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교역상과 두번 대화 - 세비야 조련사와 대화



벌이의 권유
오오, 자넨가. 요전에 안경을 쓴
새를 가르쳐 줬었지. 기억 하나？
그 후에 나한테 그 정보를 준 자와
딱 만났지 뭔가. 그 새를 판다고
하더군. 매우 드문 새니까 팔면 한
몫 챙길 수 있다고 권하길래. 좋아
서 물려 받기는 했는데…

상처를 입은 새
상처가 있어서 팔 물건이 안되네.
그렇다고 버리기엔 불쌍하잖아.…
억지인 것 같아서 미안하네만 자네
가 맡아주지 않겠나？ 자네와 같이
생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항해자
에게 그건 좀 미안한 말이겠지. 세
비야에는 동물 조련사가 있다고 하
니까 그 사람한테 상의 해 봐 주지
않겠나.

"자, 세비야로"
세비야에는 조련사라고 불리는 생
물취급에 뛰어난 전문가가 살고 있다.
곧장 세비야로 향해 조련사에
게 상의 해 보자.

안경올빼미(담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