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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1736
    • 아고스티노
      대장이 정말 한 척만으로 떠났군…
      저기 Player
      아무리 대장이라도 한 척으로는 무모하다고요.
      같이 시칠리아 연안까지 도우러 가지 않겠어요?
      • 1737
      • 어떻게 대답할까요?
        • 1738
        • 좋아! 가자.
          • 1739
          • 역시 갈 수 없어
            • 1740
            • 아고스티노
              고맙습니다!
              • 1741
              • 아고스티노
                그렇습니까 …
                알겠습니다. 저 혼자서 가도록 하죠.
                • 1742
                • 아고스티노
                  대장 혼자만 멋있게 보이게 할 수는 없지!
                  • 1743
                  • 발타자르
                    흠. 아고스티노와 Player.
                    너희들도 반역의 죄를 저지르고 싶은 게냐! …좋다 해치우자!
                    • 1744
                    • 아고스티노
                      Player씨! 와 주셨군요!
                      • 1745
                      • 발타자르
                        흠,Player,자네까지 왔나.
                        이 바보들. 돌입한다!
                        • 1746
                        • 아고스티노
                          해냈다!
                          하이레딘을…!
                          • 1747
                          • 발타자르
                            아직이다…!
                            놈의 시체를 볼 때까지는 이겼다고 할 수 없다 나포선을 시라쿠사까지 끌고 간다.
                            따라 와라!
                            • 1748
                            • 아고스티노
                              대장! 무사히 인질들을 구출했습니다.
                              하이레딘은 어떻게 됐습니까?
                              • 1749
                              • 발타자르
                                음. 배 안을 찾았지만 놈의 시체는 보이지 않았어.
                                아마도 우리가 쓰러뜨린 것은 가짜였을지도…
                                역시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었나.
                                • 1750
                                • 아고스티노
                                  그럼 처음 부터 여기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그렇다면 …
                                  • 1751
                                  • 전령
                                    알바공이 지휘하는 함대가 근해에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둘러 탈출해야 합니다!
                                    • 1752
                                    • 발타자르
                                      흥,내가 올 줄 알고 처음부터 잠복하고 있었던 건가?
                                      • 1753
                                      • 아고스티노
                                        대장 이렇게 되면 저희들도 미끼를 사용하지요?
                                        • 1754
                                        • 발타자르
                                          …미끼라고?
                                          • 1755
                                          • 아고스티노
                                            예… 우리 배는 여기에 버리고 Player씨의 배로 마르세이유 까지 돌아가는 겁니다.
                                            인질 이었던 민간인을 돌려 보내야 하니까요.
                                            • 1756
                                            • 발타자르
                                              하긴 그렇군
                                              그럼 부탁한다 Player!
                                              • 1757
                                              • 아고스티노
                                                저는 팔마에 있는 무리들과 합류해서 녀석들이 추적해 오지 않는지 동정을 살피겠습니다.
                                                무언가 움직임이 있으면 알리러 오겠습니다.
                                                • 1758
                                                • 상인
                                                  오오! 이럴 수가!
                                                  발타자르 님!
                                                  Player씨!
                                                  아들이 무사히 돌아온 것도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1759
                                                  • 일레느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 1760
                                                    • 발타자르
                                                      감쪽같이 함정에 빠져,그냥 돌아왔을 뿐이야.
                                                      • 1761
                                                      • 아고스티노
                                                        대장! 큰일 났습니다
                                                        알바 녀석이 대장을 해임했다는 것을 에스파니아 전체에 퍼트리고 현상범으로 수배를 내렸습니다.
                                                        이대로 팔마에 돌아가면 체포되어 버리고 맙니다!
                                                        • 1762
                                                        • 일레느
                                                          그럴수가…!
                                                          • 1763
                                                          • 발타자르
                                                            흥! 재빠르군,알바 녀석 처음부터 미리 이럴 생각이었나 보군.
                                                            • 1764
                                                            • 상인의 아들
                                                              고마워!!!
                                                              • 1765
                                                              • 상인
                                                                감사의 말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
                                                                덕분에 무사히 아들도 돌아왔습니다.
                                                                • 1766
                                                                • 남자
                                                                  고맙습니다.
                                                                  • 1767
                                                                  • 남자의 부인
                                                                    여러분들이야말로 생명의 은인입니다.
                                                                    • 1768
                                                                    • 젊은이의 동생
                                                                      고맙습니다.
                                                                      • 1769
                                                                      • 젊은이
                                                                        여러분들이야말로 생명의 은인입니다.
