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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2019-04-15 21:04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쟝
2019-04-15 22:05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 내 자신을 가둬

집사
2019-04-16 15:12
삼백육십오일 일년 내내
방황하는 내 영혼을 쫓아 키를 잡은 잭 스패로우
몰아치는 허리케인 졸라매는 허리끈에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소리꾼

루이스
2019-04-18 15:42
내 안에 숨어있는 또다른 나와싸워
그녀가 떠나갈때 내게 말했었지
너는 곁에 있어도 있는게 아닌것 같다고
만지면 베여버리는 칼날같은사람

나도한번
2021-12-12 05:40
그래1분1초가 사는게사는게 아니야
매일매일 너무나괴로우
메이데이 누가날좀구해줘
언제나외톨이맘에문을닫고 슬픔을등에지고 살아가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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