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2014-01-04 21:42

현재 조리실 달립니다.
1강인데 대라틴세일, 개대포문, 조리실, 저장고 넣고했습니당.

메이화
2014-04-15 20:45

대항해시대 역사상 가장 많은 유저에게 가장 오래 사용된 선박
솔직히 대항유저중20 44 20 885는 상당히 낯익을것임
여전이 저가 군용선박으로 유효함
큰 적재에 공작실이 달려 중수유저의 관기 제조랭작에 이용됨
철상대갤은 태부작으로 현재 퇴역했으나 북한군장비같은 백만년전 장비와 방식을 고수하는 낭만유저들에게는 간혹 사용됨
복역중이며 긴세월만에 수송선이라는 본래의 설계목적으로 사용되고있음

리스본 주점의 조선공
2014-04-16 13:20

대항해시대 역사상 가장 많은 유저에게 가장 오래 사용된 선박
현재도 사용되고 있으며 부케에게 상대갤을 태우기 위한 공략이
2009년 당시에 무수히 쏟아져 나왔을 정도. "항구찍기로 모랩20찍고 라스팔마스에서 군랩20찍으면 당신의 부캐도 적재885!!!"가 가장 유명한 방법이었음
여전히 저가 군용 선박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중갤리온급 화력과 내구력을 가지고 있음

장전항해시대때 전열함과 마찬가지로 "내래 가진것은 육메푸는 기술 뿐이지만은서도!! 저런 더러운 해적국까에게 우리의 암내이나 깃발을 건내줄수는 없구만 기래!!다같이 싸우지 않고는!!"하는 저랩 유저들이 실쟁에서 이용하기도 함. 현실은 고기방패도 되지 않았지만...

상대갤의 성능은 상상외로 무시무시한데, 유저에 따라서는 장전도 때려잡을 수 있다고 함

닉언급이 안돼고 하도 시대가 오래되서 기억나지 않지만 상대갤 전설은 세가지가 있음

1.유령선 퀘스트 썰
어떤 유저가 유령선 퀘를 받음
"어 신기하다 유령선을 잡아보라니. 해봐야지"하고 혼자 유령선을 잡으러 감
당시 유령선은 연막방어 쓰고 장전 둘이서 해야 겨우 잡는 개사기 1000/250선박이었는데 그 유저는 단지 상대갤 한척으로, 한번에 깼다는 썰

2.2장전vs1상대갤 썰
당시 나소섬에서 마루나 잡는 군랩이 대세였던적이 있음. 나소앞은 항상 상대갤과 전열함으로 북적북적거렸는데 해적섬 특성상 해적이 자주 드나들음. 해적들은 심심하니까 그냥 군랩하는 유저들 한번씩 엿맥이며 재미보기도 했음. 여하튼 평소대로 재밌게 양민학살을 하던 해적 둘이 상대갤과 2:1로 맞붙음. 2:1인데 장전이 졌음. 원인은 선미 크리티컬이 제독에게 터졌기 때문인데...이처럼 크리티컬때문에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선미를 보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톤으로)

3.이곳은 내가 맡으마... 리스본에 돌아가면...부케에게 사랑했다고 전해다오...
여느때처럼 택시타고 돌아다니던 중에 어떤 유저가 상대갤을 탐
후추 한가득 푸고 유럽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 유저는 유독 선원을 가득 채움
그당시에는 선원을 1명만 채워야 물자도 덜들고 후추를 그만큼 더 싣기때문에 가득 채우는 경우는 흔치 않았음
여하튼 그렇게 배타고 가다가 희망봉 앞에서 유해 떼거지를 만남. 무려 유해 떼거지였음
택시기사가 우회해서 피하려고 했으나 유해떼는 보통 대클운전자+라르2~3+장전1~2가 기본이었기 때문에 풀적업 상대클로는 도저히 피할 수가 없었음
그때 아무도 개껌이 없어서..그대로 강습에 걸리게 되려는 찰나 선원을 풀로 채운 상대갤이 혼자 함대 이탈해서 5:1로 싸웠음
혼자 열심히 수리하면서 우리 함대가 최대한 멀리 도망가게 시간을 끌었고 그분은 결국 약서로 홀딱 벗겨진 채 바다 한가운데에 버려지셨다는 그런 썰

하여튼 상대갤 최고 상대갤 사랑해

체스터
2014-07-05 10:16

위에 쓰잘데기 글 많이 쓴놈!!! 그렇게 상대갤이 그립고 타고 싶으면 지금도 계속 막배로 타라~!! 아주 찬양하고 자빠졌네~ 시대를 타고 살아라 좀!! 언제까지 향수병에 젖을거냐??

클라우디아
2014-07-05 16:48

어떤 배는 강화만 잘하면 다 좋아.. 무슨 상대갤이 대단한것처럼 포장하네 ㅋㅋㅋㅋㅋㅋ

한스
2014-08-02 20:18

이거 만들려면 조선랭 몇 필요?

