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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20283

      정보등록
      기사단의 저주
      기한 없음
      마르세이유 모험가조합
      이보게 어쩐지 얘기가 불길하기 짝이없군? 하지만 필립 4세도 교황도 꽤 잔혹한 일을 저질렀군. 당연히 저주를 받아야 할 사람은 그 두 사람이 아니겠나! 어째서 마르세이유에 그런 괴이한 현상이 일어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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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퀘스트/

              모험 | 아비뇽의 소문 (2 프랑스어 1) - 마르세이유
              모험 | 기사단의 운명 (2 프랑스어 1) - 마르세이유
              모험 | 기사단의 저주 (3 프랑스어 1) - 마르세이유
              모험 | 에딘버러의 이상한 일 (5 영어 1) - 마르세이유
              모험 | 노르망디의 해적 (6 영어 1, 프랑스어 1) - 마르세이유
              모험 | 템플기사단장의 갑옷 (3 탐색 1, 종교학 2, 프랑스어 1) - 마르세이유


              /공략/
              1. 마르세이유 , 서쪽 교회의 사제와 대화

              2. 낭트 , 교회의 신부와 대화

              3. 낭트 , 주점 주인과 대화

              4. 낭트 , 주점의 뱃사람과 대화

              5. 낭트 , 주점의 교역상과 대화

              1. 마르세이유 교회 사제 : 저주는 왕과 교황에

              실은 클레멘스 5세도 필립 4세도 저주로 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템플기사단장 몰레님 일행이 시농성에 유폐되고 나서가 이 저주스러운 얘기의 제 2막이에요…. 자세한 것은 시농성의 서쪽 도시, 낭트 신부님에게 물어 보세요.



              2. 낭트 교회 신부 : 시농성의 탑

              시농성은 템플 기사단의 수용소였습니다. 기사단 중에서도 지위가 높은 사람은 성의 탑에 유폐 되었습니다만, 음식을 주지 않고 굶어 죽도록 방치하였습니다. 내가 아는 것은 그런 역사뿐입니다만, 술집의 주인이 그 성에 가 보았다고 합니다.



              3. 낭트 주점주인 : 시농성의 벽에

              시농성의 탑에 있는 벽에는 말이야. 굶어서 죽음에 직면한 기사들의 유언이 빽빽히 새겨져 있네. 기사단의 괴멸 후에 왕의 부하가 발견해 지웠다는군. 그 위에 이단의 그림이나 글을 새긴 모양인데 내용까지는 모르겠어. 아이구, 저쪽 손님이 뭔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나봐.



              4. 낭트 주점 뱃사람 : 단장 몰레의 죽음

              내가 아는 건, 단장인 몰레님이 화형당했던 때의 얘기야. 몰레님은 천천히 타면서 죽었다고 하네. `기사단의 규칙은 신성하며 카톨릭이며 죄는 없다. 우리들이 범한 죄는 하나, 목숨을 아끼기 위해 자백을 한 것뿐이다.`라고 계속 외쳐댔지…. 나머진 그쪽 손님한테 듣게나.



              5. 낭트 주점 교역상 : 단장의 저주

              네, 얘기해 드리죠. 몰레님은 `기사단에 대한 죄의 해명을 위해 1년 이내에 신의 법정에 출두하라`고 왕과 교황을 저주하면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교황은 4월에 병으로, 왕도 11월에 갑자기 죽었습니다! 왕에겐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카페왕조는 이것으로 단절되었습니다.



              결론 : 헛되이 죽은 채로

              낭트 동쪽에 있는 시농성은 템플기사단의 고위자가 유폐되어 굶은 채로 방치되었다. 벽에는 기사들의 유언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기사단은 단장 몰레의 화형에 의해 괴멸했지만 몰레는 무죄라고 주장하면서 죽어 가고 왕과 교황은 그 뒤 얼마 안있어 죽었다고 한다.

              /획득/
              /Exp After report/ 30, /Fame/ 40
              의뢰 알선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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