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의 그림
기한 없음
아덴 모험가조합
이 의뢰는 이곳 아덴의 휴게소에 있는 교역상이 보낸 건데 조금 묘하다네. 한 벽화의 장소를 찾아 달라는건데 , 그 목적이라는게 `벽화를 지우기 위해서` 라니, 일단 벽화라고 하니 벽화를 조사한 경험이 있는 자네한테 맡겨보는 거라네. 해 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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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oy
/연속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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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1.
아덴 , 주점 교역상 3회 대화
2.
아덴 , 주점 사할 대화
3.
아덴 , 주점 교역상 2회 대화
4.
카리비브 , 교역소 주인 2회 대화
5.
아프리카 남서쪽 해안 , 상륙하여 남동쪽 뾰족바위 부근에서 인식
아프리카 남서쪽 해안 1-1.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내 의뢰를 맡아줄 항해자가 자넨가? 흠 . 꼼꼼해보이는 사람이라 다행이군. 대단치 않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나로서는 너무 창피한 일이라 , 아무한테나 부탁할 수가 없는 거라네 . 아니, 그렇게 귀찮아하는 표정을 지을 것까진 없지 않나. 부탁이니 비밀로 해주게 , 응?
1-2. 암벽에 낙서
사, 사실은 얼마 전에 아직 어린 내 아이를 데리고 남쪽으로 장사를 하러 갔었다네. 그러던 중 내가 장사 얘기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 그 주변 암벽에 아이가 낙서를 해버린 거야 , 동물만 그린 것도 아니고 글쎄 ,
1-3. 부끄러운 초상화
암벽 구석에 내 얼굴까지 그려놨지 뭔가 . 그것도 엄청 못나게! 그땐 너무 바빠서 어쩔 수 없이 돌아왔지만 , 그 못생긴 초상화가 아직도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부끄러워서 장사도 못하겠다고. 아니 , 왜 웃는거야 사할?
2. 그린 건 초상화뿐
미안, 얘기가 여기까지 들려서 말이야 , 그런데 이상한 일이군 , 자네 아이는 나한테 `사랑하는 아빠만 그렸어요` 라고 했는데 . 그 동물 그림은 원래부터 거기에 그려져 있던 게 아닐까? `사랑하는 아빠`?
3-1. 위화감
시, 시끄러워! 사할은 다른 손님들 상대나 하라고! 하지만 듣고 보니 그렇네. 내 얼굴은 암벽 아래쪽 구석에 그려져 있었지만 , 다른 동물 그림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을만한 곳에 그려져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수도 제법 많았고 . 이건 어쩌면...
3-2. 불안 초조
사할의 말대로 , 그 벽화는 원래부터 있었던 걸지도 몰라. 거기에 내 아이가 그림을 그려넣은 거라면 더더욱 지워야지! 제발 부탁이네 자네가 서둘러 배로 그 장소에 가서 , 내 초상화를 지워주게! 장소는 카리비브의 교역소주인한테 물어보면 알려줄 거야!
4-1. 길 안내
그 벽화라면 이 도시의 북쪽에 있다네. 우리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제법 오래 전부터 거기 있었다고 해 . 기린이나 코뿔소 ,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 등이 그려져 있다네. 가끔씩 이용하는 교역로 근처에 있어서 나도 가끔 본다네. 아 , 그러고 보니
4-2. 여담이지만
최근 거길 지나가면서 봤는데, 아이의 낙서 같은 게 생겼더군. 얼굴에 수염이 난 걸 보면 제 아비를 그린 것 같은데 , 어지간히 따르는 모양이로군. 부럽기 짝이 없는 일이야. 우리 딸은 사춘기라 그런지 날 상대도 안해주는데 내 얘긴 됐으니 보러 가보기나 하게.
결론 - 발견한 김에
낙서를 지워달리는 의뢰 내용이 역사적 가치를 지닌 벽화 발견으로 이어질 것 같다. 카리비브를 출항하여 북북서로 향한 장소에 상륙한 다음 , 남동쪽으로 나아가며 찾아보자. 아이의 낙서는 살짝 지워주되 , 아빠를 향한 천진한 사랑이라는 점을 곁들여 보고하도록 하자 .
/획득/
/Discovery Exp/ 970, /Card Exp/ 485,
/Exp After report/ 260, /Fame/ 220
의뢰 알선서 9
의뢰 알선서 9
- 발견물
트위펠폰테인 ★★★★★ (사적) 경험치:970 명성:371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유적. 암석에는 2000점이 넘는 선화가 그려져 있다. 주로 코끼리와 기린 등의 동물이 그려져 있으나,사람의 발 모양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