                                                                                                        개척했다고 하는 보고였다.
                                                                                                                                                                                        • 605
                                                                                                                                                                                        • 빅토리아
                                                                                                                                                                                          그렇지만 후추는 한 알도
                                                                                                                                                                                          가지고 돌아오지 않았던 것이죠?
                                                                                                                                                                                          • 606
                                                                                                                                                                                          • 알비제
                                                                                                                                                                                            그렇다.
                                                                                                                                                                                            하지만 벌써 몇 년전의 이야기다.
                                                                                                                                                                                            만약 그 항로상에
                                                                                                                                                                                            정말로 인도가 있었다고 하면
                                                                                                                                                                                            녀석의 이야기와도 일치한다.
                                                                                                                                                                                            • 607
                                                                                                                                                                                            • 빅토리아
                                                                                                                                                                                              그럴수가…!
                                                                                                                                                                                              • 608
                                                                                                                                                                                              • 알비제
                                                                                                                                                                                                아직 어디까지나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만일 진실이라면 시급히
                                                                                                                                                                                                정부에서 대응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 609
                                                                                                                                                                                                • 알비제
                                                                                                                                                                                                  Player여,
                                                                                                                                                                                                  귀공에게는 세비야로 향해
                                                                                                                                                                                                  일의 진상을 확인해 봐 주었으면 한다.
                                                                                                                                                                                                  받아주겠나?
                                                                                                                                                                                                  • 610
                                                                                                                                                                                                  • 어떻게 대답할까요?
                                                                                                                                                                                                    • 611
                                                                                                                                                                                                    • 알았어요.
                                                                                                                                                                                                      • 612
                                                                                                                                                                                                      • 거절한다.
                                                                                                                                                                                                        • 613
                                                                                                                                                                                                        • 알비제
                                                                                                                                                                                                          이 임무에는 나라의 장래가 걸려 있다.
                                                                                                                                                                                                          어떻게든 받아주지 않겠는가?
                                                                                                                                                                                                          • 614
                                                                                                                                                                                                          • 알비제
                                                                                                                                                                                                            그런가 고맙다.
                                                                                                                                                                                                            이것은 내가 주는 사례다. 에스파니아로 가는 여행에 보태서 사용해주었으면 한다.
                                                                                                                                                                                                            • 615
                                                                                                                                                                                                            • 빅토리아
                                                                                                                                                                                                              Player,부탁해요.
                                                                                                                                                                                                              나도 데려가주지 않겠어요?
                                                                                                                                                                                                              • 616
                                                                                                                                                                                                              • 알비제
                                                                                                                                                                                                                빅토리아…
                                                                                                                                                                                                                너는
                                                                                                                                                                                                                • 617
                                                                                                                                                                                                                • 빅토리아
                                                                                                                                                                                                                  오빠,
                                                                                                                                                                                                                  나도 베네치아 귀족의 한 사람이야.
                                                                                                                                                                                                                  나라의 중대사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견딜 수 없어요.
                                                                                                                                                                                                                  • 618
                                                                                                                                                                                                                  • 알비제
                                                                                                                                                                                                                    ……
                                                                                                                                                                                                                    …어쩔 수 없군
                                                                                                                                                                                                                    장로파가 있는 베네치아로 돌아오는 것보다 Player 함께 있는 편이 안전할지도 모르지.
                                                                                                                                                                                                                    Player여,
                                                                                                                                                                                                                    미안하지만 빅토리아를
                                                                                                                                                                                                                    잘 부탁하네.
                                                                                                                                                                                                                    • 619
                                                                                                                                                                                                                    • 빅토리아
                                                                                                                                                                                                                      미안해요,Player.
                                                                                                                                                                                                                      결코 당신의 방해는 하지 않을께요.
                                                                                                                                                                                                                      • 620
                                                                                                                                                                                                                      • 목소리
                                                                                                                                                                                                                        나도 방해는 하지 않을거야,
                                                                                                                                                                                                                        • 621
                                                                                                                                                                                                                        • 빅토리아
                                                                                                                                                                                                                          하룬!
                                                                                                                                                                                                                          오빠의 배를 타지 않았었니…
                                                                                                                                                                                                                          • 622
                                                                                                                                                                                                                          • 하룬
                                                                                                                                                                                                                            헤헤… 빅토리아와
                                                                                                                                                                                                                            Player만으로는
                                                                                                                                                                                                                            걱정되어서 따라와 버렸다.
                                                                                                                                                                                                                            • 623
                                                                                                                                                                                                                            • 하룬
                                                                                                                                                                                                                              왜냐하면 봐봐,
                                                                                                                                                                                                                              Player 저쪽의 입항허가 받지 않았지?
                                                                                                                                                                                                                              • 624
                                                                                                                                                                                                                              • 빅토리아
                                                                                                                                                                                                                                그러면 먼저 허가장을 손에 넣어요.
                                                                                                                                                                                                                                • 625
                                                                                                                                                                                                                                • 하룬
                                                                                                                                                                                                                                  저쪽은 나의 고향이니까 따라가면 무엇인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
                                                                                                                                                                                                                                  그러면 세비야를 향해서 출발!