                                                                        • 1770
                                                                        • 아고스티노
                                                                          이렇게 된 이상 대장은 조용해질 때까지 어딘가에 숨어계시는 게…
                                                                          이봐요,의뢰하신 여러분들 중에서 누가 대장을 숨겨 주실 수 있는 분은 없습니까?
                                                                          • 1771
                                                                          • 상인
                                                                            ……
                                                                            • 1772
                                                                            • 남자
                                                                              ……
                                                                              • 1773
                                                                              • 젊은이
                                                                                ……
                                                                                • 1774
                                                                                • 상인
                                                                                  저…도피자금은 도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좀….
                                                                                  • 1775
                                                                                  • 아고스티노
                                                                                    뭐라고…!?
                                                                                    • 1776
                                                                                    • 상인의 아들
                                                                                      고마워!!!
                                                                                      • 1777
                                                                                      • 상인
                                                                                        이,이거….
                                                                                        • 1778
                                                                                        • 남자
                                                                                          저…저희는 슬슬 돌아가야….
                                                                                          • 1779
                                                                                          • 남자의 부인
                                                                                            …고,고맙습니다.
                                                                                            • 1780
                                                                                            • 젊은이
                                                                                              여러분들에게는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하지만….
                                                                                              • 1781
                                                                                              • 젊은이의 동생
                                                                                                ……
                                                                                                • 1782
                                                                                                • 일레느
                                                                                                  그럴수가! 현상범이라니 …
                                                                                                  • 1783
                                                                                                  • 아고스티노
                                                                                                    (제길… 그렇게 대장에게 부탁할 때는 언제고,이런 의리 없는…)
                                                                                                    • 1784
                                                                                                    • 발타자르
                                                                                                      됐다. 그렇게 강요하지 마라 아고스티노.
                                                                                                      숨을 장소 정도는 내가 찾으마.
                                                                                                      • 1785
                                                                                                      • 일레느
                                                                                                        발타자르,기다려요!
                                                                                                        이 주점 구석에 방이 있어요. 거기에 숨어 있어요….
                                                                                                        • 1786
                                                                                                        • 발타자르
                                                                                                          일레느…너….
                                                                                                          • 1787
                                                                                                          • 일레느
                                                                                                            괜찮아요. 나는 누가 찾으러 와도 절대 말하지 않을거니깐요.
                                                                                                            • 1788
                                                                                                            • 발타자르
                                                                                                              ……
                                                                                                              …… 할 수 없군.
                                                                                                              일레느,잠시만 신세지기로 하지.
                                                                                                              • 1789
                                                                                                              • 일레느
                                                                                                                …예,그렇게 하세요!
                                                                                                                • 1790
                                                                                                                • 병사
                                                                                                                  이봐,너! 서라! 전 용병함대 대장인 발타자르는…
                                                                                                                  아무래도 같이 있지는 않은 모양이군. …좋아,가라.
                                                                                                                  • 21126
                                                                                                                  • 배 한 척으로 출격한 발타자르를 보내고 항구에 멍하니 서있는 아고스티노. Player 그에게서 발타자르를 도우러 가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는다.
                                                                                                                    • 21127
                                                                                                                    • 발타자르의 지원군에 참가하여 하이레딘이 타고 있는 배를 격파하고 인질을 구출한다.
                                                                                                                      발타자르는 하이레딘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나포된 선박을 시라쿠사로 끌고 간다.
                                                                                                                      • 21128
                                                                                                                      • 하지만 배 안에 하이레딘의 시체는 보이지 않는다. 그때 알바공 지휘하의 함대가 근해에서 대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일행은 발타자르의 배를 미끼로써 남겨두고 Player의 배로 마르세이유로 귀환하기로 한다.
                                                                                                                        • 21129
                                                                                                                        • 인질로 잡혀있던 민간인은 가족과 재회하고 무척 기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고스티노가 발타자르가 대장에서 해임되고 현상범으로 수배되었다는 정보를 가지고 뛰어 들어온다.
                                                                                                                          • 21130
                                                                                                                          • 발타자르를 숨겨줄 사람을 찾는 아고스티노.
                                                                                                                            하지만 민간인들은 그때까지 고마워하던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갑자기 쌀쌀한 태도로 바뀐다.
                                                                                                                            • 21131
                                                                                                                            • 그 차가운 태도에 멍해진 아고스티노
                                                                                                                              발타자르는 숨을 장소 정도는 스스로 찾겠다 라며 나가려 하지만 일레느가 불러 세운다.
                                                                                                                              `이 주점의 안쪽에 방이 있어요`
                                                                                                                              일레느의 고집에 밀려 발타자르는 당분간 주점에 머물기로 한다.<21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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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