니나
2014-08-03 07:32

랭은 9인가 그런데 왜

소피아
2014-08-06 14:30

이거 타고 페르시아만에서 군렙할 때 명라르타고 귀찮게 굴던 쪼렙 잡해를
선수크리로 잡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시린
2014-08-06 16:33

세비야랑 발렌시아에서는 랭 10인데 안만들어져서..
만들 수 있는곳이 따로 있나..

소니아
2015-01-29 08:56

헐 난 지금 철상대갤로 페르시아만에서 군렙업하는데
내가 노땅 아재인건가??

태부같이 랭 안오르고 재미없는거 말고도 렙업코스가 있음?

이오
2015-01-31 00:22

상대갤을 타고 아프리카를 돌아봤거나
상대갤을 타고 리습 항구앞에서 4발 몇장을 쥐어주며 택시에 끼어본 적이 없다면
진정한 대항해시대를 느껴봤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상대갤을 처음 손에 넣은 유저들 상당수가 큰 감동을 느꼈을텐데
이는 대항을 시작하면 배경에 나오던 선박이었기 때문일까

'대항해시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룩의 선박으로
그 굳건한 기세에선 옛 뱃사람들의 목숨을 건 항해에서 느껴지는 비장함이 나타나며,
심지어 선수에까지 박아놓은 웅장한 가로돛은
난 순풍이 불때까지 이 자리에서 기다리겠다는 망부석의 애절한 마음까지 느껴진다.
그 와중에 후미에 달린 하나의 세로돛은
근육질 뱃사람들의 마음 속 저마다 품고 있는 마지막 여린 희망인가...

이런 남자의 선박이
요샌 클리퍼와 스쿠너에 끌려다니는 부캐의 선박이 되었는데
이는 오늘날 여성에게 끌려다니는 순진한 떡대 남자의 처량한 신세와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이 배를 타고 대양을 누비면
옛 대항해시대의 감동과, 뱃사람들의 남자다움을 느낄까 해서
종종 이 선박과 함께 동남아로 무작정 향하곤 하는데
할때마다 라스팔마스까지 가서 다시 상롱스를 꺼내게 되는 나의 나약한 의지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ㅇㅊㄷ
2015-02-02 00:00

아따 이거 가강장개조 달아서 팔아볼까 호갱좀 낚게

테오
2015-02-03 11:58

언제쯤 상대갤에 급가속을 붙혀줄 테오?

레나
2015-02-03 12:03

언제쯤 상대갤에 급가속을 붙혀줄 레나?

죠르제
2015-02-03 12:04

상대갤에 급가속을 붙혀달라고 죠르제

에르다
2015-02-03 12:04

상대갤에 급가속을 달 수 없는것은 에르다

나오야스
2015-02-03 12:05

상대갤에 급가속을 붙혀서 바다로 나오야스

사쿠라
2015-02-03 12:06

급가속이 안달린 상대갤은 사쿠라

미요
2015-02-03 14:37

급가속 안달린 상대갤 미요

집사
2015-02-03 14:37

급가속 안달린 상대갤 타고 언제 집사?

집사
2015-02-03 14:37

급가속 안달린 상대갤 타고 언제 집사?

집사
2015-02-03 14:37

급가속 안달린 상대갤 타고 언제 집사?

집사
2015-02-03 14:38

급가속 안달린 상대갤 타고 언제 집사?

클라우디아
2015-02-04 15:53

상대갤은 클라우디아, 페이로드가 높은 것이 가장 큰 문제. 예전처럼 선원1로 돌아다닐 수 있는 시절도 아니고....

삼도
2015-06-19 08:58

최소 건조랭크 12랭 - 자급자족 유저를 위한 정보

죠르제
2016-02-23 21:35

상대갤 조빌로는 못만드나..

시린
2016-02-23 22:22

상대갤은 일잔 건조만 됨

뤼위에
2019-06-17 19:07

상대카 타고 다니다 쪼렙 벗어나면서 상대갤 첨 샀을 때 그 덩치 헉...

미요
2022-05-21 01:08

여기 댓글들 보니 확실히 10여년전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는 지금에 비해 많이 순수했네
간혹 대항인벤 옛날 팁게나 자게글 보면 비슷하게 느껴지던데
2022년 현재 첫 마디부터 기싸움하고 헐뜯는 분위기랑은 많이 다른거 같다
무엇이 우릴 바꾼걸까

베아트리체
2022-05-21 10:11

20년 전에도 패드립치고 그랬습니다. 딴지일보 시절때부터 전투민족 본능이 있었고요.

인터넷을 쓰는 사람이 늘어난 만큼 인터넷에 코코넛이 늘어났는데, 익명성이라는 가면만 믿고 아무한테나 쌍욕을 하는게 부지기수지요.

그래도 10년 전에는 사리분별은 하고 욕했는데, 2022년 현재에는 혐오밖에 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