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돌아가야 할 곳
기한 없음
한양 모험가조합
「동군에게는 감사치 아니하며, 그저 단청으로 이름을 세우겠소. 홀로 남은 잎의 담담함을 원망하지 마시게, 시들지는 아니하리니.」/br//br/「동군의 뜻은 거절치 아니하나, 단청에 이름은 날리지 않네. 숱한 나무의 담담함이 원망스러워도, 시들지는 아니하리니.」/br//br/이걸 해석하면 전국옥새가 어디 있는지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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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oy
추가 필요 스킬 : 중국어 1
/연속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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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1.
중경 남서쪽 , 거대 고목 X 2 (2차필드 가는 오브젝트, 탐색11랭 필요 자따랭 필요없음)
2.
황하 하류 , 하얀 꽃
3.
운대산 , 주점의 교역상
4.
항주 , 여인 X 4
5.
중경 남서쪽 , 기울어진 바위 (중국어 필수)
6.
중경 남서쪽 , 기울어진 바위 옆(약간 북쪽)에서 탐색
(※ 3번 뒤에 2번을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중경 남서쪽 1-1. 중경 남서쪽, 거대 고목 - 새로운 진실
「트라데스칸트에게서 옥이 열에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무척 놀랐지만, 내게는 기쁜 소식이다. 전국옥새 따위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이론의 근거가 될 테니. 전한시대에 제위 찬탈을 꾀한 왕망에게 노한 왕정군이 내던져 파손시켰다는 옥새가, 전국옥새에 관한 마지막 기술일 터....」
1-2. 중경 남서쪽, 거대 고목 - 다음 조사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이 두 건을 조사해야겠다. 하나는, 후한 성립 시의 낙양에 대하여. 또 하나는, 옥과 금의 결합에 대하여. 각각에 접근한다면, 함께 꿈을 좇는 식자들 사이에서도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2. 황하 하류, 하얀 꽃 - 후한 성립 시의 낙양에 대하여
꽃 사이로 작은 석판이 보인다. 파괴된 비석이 단편인 것 같다. 「분하에 서상이 있으니, 이에 국호를 하서라 한다.」 단편 중에는 새로이 글귀가 새겨진 석판도 있다. 「왕망 시대에 새로 만든 옥새를 발견하다. 왕정군에게 빼앗은 옥새는 발견되지 않음.」
3. 운대산, 교역상 - 옥과 금의 결합에 대하여
이 근처가 금의 산지라서 금 세공품은 자주 다루네만, 옥과 결합을 하다니, 그런 것도 가능하단 말인가? 전에 쪼개진 옥의 일부분을 금으로 복원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네만, 상당히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답해줬네. 대부분에 금을 씌워, 중요한 부분만 옥이 나오도록 하는 방법이 현실적이지.
4-1. 항주, 여인 - 결심
...! 그 사람은 자력으로 진실을 밝혀낼 생각이로군요.... 그런데도 저는 계속 의심만 하고.... 딸이 화낼 만도 하군요. 아무것도 모른다고. 좋아요. 당신이 조사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저도 제 지식이 지금의 그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함께 꿈을 좇는 식자」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4-2. 항주, 여인 - 후한 성립 시의 낙양에 대한 추론
...분하에서 옥새가 발견된 것은 309년, 전조 초기였지요. 십육군춘추와 진서에 기록이 있었어요. 왕망은 왕정군에 의해 일부가 파손된 옥새를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새 옥새를 만들었지요. 왕망은 주의 정치를 이상으로 여겼으니, 시황제가 만든 옥새에는 집착하지 않은 거예요.
4-3. 항주, 여인 - 옥과 금의 결합에 대한 추론
가치가 없다고 여겨진 옥새는 폐기 대상이었는지도 몰라요. 그걸 어느 현명한 사람이 금으로 복원해 보관했지만, 금으로는 제대로 복원도 안 될뿐더러, 가지고 있다는 걸 들키면 왕망의 노여움을 사지요.... 그래서 전체를 금으로 둘렀다.... 전체를 금으로 감싸면 본래 모습을 알 수 없게 되고, 역사에서도 사라질 테니....
4-4. 항주, 여인 - 젊은 시절의 약속
...설마... 아니, 그럴 리가.... 당장 중경 교외의 기울어진 바위 주변을 조사해 보세요. 거기에, 글자가 새겨진 부분이 평평한 금색 인장이 있을 거예요. 전국옥새의 존재를 증명하자는 약속의 계기가 되었던 그 인장이 설마...!
5. 중경 남서쪽, 기울어진 바위 - 기울어진 바위가 알려주는 상황
... 산나물을 뜯은 자국과 벌목 흔적을 발견했다. 도시에서 꽤 떨어져 있는 만큼, 위화감이 있다. 문득 둘러보자 근처 대나무 마디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얼마나 지나지 않은 것 같다. 「이별을 고하러 왔으나, 역시 만나지 않고 돌아가려 하네. 세 명의 지식인이 이 땅의 역사를 깊이 탐구할 날을 기대하며.」
결론 - 언젠가 돌아가야 할 곳
학자는 중경 남서쪽의 기울어진 바위에서 고독한 여행을 마치고, 새로운 꿈을 꾸기 위해 처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학자 부부가 과거에 발견한 금 인장이 전국옥새였다는 것이 그의 결론인 듯하다.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일단은 그 금인장을 조사하고 나머지는 가족들에게 맡기자.
/획득/
/Discovery Exp/ 1,250, /Card Exp/ 625,
/Exp After report/ 280, /Fame/ 240
의뢰 알선서 10
의뢰 알선서 10
- 발견물
옥새 ★★★★★★★ (보물) 경험치:1250 명성:478
「옥새」. 황제가 사용하는 인장으로서,시황제가 제정했다.
역사서에는 옥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지나,뭔가 사정이 있어 금을 씌운 듯하다. 전국옥새로 추정되고 있으나,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