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맹세한 길
기한 없음
제노바 모험가조합
로마 콜로세움 대기실에 있는 발렌슈타인 씨가 의뢰를 보냈네. 예의 건하고 관련된 거라던데... 아, 캐묻지는 않겠네.. 하지만 로마에서라면 나폴리조합에 맡겨도 될텐데... 뭔가 이유라도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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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oy
/age//age-17Century2/
/연속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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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1.
로마 , 콜로세움의 발렌슈타인 2번 대화
2.
로마 , 크리스티나 5번 대화
3.
로마 , 콜로세움의 발렌슈타인 2번 대화
1. 지난번 의뢰에 이어서
크리스티나 말인데, 우선은 좀 친밀해져서 마음을 열고 난 후에 설득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이미 미움받고 있는 것 같으니 힘들겠지. 그렇다면 사정을 알고 있는데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자네밖에 안 남아. ...궁금한 게 있다면 지금 물어보지 그래?
2. 이유가 있긴 하다
나폴리 조합에 의뢰하지 않은 이유? 신분을 들키고 싶지 않았을 뿐이야. 그 아가씨는 몰래 와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나폴리에는 스웨덴 병사가 버티고 있다고. 내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면 바로 트집을 잡아올 거야. ...설명이 됐나? 뒤는 잘 부탁하지.
3. 재회
어머나, 안녕하... 또 너냐! 그렇게 한가해? 난 이래봬도 바쁜 몸이라고! 이 도시는 역사를 비롯해 공부할 게 무척 많다. 나는 다양한 분야를, 발렌슈타인이 감히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많이 공부해서 아바마마께 인정받을 거라고!
4. 존경하는 아바마마
난 아바마마의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검술 연습을 하고 말을 잘 타게 되어도, 스톡홀름 밖으로 데려가주지 않으셨어! 내게 부족한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계속 고민했었다.
5. 유감스러운 말
그때 아바마마께서 발렌슈타인의 이름을 입에 올리신 거다. 아바마마께선 발렌슈타인과 내가 「잘 어울린다」라고 말씀하셨다. 유감스럽기 짝이 없게도! 나를 그런 자와 동급으로 여기시다니, 아무리 아바마마라지만 심한 말씀이야!
6. 한 방 먹여주마
그래서 나는 발렌슈타인에게 한 방 먹여주려는 거다. 내 앞에 무릎을 꿇고 패배를 인정한다면 손등에 인사 정도는 하도록 해주지. ...아니, 난 왜 너한테 이런 얘길 구구절절 늘어놓고 있는 거지?
7. 다시 와도 좋아
신기한 일이군. 평범한 항해자인 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다니. ...그래, 항해자라면 세계 여러나라의 이야기를 알고 있겠지? 나는 그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 내게 말을 거는 걸 허락할테니, 시간이 있을 때 다시 와도 좋아.
8. 그건 아니지
...그래? 단번에 친구가 되다니 자네 대단하군. 구스타브 2세가 내 이름을 알고 있다는 건 솔직히 기쁘지만, 그 아가씨와 동급이라니.... 아무리 자기 딸이라도 그건 아니지....
9. 생각을 바꿔보다
아무튼 그 아가씨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여기에 왔고, 나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건 잘 알았네. 노력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 무조건 귀국시키려고 했지만, 생각을 좀 바꿔봐야겠군. 목적을 이루게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결론 - 한번 더 기회를 노려보자
크리스티나를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녀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데는 성공했다. 발렌슈타인에게 한 방 먹이고 싶어했던 이유는 아버지와 연관이 있는 듯하다. 그녀의 속내를 좀 더 깊이 파악하고 설득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획득/
/Exp After report/ 24, /Fame/ 30
- 목적지
로마
도시확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