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온의 중카락 외형만 보면 엄밀히 말해 갤리온에 속함
그런 디자인의 배를 중카락 이라고 말하는건 고에이 뿐임
중카락이 아니라 갤리온 선박중 하나임 즉 중카락도 갤리온 류 라는 이야기
카락류는 대항온으로 치면 상대카 까지가 마지막임 시리즈임 그 이상의 크기로 발전한
배, 톤수를 가진 다음 세대가 갤리온임 혼동하지 마삼
(고에이가 지들 멋대로 분류하고, 이름 지은 것임. 유럽 법선 문헌을 찾아보심!)
선박의 발전사는 대표적으로 카틸라->코그->캐러벨->카락->갤리온->전장범선(전열함)
( 50000121 )
이오
:
그 당시 카락의 마지막 세대중에 중카락 크기의 선박이 없었음.
콜럼버스가 항해한 메인 선박이 상대카 정도의 크기였음.
그 이후에 초기 카락에서 발전한 중간 형태로 나온게 고에이가 말하는 중카락임
그 이후로 발전된게 일반적으로 아는 갤리온 형태임
애시당초 갤리온이 카락의 동생 뻘이라.. 족보는 같음. ( 50000121 )
대체 이런 전열함 만두 안되는 배를 90장에 팔겠다는 떠라이는 뭘까요?
이까짓게 초대성공작 명라로 보다 좋다고 생각하는건가? ㅋㅋ ( 50000506 )
라시드
:
카락 : 선미루 선수루가 모두 높은 함선
(이 부분은 배의 복원성, 항해성능을 저하시켰기 때문에 이후 시대로 갈 수록 낮아짐)
갤리온 : 카락에 비해 선수 선미가 낮아짐. 특히 선수쪽. 그래서 선수에 비해 선미가 많 이 높아보임.
전열함 : 갤리온에 비해 선미가 더 낮아짐.
프리깃 : 18세기말 19세기 무렵의 프리깃은 아예 선미루라는 개념이 없어짐
전열함 시대로 접어들어서 함형, 체급이 표준화 되기 이전까지는 배형태 체급이 제각각.
카락도 100톤급에서 심하게는 700톤(영국의 메리로즈호)
갤리온의 경우도 작게는 300톤에서 1000톤 마닐라 갤리온 같은 경우 최대 2천톤에
달하기도 했다함. (물론 평균적으로 500톤). "전투함과 항해자의 해군사" 중에서 발췌
그런 고로 대항해시대의 중카락은 제가 봤을땐 훌륭한 카락 같은데요.
갤리온보다 큰 카락이 없진 않았으니까요. 글고 ( 5000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