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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


대본

    • 1238
    • 상인
      …무서웠지.
      진짜로 죽는 줄 알았어.
      용병함대의 녀석들이 무지 날뛰어서 저래서야 해적잡인지 해적인지 전혀 모르겠더군.
      자네도 얼마 동안은 지브롤터 해협에는 접근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걸세.
      • 1239
      • 용병
        자네,일전에 우리 함대에서 일을 했던
        Player지.
        에드워드를 못 봤나?
        그 망할 녀석,함대의 젊은이들을 몽땅 데리고 가 버렸다고.
        그 탓에 내 배는 전력이 반으로 줄었네.
        발견하면 가만두지 않겠어!
        • 1240
        • 용병
          제길! 에드워드 녀석,발견하면 가만두지 않을 테다!
          • 1241
          • 아고스티노
            이,이런,Player! 마침 잘 왔소. 제길 에드 녀석 감쪽같이 알바공에게 속아서는….
            • 1242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243
              • 무슨 일 있었어?
                • 1244
                • “속았다”니?
                  • 1245
                  • 아고스티노
                    알바공이 사설함대에 들어가게 해준다며 에드를 데려갔지 뭐요!
                    에드의 부하 중에 젊은 애들까지 쏘옥 빼가서 함대의 전력은 지금 바닥이라고요.
                    거기다가 분노한 고참 선원들이 에드를 잡아서 죽여버리겠다고 멋대로 출격해버리고…
                    아,대장도 안 계신데,선원들이 경솔한 짓이라도 저질러 버리면…
                    • 1246
                    • 어떻게 대답할까요?
                      • 1247
                      • “경솔한 짓”이라니?
                        • 1248
                        • 발타자르는 어디에?
                          • 1249
                          • 아고스티노
                            그것이 장기간의 경계에 나가 있어서 있는 곳을 모른다구요…
                            하지만 우선 고참 무리들의 행방을 찾는 것이 먼저지요.
                            이러고 있는 사이에 만약 녀석들이 경솔한 짓이라도 한다면….
                            • 1250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251
                              • “경솔한 짓”이라니?
                                • 1252
                                • 왜 고참용병을 쫓는 거야?
                                  • 1253
                                  • 아고스티노
                                    생각해 보십시오. 에드는 지금 알바공의 부하.
                                    만약 정말 죽기라도 한다면 대장님이 사직을 강요당하고 맙니다.
                                    확실히 나도 에드라면 참지 못하겠지만. 여기서는 우선 진정하도록 설득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부탁합니다! Player씨. 도와 주십시오!
                                    • 1254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255
                                      • 알았어요.
                                        • 1256
                                        • 거절한다.
                                          • 1257
                                          • 아고스티노
                                            함대의 존속에도 관련되는 일대 사건입니다. 도와 주세요,부하잖아요!
                                            • 1258
                                            • 아고스티노
                                              미안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 1259
                                              • 아고스티노
                                                Player씨,
                                                남쪽을 보십시오!
                                                고참들이 타고 있는 배다!
                                                설마 녀석들 벌써 에드녀석을…?!
                                                • 1260
                                                • 용병
                                                  헷,얼간이 같은 에드녀석.
                                                  혼자서 해협을 건너려고 하는 것을 습격하여 잡았지.
                                                  • 1261
                                                  • 아고스티노
                                                    이봐,설마 벌써 죽인 건가!?
                                                    • 1262
                                                    • 용병
                                                      아직이다. 녀석 `대장과 만나게 해 다오`라고 하더군.
                                                      배짱이 갸륵해서 육지에서 죽이기로 했지.
                                                      • 1263
                                                      • 아고스티노
                                                        그…그래.
                                                        알았네.
                                                        우선 팔마까지 데리고 오게나.
                                                        • 1264
                                                        • 전령
                                                          아고스티노,대장과 연락이 되었네!
                                                          함대 전부 마르세이유까지 오라는 얘기네.
