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의 끝에
기한 없음
케이프타운 모험가조합
‘과연 희대의 모험가야…. 자네라면 악마의 유혹에도 넘어갈 리 없다. 그러나, 우리들은 장기판 위의 말이다…. 말을 쓰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눈앞의 도시의 교외에 가는 것이 좋다.’그렇게 말하고, 아그립파는 떠나갔다. 교외에 뭐가 잠들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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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초
1.
1. 격투의 끝에
솔로몬 72기둥의 보석을 찾아 온 아그립파를 어떻게든 물리칠 수 있었다. 떠날 때 남긴 말은 무엇이었던 것일까? 도시의 교외를 빠짐없이 찾아보면, 대답이 나올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