                                                                                                                                                                                                                                  • 23033
                                                                                                                                                                                                                                  • Player의 귀환에 안심하는 빅토리아.
                                                                                                                                                                                                                                    • 23034
                                                                                                                                                                                                                                    • 하지만 알비제가 이집트로 향했다는 걸 알자마자 안색이 바뀐다.
                                                                                                                                                                                                                                      위험을 짐작한 그녀는 알렉산드리아로 향해 함께 오빠의 몸을 지키자고 Player에게 말한다.
                                                                                                                                                                                                                                      • 23035
                                                                                                                                                                                                                                      •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한 Player 일행. 하지만 항구에서 한 눈을 판 사이에 누군가가 빅토리아를 데리고 가 버린다.
                                                                                                                                                                                                                                        • 23036
                                                                                                                                                                                                                                        • 혼잡한 도시 속에서,도난당한 빅토리아의 목걸이가 경매에 붙여지고 있었다.
                                                                                                                                                                                                                                          차례차례로 값을 올리는 상인들.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주변의 열광적인 소리에 묻혀 버린다.
                                                                                                                                                                                                                                          값이 500만 두캇에 육박한 그 때,홀연히 나타난 큰 몸집의 남자가 파격적인 가격인 5000만 두캇을 제시한다.
                                                                                                                                                                                                                                          유목민 베드윈의 수장,사막의 패왕 파이살. 그 남자의 이름을 들은 상인들은 맥없이 떠날 수 밖에 없었다.
                                                                                                                                                                                                                                          • 23037
                                                                                                                                                                                                                                          • 파이살로부터 목거리를 되찾으려 하는 빅토리아. 같은 값의 5000만 두캇의 제시에,빅토리아가 곤혹스러워 하자,한 명의 남자가 달려 온다.
                                                                                                                                                                                                                                            먼저 알렉산드리아로 들어가 있었던 알비제였다.
                                                                                                                                                                                                                                            • 23038
                                                                                                                                                                                                                                            • 자초지종을 들은 파이살은,목걸이를 빅토리아에게 돌려준다. 그리고 베네치아의 고관이 왜 이런 곳에 있는지 묻는다.
                                                                                                                                                                                                                                              그 원인이 후추의 수출 정지라는 것을 알자 마자,뭔가 생각이 있는듯,궁전으로 향한다.
                                                                                                                                                                                                                                              • 23039
                                                                                                                                                                                                                                              • 정중히 마중하는 이집트 태수. 파이살은 후추 수출을 멈춘 의도를 캐묻는다.
                                                                                                                                                                                                                                                그러자 종주국 터키의 적에게 팔 후추는 없다고 대답하는 태수.
                                                                                                                                                                                                                                                파이살은 후추 수출 정지의 영향으로 상인 호위를 할 기회까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금새 우물거리는 태수를 보며,파이살은 태수를 더욱 다그친다.
                                                                                                                                                                                                                                                `송곳니를 주체하지 못하는 피에 굶주린 늑대는,사막으로부터 뛰쳐나와 너의 숨통을 물어뜯을 것이다`
                                                                                                                                                                                                                                                파이살의 위협에 무서워진 태수는,터키에게 말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후추의 수출 재개를 약속한다.
                                                                                                                                                                                                                                                • 23040
                                                                                                                                                                                                                                                • 알비제는 파이살의 실력에 감복하고,동시에 사례를 내려고 했다.
                                                                                                                                                                                                                                                  하지만 파이살은 베네치아와 유목민의 상호 이해가 일치했을 뿐이라고 거절하고,계속해서 이렇게 중얼거린다.
                                                                                                                                                                                                                                                  `가까운 시일 내에 사막을 지나는 후추 등은 의미가 없어진다`
                                                                                                                                                                                                                                                  말의 의미를 묻는 알비제에게 파이살은 새로운 수수께끼에 쌓인 말을 남기고 떠나간다.
                                                                                                                                                                                                                                                  `태양은 중천을 넘어 서쪽으로 기울고 있다`
                                                                                                                                                                                                                                                  • 23041
                                                                                                                                                                                                                                                  • 파이살의 말을 듣자 알비제는 하나 짐작가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몇 년 전,에스파니아의 콜롬이라고 하는 남자가 서쪽을 돌아 인도항로를 개척했다는 보고였다.
                                                                                                                                                                                                                                                    만약 그가 정말로 인도로부터 후추를 구매했다고 하면,베네치아의 독점체제는 이미 붕괴한 것이나 다름없다.
                                                                                                                                                                                                                                                    알비제는 대책 협의를 위해 귀환하는 자기 대신에 세비야에서 사실관계를 알아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Player에 의뢰한다.
                                                                                                                                                                                                                                                    그 여행에 자신도 데려가면 좋겠다고 간절히 원하는 빅토리아.
                                                                                                                                                                                                                                                    나라의 중대사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견딜 수 없다고 한다.
                                                                                                                                                                                                                                                    알비제는 동행을 허가한다. Player에 그 몸을 맡기는 것이었다.<5장 완료>


                                                                                                                                                                                                                                                    댓글 안보기


                                                                                                                                                                                                                                                    레알마드리드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