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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함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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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항해자
티크로 건조하고 급가 강화키달고 대파 11 맞추면 최고

이름 없는 항해자
이배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좋은배네여 급가랑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동우
2018-01-19 14:26
돛단배를 연상케하는 작은 배.
상당히 빠른 배이지만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오픈베타 시절에는 군 0~1렙을 유지하는 유저가 드물었다.
오히려 모상군 레벨을 짬뽕으로 올린 유저가 태반.
그렇기 때문에 10/7/7이라는 짬뽕 레벨에도 불구하고 이 배의 렙제를 나무라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당시 기준으로 렙제도 착하고 빠른 배.
발전도가 올라가면서 프류트가 풀리게 된다.
프류트는 3마스트 배였기 때문에 다우보다 낮은 돛을 만회할 수 있었고, 적재도 좀 더 넉넉했다. 렙제도 다우에 비하면 타기 쉬웠다. 여전히 다우 특유의 높은 선회는 매력적이었지만, 이 때부터 다우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인 것 같다.
예전에는 선박스킬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는데 지금 다우를 보니 급가속이 붙는다.
그러나 이 배를 초보자용으로 추천해주기엔 무리가 있다.
급가속이 S급 스킬이긴 해도 초보가 급가속을 사용할 순 없다. 항해기술을 찍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렙 배에 급가속은 계륵같은 존재다.
게다가 한섭은 조빌값도 비싸고, 강증이라는 쓰레기같은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초보들이 레벨이 좀 오르면 이것저것 배를 바꾸는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 환경인 것이다. (고급 선박들은 레벨링을 하는 주된 목표였으나, 캐쉬배의 등장 이후에는 그런 달성감이 거의 없어졌다. 굉장히 씁쓸한 현실이다.)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다우는 베이루트에서 조선을 연마하는 유저들이 많이 찍던 배였다. 그렇게 만든 다우를 사람들에게 팔기도 하고, 다우를 타게 되면 삼부크까지 마냥 다우만 타기도 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나폴리로, 동지중해의 역풍을 가로지르는 돛단배 다우는 이제 볼 수가 없다. 정작 대항해시대를 상징하는 캐러밸, 카락선 대신 클리퍼와 스쿠너, 전열함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듯이, 다우 역시 잠깐의 붐을 뒤로 하고 사라져간 산물이다.
이 배의 먼 친척으로 간자 다우라는 녀석이 있다.
차라리 간자 다우에게 급가속이 달렸다면 좋았을텐데, 어차피 초보자들이 배울 수도 없는 급가속을 다우에 붙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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