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서고 학자와 2번 대화
야파 휴개소 주인과 대화
야파 교역소 앞 학자와 2번 대화
베이루트 항구관리 좌측으로 젊은이와 3번 대화
베이루트 북쪽 동쪽 뒤집힌 바위 뒤쪽에서 탐색



바빌론의 포로
미래를 지키는 힘

베이루트 북쪽


점토판의 해독
요전의 점토판을 바스라의 고고학자에게 해독을 부탁했더니, 정말로 흥미진진한 내용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시작의 땅으로, 검은 신의 허락하심 속에」라고. 스룹바벨왕의 서명과 함께 점토판의 문언은 그렇게 끝맺음 지어 있었습니다.
암중모색
검에 대해서의 기술은 이것 뿐입니다. 검이란 골리앗의 검을 말하는 것일까요. 시작의 땅이란 예루살렘인지, 역시 헤브론인지, 그렇지 않다면 전혀 다른 장소를 가리키는 것인지…. 일단 실마리는 야파에 있을 것 같습니다. 조사를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골리앗의 샘
골리앗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골리앗 말이지… 맞아, 「골리앗의 샘」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네. 옛날 몽골 군과 맘루크 왕조의 군대가 싸운 장소였다고 들은 적이 있네만, 자세한 것은 모르네. 학자에게 물어보게.
몽골과 맘루크의 격전지
아인자루트 말입니까. 「골리앗의 샘」이라는 뜻입니다. 아바스왕조를 무너뜨린 훌라구칸이 이끄는 몽골군이 서쪽으로 전진해서 맘루크왕조의 군과 접전한 전장입니다. 싸움에서 맘루크군의 승리로 인해 몽골군의 서진을 막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이루트의 근처
아인자루트는 여기보다도 더 북쪽이니까, 베이루트쪽에서 가는 것이 가깝습니다. 베이루트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볼 가치가 있겠지요.
골리앗을 방불게 하는 전사
골리앗, 골리앗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할아버지한테서 들은 전설 속에 나왔었지. 무슨 전설이냐고？ 그게 말이지 몽골군과 맘르크군의 싸움에서 활약한 전사의 이야기지. 마치 골리앗을 방불케 하는 거인의 장렬한 싸움과 죽음…
조부가 아끼는 묘
사실, 나는 그 이야기를 잘 몰라. 우리 할아버지가 잘 알고 계신데. …당신 내 부탁 하나 들어주지 않겠나？ 이 곳의 교외에 할아버지가 아끼는 어떤 사람의 묘가 있는데. 할아버지가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지고 나서는 묘를 돌보지 못해서 묘가 모래에 파묻혀버렸다네…
묘를 찾아주면
소중한 사람의 묘니까 손자인 내가 관리해야 되겠지만, 교외는 위험한데다 자리도 찾을 수가 없어서 말이야. 명성 높은 모험가인 자네라면, 금방 알아 낼 수 있지 않을까…. 좀 뻔뻔스러운 부탁이지？ 찾아주면 내가 할아버지한테 그 전사의 이야기를 물어 봐 놓을 테니！ 부탁하네？
검의 단서는 먼 곳에
베이루트 부근의 갈리아 지역에 골리앗의 샘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 모양이다. 그 곳은 몽골군과 맘루크군이 격전한 역사적인 장소라고 하는데, 거기에 전해져 오는 전사가 골리앗과 같은 큰 남자였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듣기 위해서라도 그 묘를 찾아서 젊은이의 소원을 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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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묘 역사유물 (유물)
베이루트의 교외에 파묻혀 있었던 묘. 묘비명은 적혀 있지만，침식으로 인해 읽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주위에 녹슨 무기류가 묻혀 있는 것으로 볼 때 전사의 묘가 아닌가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