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도시의 수상쩍은 집회
기한 없음
세비야 모험가조합
바르셀로나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집회가 행해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을 조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네. 이것만으로는 무슨 뜻인지 전혀 감이 안 잡힐 테니 자세한 의뢰내용은 파르네제 공작에게 직접 듣게나.
10000

1
ssjoy
/공략/
1.
세비야 , 파르네제 공작과 대화
2.
바르셀로나 , 주점주인과 대화
(이후 순서는 상관없음)
3.
바르셀로나 , 은행 왼쪽 청년과 대화
4.
바르셀로나 , 도시관리 남동쪽 남자와 대화
5.
바르셀로나 , 도시관리와 대화
1. 세비야, 파르네제 공작 - 집회조사의뢰
바르셀로나에서 주민들이 광장에 모여 때때로 수상한 집회를 열고 있다는 보고가 관리한테서 들어왔네. 그래서 어떤 집회인지 현지의 주점에서 정보를 엿듣고 와주게. 만약 반란이라도 일어나면 큰일이니까.
2. 바르셀로나, 주점주인 - 사르다나의 소문
광장에서의 집회? 아, `사르다나` 얘기군. 그 날이 되면 광장에서 여러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고 젊은 사람들이 춤추기 시작하지. 뭐, 자세한 얘기는 언제나 춤추고 있는 도시의 친구들한테라도 물어보는 게 좋겠네.
3. 바르셀로나, 은행 근처 청년 - 사르다나에 대한 자부
`사르다나`는 이 지방에 예부터 전해오는 춤이네. 도시의 관리들이 뭐라 하든 계속해 나갈 생각이야.
4. 바르셀로나, 도시관리 뒤편 남자 - 사르다나에 대한 추억
`사르다나` 의 밤에는 대성당 앞에서 원을 그리면 춤추는 거지. 흠모했던 그녀의 손을 잡을 수도 있으니까. 나도 젊었을 땐 꽤 긴장했었지. 그 때, 그녀의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내 인생도 조금은 더 나아졌을 텐데……
5. 바르셀로나, 도시관리 - 사르다나에 대한 비판
`사르다나` 좋아하시네. 뭐가 민족의 자랑인가. 사람들 앞에서 남녀가 같이 춤을 추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당장 금지하도록 국왕 폐하께 말하고 싶은 심정이네!
결론 - 조사보고서
조사 의뢰가 있었던 집회는 `사르다나`라고 불리는 전통 춤을 추는 모임이란 걸 알았다. 주민들에게는 민족의 자랑, 남녀의 만남의 장소로 친숙해져 있지만 도시의 관리에게는 천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획득/
/Exp After report/ 10, /Fame/ 8
의뢰 알선서 2
의뢰 알선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