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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 프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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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20820 : 백야에 흔들리는 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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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상인 | 손거울의 행방 (6 독일어 1, 네덜란드어 1, 영어 1) - 스톡홀름
/공략/
1. 스톡홀름 , 모험가 의뢰 중개인과 2회 대화.

2. 리가 , 주점 주인과 3회 대화.

3. 프랑크 프루트 , 브란덴부르크 백작과 2회 대화. (대성당 내부)

1. 스톡홀름, 모험가 의뢰 중개인 - 대국 러시아

오, 해주겠나? 이 러시아라는 나라는 스웨덴과 숙적 관계에 있다네. 유럽 제국이 신항로 개척에 뛰어들던 시기, 주변이 온통 동결항이던 러시아는 다른 나라보다 뒤쳐지고 말았지. 그래서 발트 해로 진출해 스웨덴과 폴란드의 영토를 빼앗고자 한 거라네.



2. 스톡홀름, 모험가 의뢰 중개인 - 스웨덴의 미래가 걸린 혼인

그런 러시아가 이 혼인을 계기로 독일과 밀접한 관계가 된다면, 그 사이에 낀 스웨덴은 아무래도 위협을 느끼게 되겠지. 독일 귀족 딸이라는 처녀의 기량에 따라서는 스웨덴이 위기에 빠질 수도 있어. 러시아 근처 리가 정도라면 혼례 이야기가 퍼져 있을 수도 있으니 조사해주게.



3. 리가, 주점 주인 - 신분 차이

러시아 황태자의 신부 후보에 관해서라면 여행자한테 들은 적이 있지. 그 신부는 독일 지방 영주의 딸로, 황태자비 후보로 꼽힐 정도의 집안은 아니라고 해. 처녀의 아버지는 그 혼담을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았던 모양이지만, 어머니 쪽에서 적극적으로 진행시켰다는군.



4. 리가, 주점 주인 - 어머니의 야심

처녀의 어머니는 고귀한 집안 출신이었는데, 지방 영주와 결혼하고 따분한 나날을 보낸 모양이야. 그 상황에 러시아 황태자가 배필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고귀한 신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서라도 혼인을 시키고 싶었겠지. 이야기가 잘 되니까 딸 보다도 어머니가 더 기뻐했다더군.



5. 리가, 주점 주인 - 혼인의 의미

주위에 적이 많은 독일 영주들 입장으로는, 러시아와 우호를 다지게 되었으니 더 바랄 나위가 없던 거지. 그 딸은 아직 10대라고 들었는데, 그렇게 사람들의 기대를 받으며 러시아로 갔을 걸세. 그러고 보니, 그 처녀는 러시아 왕족과 스웨덴 왕족과도 연이 있다고 했어.



6. 프랑크 프루트, 브란덴부르크 백작 - 도화는 어디에

나도 그녀의 혼담을 진행시켰다네. 물론 그녀와의 혼인은 외교와 정치적으로도 큰 공헌이 되겠지. 그러니 그녀는 핏줄이나 가문 뿐인 사람이 아니라네. 높은 집안에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상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할 줄 아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거야.



7. 프랑크 프루트, 브란덴부르크 백작 - 소원이 있다면

「왕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습관도 사상도 다른 추운 나라에서, 그녀는 이 독일에서 익힌 많은 것들을 버리고 살아가게 되겠지. 그녀가 평범한 소녀 조피로 돌아갈 수 있는 쉼터가, 그 땅에도 있다면 좋으련만.



결론 - 보고서 · 러시아와 조피에 대하여

황태자비 후보로 러시아에 간 여성의 이름은 「조피」라고 하는 것 같다. 그녀의 핏줄을 이용한 정략 결혼인 듯하며, 스웨덴 왕족의 피도 섞여 있다고 한다. 다만 조피는 정략결혼에 이용당하고만 있을 여성은 아닌 모양이다.

/획득/
/Exp After report/ 40, /Fame/ 50
의뢰 알선서 1
의뢰 알선서 1

• 스킬
• 독일어 6 1 슬라브어 3 1

• 목적지
• 프랑크 프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