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캘리컷 쿠쟈라트 저택 - 대상인 쿠쟈라트와 2번 대화
2. 말라카 - 뱃사람과 대화
3. 말라카 - 뱃사람에게 한잔 산다
4. 말라카 - 주민과 2번 대화
※ 마주 보고 있는 2명의 주민 중 남자 주민입니다
5. 수마트라 섬 남서쪽해안 - 상륙 후 북서쪽 큰바위 부근에서 관찰, 생태조사



공작 목장 계획
무수한 눈동자

수마트라 섬 남서쪽해안




1. 더 많은 아름다운 새를
아, 자네는 요전 번의！ 역시 자네라면 믿을 만 해. 수집광이라고 비난할지도 모르겠지만 공작만으로는 왠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이 들어..., 다른 아름다운 새도 길러 보고 싶어 졌다네. 하지만 공작보다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새라면... 그래, 아마 존재하지 않을지도...

2. 공작을 닮은 새
그래서 말인데 공작을 닮은 새가 있다고 들었네, 날개 빛깔만이라도 다르다면 도 다른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조사한 결과 실론의 동쪽에 있는 반도에 그런 새가 있다고 하는군. 그 새를 찾아왔으면 하네. 사육 방법을 알아 온다면 더 좋고

3. 공작이라는 것은
공작을 닮은 새라고？ 공작이라는 새를 본 적이 없는 나한테 물어 봤자... 어디 어디, 차라도 한잔 하면서 그 공작이라는 새에 대해서 얘기해 주게. 뭔가 알 수 있을 지도 모르니깐 말이야. 아, 주문하는 참에 내 것도 부탁해도 될까？ 목을 축여야 얘기도 술술 나오는 법이지

4. 갈색과 회색
...흠흠, 녹색의 깃털을 부채처럼 펼친다. 크기는...2m정도라고. 확실히 그것을 닮은 새가 이 주변에 있어. 단 깃털 색이 녹색이 아니라 갈색과 회색이 섞인 듯한 느낌이지. 요전에 주민이 숲에서 보았다고 하더군. 얘기를 들어 보는 게 어때？

5. 사육하기 쉬운 새
뭐라고, 먹지도 않을 것인데 새를 기른다고. 수집광이로군. 하지만 그런 사람에게 딱 어울리는 새라네. 그 큰 깃털에는 눈동자같은 무늬가 여러 개가 있어서 굉장히 예쁜데다가 사람을 잘 따르지. 거기다가 가리지 않고 아무것이나 잘 먹어. 부부사이가 좋으니까 쌍으로 키우는 것도 좋지. 말하고 나니 내가 키우고 있다는게 다 탄로 나는군 허허허...

6. 사육 장소
부탁이야, 새를 기른다는 것은 비밀로 해 주게！ 큰 부자도 아닌 내가 새를 키운다는 걸 마누라가 알면 그 새를 저녁밥 반찬으로 만들어 버릴거라구... 그 대신에 장소를 가르쳐 주지. 남쪽섬의 남해안의 큰바위 근처에서 기르고 있지. 반드시 비밀은 지키게나！

7. 공작을 닮은 새의 조사
쿠쟈라트씨가 찾고 있다는 공작을 닮은 새가 말라카 남쪽 섬의 남해안 큰바위 근처에서 사육되고 있다고 한다. 날개에는 무수한 눈동자 무늬가 있으며 굉장히 사육하기 쉬운 새라고 한다. 모습을 상세하게 기록하여 보고하도록 하자.


의뢰 알선서

발견 시 - 모험경험 420, 발견물 카드 획득 시 - 모험경험 105
보고 시 - 모험경험 250, 모험명성 85, 의뢰 알선서 6장

세이랑 조류 (생물)
사람에게 익숙해져 사육하기도 쉬운 새．수컷과 암컷은 매우 사이가 좋으며 수컷은 긴 꼬리털를 세워 암컷에게 접근한다．그 모습은 보는 이를 매혹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