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
대본
- 539
- 목소리
거기에 있는 항해자. 미안하지만 부탁 좀 들어주겠나.
- 540
- 거물로 보이는 남자
실은 이 도시에 있다는
알바공의 저택을 찾고 있는데 비슷한 건물이 안 보여서 말이야.
괜찮다면 안내해 주었으면 하는데….
- 545
- 거물로 보이는 남자
그래….
그렇다면 할 수 없군.
- 546
- 거물로 보이는 남자
도저히 알바공의 저택을 못 찾겠어.
부탁해,안내해 주겠나.
- 551
- 거물로 보이는 남자
그런가….
그럼 어쩔 수 없군.
- 552
- 하인
분명 알바공의 저택은 이 근처일 텐데….
- 553
디에고
그렇군…알바공은 관청에 계시는군….
- 554
알바 공
이런,디에고 살미엔트. 리스본에서 먼 길을 잘 와 주었네.
- 555
디에고
익숙치 않은 이국 땅이라 길을 좀 헤맸습니다.
방문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알바공작 페르난도 알바레스님.
- 556
알바 공
그대 정도의 사람이 그렇게까지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괜찮네.
자택이라고 생각하고 편히 하게나.
- 557
알바 공
그런데 디에고,이 사람은…?
- 558
디에고
네.
저를 이 관청에까지 안내해 준 항해자입니다.
이 사람 보기에는 꽤 예의 바르고 장래도 유망할 것 같네요.
부디 앞으로 많은 선처 부탁 드립니다.
- 559
알바 공
흠,좋아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 563
디에고
그렇게 사양할 필요는 없다네.
- 564
알바 공
Player…?
분명히 어디선가…
음…뭐 하여간 기억해 두지
물러가거라
자아 디에고,
그럼 그 일에 대해서 구체적인 얘기를 들어봅시다.
어서 집무실로…
- 565
- 보초의 목소리
알바공께서는 지금 손님을 만나고 계십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 566
- 거친 목소리
흥,사람을 불러 놓고
돌려보내다니 너무 무례한 거 아니야.
선약은 이쪽이라고
들어 가겠네.
- 568
발타자르
……!
넌….
- 569
디에고
발타자르인가
자네도 여전한 것 같군.
- 570
디에고
Player,
길 안내 해준 것 진심으로 감사하네.
- 571
발타자르
Player아닌가.
왜 자네까지 여기에 있는 거야.
- 572
디에고
오,이 사람 자네와 아는 사이인가.
- 573
발타자르
음. 좀 사연이 있지.
그것보다 너…
이 발렌시아에게 대체 무슨 용건이야.
- 574
디에고
장사때문에 일이 좀 있어서.
이 이상은 국가간의 기밀이기 때문에 자네에게는 밝힐 수 없어.
- 575
발타자르
제법 거물상인인 체 하는군.
예전에 해적들 사이에서 교역상을 하고 있었던 남자라고는 생각되지 않게 행세하는 걸.
- 576
디에고
우하하하….
- 577
발타자르
…이 녀석,뭐가 우스워!
- 578
디에고
미안하네.
자넨 전에는 저돌적인 말밖에 못했잖아. 그 입에서 설마 그렇게 빈정대는 말이 나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
- 579
발타자르
……
- 580
디에고
…알바공,보시다시피 이 자와 나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좀 전의 무례를 제 얼굴을 봐서 용서해 주십시오.
- 581
알바 공
흠,남도 아니고 디에고의 부탁이니 할 수 없군.
- 582
발타자르
너에게 용서받을 이유따위 없어! 그것보다 얼마전 보낸 이 명령서는 뭐야!
해적 사냥의 전문 용병인 나에게 네덜란드에 가라니 무슨 생각이야!
- 583
알바 공
그쪽 지역에서는 요즘 반란군이 점점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그대가 힘을 써서 그 불순한 움직임을 진정시켜 주었으면 한다.
현지의 함대로부터도 용맹하기로 이름 높은 흑고래 함대의 출동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무시할 수는 없지 않나.
- 584
디에고
후후…발타자르. 순순히 따르는게 좋을 것 같네. 자네도 옛날의 나처럼 하이레딘만 쫓고 있으면 되는 입장이 아니라는 소리지.
- 585
발타자르
흥! 나는 너랑 틀려서 그런 복잡한 관계같은건 흥미 없어! 알바공! 이 명령 거부하겠소!
- 586
알바 공
이 녀석,발타자르!
이런 무례한!
- 587
디에고
후후후 발타자르 녀석!
17년 만인가…
- 588
알바 공
Player,그대에 대해서는 국정을 담당하는 타베라 추기경에게 추천해 두겠네. 그러면 되겠나? 그럼 디에고님,그 문제를 더 얘기합시다. 어서 집무실로 와주시오.
- 589
디에고
…알겠습니다.
그럼 Player,신세를 졌군.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네.
- 590
디에고
역시 발타자르는
변하지 않았군….
- 21030
- 발렌시아의 항구에서 알바공의 저택을 찾는 남자가 Player에게 말을 건다.
- 21031
- 알바공의 손님으로 초대받은 그 남자가 바로 살미엔트 길드의 대표 디에고 살미엔트였다.
디에고는 Player의 항해자 로서의 능력에 감탄하여,장래의 유망한 항해자로써 알바공에게 소개하려고 하고 있었다.
- 21032
- 두 거물의 회담이 시작되려고 하는 찰나,발타자르가 갑자기 저택 안으로 들어온다.
디에고를 본 발타자르는 옛 친구와의 생각지 못했던 재회에 놀라지만,곧 이성을 찾고 알바공에게 따지기 시작한다.
왜 자신을 발바리아 해적 토벌 임무에서,네덜란드 반란군 진압임무로 변경했는지를.
`예전의 나처럼 하이레딘만을 쫓기만 하면 될 상황이 아니야`
그런 디에고의 설득에는 귀도 기울이지 않고 발타자르는 명령거부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나가버린다.
- 21033
- 디에고는 변함없는 옛친구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다시 Player에게 감사를 표하고 알바공과 함께 집무실로 사라진다.<5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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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