                                                          • 1265
                                                          • 아고스티노
                                                            잘도 찾았군. 수고했네.
                                                            • 1266
                                                            • 아고스티노
                                                              모두들
                                                              모처럼 행방을 잡을 수 있었다.
                                                              어쨌든 여기서 침착해져서 두목에게 판단를 바라도록 하자.
                                                              이렇게 부탁한다.
                                                              • 1267
                                                              • 용병
                                                                …하는 수 없군.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아고스티노의 부탁이니
                                                                잠시 녀석의 목숨은 맡겨 두겠네.
                                                                • 1268
                                                                • 아고스티노
                                                                  고마워요
                                                                  Player씨.
                                                                  마르세이유까지 함께 와 주십시오.
                                                                  • 1269
                                                                  • 발타자르
                                                                    …에드워드를 잡았다고?
                                                                    그래…
                                                                    좋아,데리고 오게.
                                                                    • 1270
                                                                    • 발타자르
                                                                      규정은 알고 있겠지.
                                                                      • 1271
                                                                      • 에드워드
                                                                        물론 알고 있지. “배신자에게는 죽음을”아닌가?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지금 난 자네의 고용주인 알바공 휘하의 사관이다.
                                                                        자,죽일 수 있으면 죽여 보시지!
                                                                        • 1272
                                                                        • 발타자르
                                                                          ……
                                                                          • 1273
                                                                          • 에드워드
                                                                            후후…흑고래도 죄를 짓게 되는건 두려운 모양이지?
                                                                            결국 귀족들을 상대로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결국 너는 집 지키는 개 신세로 끝나고 말껄.
                                                                            • 1274
                                                                            • 아고스티노
                                                                              뭐라고!?
                                                                              너 해서 되는 말과 안되는 말 구별도 못하는거냐…!
                                                                              • 1275
                                                                              • 에드워드
                                                                                맞는 말 아닌가.
                                                                                알바공에게 불만을 갖고 있어도 결국은 그 힘을 빌려 하이레딘을 쓰러뜨리려고 바둥거리고 있잖아.
                                                                                게다가 서툰 처세술로 사서 고생을 하면서 말이지…
                                                                                그런 일로 부하들의 장래를 보장할 수 있다는 건가? 못 하잖아!
                                                                                • 1276
                                                                                • 발타자르
                                                                                  ……
                                                                                  • 1277
                                                                                  • 에드워드
                                                                                    나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꿈이 있었어.
                                                                                    가난한 이달고를 벗어나 진짜 기사가 되는 꿈 말이지.
                                                                                    알바공은 적어도 권력을 쥐고 있다.
                                                                                    녀석의 함대에 들어감으로서 그 자리에 다가갈 수 있다고…그렇게 생각했다.
                                                                                    • 1278
                                                                                    • 발타자르
                                                                                      ……
                                                                                      • 1279
                                                                                      • 아고스티노
                                                                                        그만해! 네 맘대로 그 동안 신세를 진 대장님과 콜롬 씨를 이용하다니!
                                                                                        더 이상 못 참겠다!
                                                                                        • 1280
                                                                                        • 발타자르
                                                                                          에드워드,하고 싶은 말은 그뿐인가.
                                                                                          • 1281
                                                                                          • 에드워드
                                                                                            뭐…!?
                                                                                            나,나를 죽이면…!
                                                                                            • 1282
                                                                                            • 에드워드
                                                                                              ……
                                                                                              • 1283
                                                                                              • 발타자르
                                                                                                출세가 너의 목표라면 할 수 있는 데까지 한번 해 봐!
                                                                                                그 상처에 맹세하고 말이다….
                                                                                                • 1284
                                                                                                • 에드워드
                                                                                                  놓아주는 건가? 나를….
                                                                                                  • 1285
                                                                                                  • 발타자르
                                                                                                    흥,도망치고 싶으면 도망쳐라.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 두어라.
                                                                                                    앞으로 네가 내 앞에 나타나는 일이 있다면 이유가 어떻든 죽이겠다!
