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
기한 없음
캘리컷 모험가조합
포항에 흉폭한 짐승이 나타난다는 얘긴 들은 적 있겠지? 포항의 도시관리와 학자가 그 짐승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결과, 자네한테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모양이야. 일단 한양의 학자에게 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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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oy
/pet/
/선행/
선행 발견/퀘스트 [보물] 3 무관의 모자 <모험 | 어떤 무관의 증명 (4 탐색 4, 보물 감정 6, 조선어 1) - 한양>
/공략/
1.
한양 , 학자 4회 대화
2.
포항 , 사거리 북쪽의 조숙한 소녀 2회 대화
3.
포항 , 도시관리와 2회 대화
※ 조련사가 유럽에만 있으니 퀘스트 완료해도 반달곰 구경은 나중에 가능
1-1. 짐승의 정체
무사에 대한 건은 유감입니다. 저도 여러 모로 신세를 져서…. 포항을 습격했다는 짐승에 대해 독자적으로 조사해 봤지만, 아무래도 반달곰 같더군요. 포항의 도시관리가 얘기한 특징과 비교해 봐도, 아마 틀림없을 겁니다.
1-2. 곰에 대해
먼저 곰의 생태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곰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온순한 개체와 흉폭한 개체가 있답니다. 그러나 다들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는 공격적으로 변하는 습성이 있지요. 예를 들면 등을 보이고 도망치는 인간을 보면 습격해 옵니다. 포항에서도 누군가 습격을 당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3. 건국 신화
다음으로 이야기해 드릴 것은, 이 지역의 건국 신화입니다. 먼 옛날, 호랑이와 곰이 인간이 되고 싶다며 신께 기도를 올렸습니다. 신은 시련을 내리셨지요. 호랑이는 도중에 포기해 버렸지만 곰은 시련을 이겨내고 인간이 되어, 신의 자손을 낳았습니다. 이 전설 때문에 곰을 숭배하는 자도 있지요.
1-4. 무인과 신화
문무에 정통한 사람이었으니, 곰을 본 순간 그 신화가 떠올라 차마 공격하지 못했던 거겠지요. 흉폭한 곰이지만 쓰러뜨릴 수는 없고, 그렇다고 그대로 두면 포항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니…. 결국 무사히 곰을 쫒아 버리긴 했지만, 타인을 지키려다 자기 자신은 부상을 입고….
2-1. 계기
…그래요. 제가 교외에서 놀고 있을 때 나타났어요. 무서워서 마을로 도망쳤더니, 쫓아와서…. 문지기 님이 쓰러트리려고 하셨지만 도시관리 님이 말리셨어요. 그땐 농작물만 엉망으로 만들고 돌아갔지만, 그 뒤로도 가끔 마을을 습격하게 돼서….
2-2. 공격하지 않은 이유
그 무인 님이 오신 날도 곰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굉장히 흉폭해져 있어서,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무인님이 곰을 쓰러트리려고 하셨지만…. …그랬군요. 그래서 쫒아 보내기만 한 거군요.
3-1. 도시관리의 부탁
자네는 지금까지 많은 고난을 이겨내 왔으니 실력도 상당하겠지? 우리도 무인의 뜻을 안 이상, 그 곰을 퇴치할 수 없네. 그렇다고 내버려두는 것도 무섭고. 학자와 이야기를 해 봤네만, 자네가 그 곰을 여기서 끌어내 줬으면 하네.
결론 - 반달곰 기르기
학자와 도시관리의 의뢰는, 위험한 곰을 데려가 주었으면 한다는 내용이었다. 곰의 생태와 무인이 쫓아 보냈다는 걸로 보아, 곰보다 강하다는 걸 보여주면 길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곰을 돌볼 생각이 있다면 도시관리에게 말을 걸자.
3-2. 반달곰 기르기
그래, 그리 해준다니 마음이 놓이는군. 곰도 지금은 지친 상태인 것 같으니, 힘을 합치면 사로잡을 수 있겠지. 다행히 이 도시에는 무인도 있으니. 사로잡거든 조련사에게 보낼테니 뒷일을 부탁하네. 이건 적지만 답례일세.
/획득/
/Exp After report/ 80, /Fame/ 100
반달곰 1
반달곰(검정색) 1
1. 데이터의 표시(다듬어지지 않은 디자인)와 링크 기능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링크들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3. 데이터는 8월 16일의 최신 버전에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