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이 소용돌이치는 동굴
기한 없음
리스본 모험가조합
새로운 도시를 개척하러 서쪽 대륙으로 갔던 녀석이, 일시 귀국하면서 이상한 소문까지 가져왔지 뭐야, 먹구름 같은 게 소용돌이치는 동굴이 있다나 뭐라나, 이 소문의 진상을 밝혀줬으면 좋겠어. 보수는 조합에서 준비할테니, 일단은 이곳 주점에서 정보를 모아보게.
327,000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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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큰 동굴 조사 의뢰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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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동굴 먹구름이 소용돌이치는 동굴 7
9
1
칼즈배드 동굴군 1.
리스본 주점 주점주인
2.
리스본 주점 뱃사람 x3, 술 한 잔
3.
메리다 주점주인 x2
4.
콜로라도 고원 북쪽 뽀족바위 근처 빛기둥에서 인식
주점으로 흘러들어온 소문
주점으로 흘러 들어온 소문 먹구름이 소용돌이치는 동굴이라···, 얼마 전까지 여기 있던 항해자가 다른 손님들한테 그 얘기를 했었지. 하도 음산해서 나도 모르게 귀기울여 듣게 되더라고. 저기 저 뱃사람이 제일 관심을 보이며 열심히 들었던 것 같은데···. 궁금한 게 있다면 저 사람한테 물어보지 그러나?
동요하는 뱃사람
응? 먹구름이 소용돌이치는 동굴? ···으악, 왜 다시 떠오르게 만드는거야! 젠장...!나, 나, 나는 겁먹은 게 아니라고! 그런 시시한 이야기 따위는 시간 낭비라고! ···쳇 이럴때 하필 술이 떨어지다니, 나는 운도 없군 ···.
술의 힘을 빌어서
어? 고, 고마워 ···. 술까지 사주다니, 진짜 듣고 싶은 모양이군. 그래, 말해줄께.그럼 자네가 그 먹구름이 악마의 소행이 아니라는걸 증명해주는 거지? ···아니, 먹구름이 소용돌이치는 동굴이라고 하면 다들 악마의 소굴이 아니냐며 의심부터 하잖아. ···뭐, 꼭 그런건 아니라고?
일단 메리다로
···자넨 참 침착하군. 조합에서 일을 맡기는 것도 이해가 가. 현지에서 조사하는 것도 문제 없겠어. 그 동굴은 메리다라는 도시의 북쪽 내륙에 있다는 소문이었으니, 메리다 사람한테 물어보는 게 좋을거라네, ···저, 저주받지 않도록 조심해야해!
저녁과 새벽녘에
먹구름이 어쩌고 하는 동굴에 관한 소문은 자주 들었네. 저녁이 되면 먹구름 같은 것이 동굴에서 흘러나왔다가, 새벽녘이 되면 동굴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더군. 그 정체가 불분명하니 다들 두려워하지만, 내가 보기엔 ···.
커다란 바위
그 먹구름은 하늘을 나는 큰무리의 생명체가 아닐까 싶어. 새나 박쥐 같은.... 동굴은 그 무리의 보금자리고 말야, 겁도 없이 안을 엿보고 왔다는 녀석의 말에 따르면 제법 넓은 동굴 이라고 하니, 꽤 큰 무리가 살고 있을 거야
검은 구름의 정체와 큰 동굴
주점주인의 예상에 따르면, 소용돌이치는 먹구름은 동굴에 사는 큰무리의 생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그 증명과 동굴 자체의 조사를 위해 메리다를 출항하여 북쪽으로 향하자. 상륙지점을 통해 내륙에 진입한 다음 북쪽을 향해 나아가 조사하면 될 것 같다.
경험치: 350
명성: 290
- 발견물
- 칼즈배드 동굴군 ★★★★★ (지리) 경험치:810 명성:337
북미 남서쪽에 위치하는 동굴군. 거대한 지하실과 다수의 종유석을 가졌다. 안에는 수많은 박쥐가 살고 있어,일몰과 새벽 시간대에는 떼지어 드나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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