                                                                                                    설사 네가 어떤 꿈이나 신념이 있다 할지라도! 알겠나!!
                                                                                                    • 1286
                                                                                                    • 에드워드
                                                                                                      ……후회하지 마라!
                                                                                                      • 1287
                                                                                                      • 아고스티노
                                                                                                        대장….
                                                                                                        • 1288
                                                                                                        • 일레느
                                                                                                          ……
                                                                                                          • 1289
                                                                                                          • 용병
                                                                                                            배신자에게는 죽음을!
                                                                                                            그것이 이 용병 함대의 규정이지.
                                                                                                            • 1290
                                                                                                            • 아고스티노
                                                                                                              대장…일이 이렇게 돼서 죄송합니다…
                                                                                                              • 1291
                                                                                                              • 발타자르
                                                                                                                Player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군.
                                                                                                                • 1292
                                                                                                                • 용병
                                                                                                                  대장! 어째서 에드워드를 죽이지 않는 거야!
                                                                                                                  설마 정말로 알바공이 두려워서…?
                                                                                                                  • 1293
                                                                                                                  • 발타자르
                                                                                                                    흥,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맘대로 생각해라.
                                                                                                                    • 1294
                                                                                                                    • 용병
                                                                                                                      뭐라고…!? 제길,난 어떤 권위에도 굴하지 않는 `해적 잡는 흑고래`의 이름을 동경해 왔어.
                                                                                                                      그래서 지금까지의 힘든 상황에도 줄곧 참아왔다고…
                                                                                                                      하지만 난 아무래도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
                                                                                                                      • 1295
                                                                                                                      • 아고스티노
                                                                                                                        이…이봐,기다려! 너 어디 가는 거야!
                                                                                                                        • 1296
                                                                                                                        • 용병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지!
                                                                                                                          배신자의 처리도 못하는 물러터진 녀석의 휘하라면 수라장이 됐을 때목숨이나 건질 수 있을지 불안하거든.
                                                                                                                          그 동안 신세 많이 졌다
                                                                                                                          아고스티노 안녕!
                                                                                                                          • 1297
                                                                                                                          • 발타자르
                                                                                                                            ……
                                                                                                                            • 1298
                                                                                                                            • 용병
                                                                                                                              어째서지!
                                                                                                                              어째서 에드워드를 죽이지 않는 거야!
                                                                                                                              • 1299
                                                                                                                              • 아고스티노
                                                                                                                                대장…어째서….
                                                                                                                                • 1300
                                                                                                                                • 발타자르
                                                                                                                                  Player,수고를 끼쳤군.
                                                                                                                                  나도 슬슬 경계태세를 갖추러 돌아가야겠네.
                                                                                                                                  일레느,술값은 여기에 두고 갈게.
                                                                                                                                  • 1301
                                                                                                                                  • 일레느
                                                                                                                                    발타자르….
                                                                                                                                    • 1302
                                                                                                                                    • 아고스티노
                                                                                                                                      그런데 Player
                                                                                                                                      대장님은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물론 서두르면 안 된다는 건 나도 안다고요.
                                                                                                                                      그런데 대장은 어떤 일에 대해서도 확실히 매듭을 짓는 사람인데도
                                                                                                                                      배신자인 에드가 저렇게 멋대로 지껄여도 놔두는데다가 풀어주기까지 하다니…
                                                                                                                                      도저히 대장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1303
                                                                                                                                      • 일레느
                                                                                                                                        그래요. 하지만 적어도 괴로워하는 것만은 틀림없어요.
                                                                                                                                        그렇게 신용했던 에드워드가 떠났으니 말이에요.
                                                                                                                                        • 1304
                                                                                                                                        • 아고스티노
                                                                                                                                          그렇다면 어째서 죽이거나 말리지 않았지!
                                                                                                                                          확실히 하지 않으니까 오랜 동료들까지 함대를 떠나버렸잖아…!
                                                                                                                                          • 1305
                                                                                                                                          • 일레느
                                                                                                                                            ……
                                                                                                                                            • 1306
                                                                                                                                            • 아고스티노
                                                                                                                                              아니,미안해요. 일레느.
                                                                                                                                              저도 경계임무를 수행하러 가겠습니다.
                                                                                                                                              • 1307
                                                                                                                                              • 일레느
                                                                                                                                                Player씨. 좀 전의 아고스티노의 질문,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발타자르는 에드워드에게서 옛날 자신의 모습을 보았을 지도 모른다고 말이에요.
                                                                                                                                                • 1308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309
                                                                                                                                                  • 예전의 발타자르라니?
                                                                                                                                                    • 1310
                                                                                                                                                    • 역시 그렇군요…
                                                                                                                                                      • 1311
                                                                                                                                                      • 일레느
                                                                                                                                                        둘도 없는 친구를 버린 과거를 그 사람은 지금도 완전히 떨쳐 버리지 못했어요.
                                                                                                                                                        • 1312
                                                                                                                                                        • 일레느
                                                                                                                                                          둘도 없는 친구를 버린 그 사람 자신 말이에요.
                                                                                                                                                          그 사람은 지금도 그것을 완전히 떨쳐 버리지 못했어요.
                                                                                                                                                          • 1313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314
                                                                                                                                                            • 친한 벗이라니,디에고 말인가?
                                                                                                                                                              • 1315
                                                                                                                                                              • 17년전 무슨 일이 있었지?
                                                                                                                                                                • 1316
                                                                                                                                                                • 일레느
                                                                                                                                                                  …예,그래요.
                                                                                                                                                                  • 1317
                                                                                                                                                                  • 일레느
                                                                                                                                                                    발타자르는 모든 것을 버리고 디에고의 밑에서 뛰쳐 나가 버렸어요.
                                                                                                                                                                    지위도 명예도 평생을 맺었던 우정도
                                                                                                                                                                    모두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갔지요.
                                                                                                                                                                    오직 하이레딘을 무찌르기 위해서.
                                                                                                                                                                    • 1318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1319
                                                                                                                                                                      • “소중한 것”이라는 것은 뭐지?
                                                                                                                                                                        • 1320
                                                                                                                                                                        • 빼앗아 갔다니,뭘 말하는 거야?
                                                                                                                                                                          • 1321
                                                                                                                                                                          • 일레느
                                                                                                                                                                            음…
                                                                                                                                                                            “내일”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그 사람은 “어제”에 집착하며 살려고 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눈앞의 “오늘”보다 더 소중한 그 사람의 정,꿈 같은걸 소중히 하며…
                                                                                                                                                                            하지만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타인의 “내일”은 소중히 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자 지루한 옛날얘기는 그만하고 마시자구요.
                                                                                                                                                                            • 1322
                                                                                                                                                                            • 일레느
                                                                                                                                                                              “내일”을 빼앗겼다…
                                                                                                                                                                              뭐 그런 게 아닐까?
                                                                                                                                                                              그래서 그 사람은 “어제”에 집착하며 살려고 하고 있어요.
                                                                                                                                                                              눈앞의 “오늘”보다 더 소중한 그 사람의 정,꿈 같은걸 소중히 하며…
                                                                                                                                                                              하지만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타인의 “내일”은
                                                                                                                                                                              소중히 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자 지루한 옛날얘기는 그만하고 마시자구요.
                                                                                                                                                                              • 1323
                                                                                                                                                                              • 행동력이 회복되었다
                                                                                                                                                                                • 21082
                                                                                                                                                                                • Player 지브롤터해협에서 팔마 용병함대가 설치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 21083
                                                                                                                                                                                  • 고참 용병에 의하면 에드워드가 젊은 용병들을 데리고 용병함대를 탈퇴하여 함대의 전력이 격감했다고 한다.
                                                                                                                                                                                    • 21084
                                                                                                                                                                                    • 아고스티노는 발타자르가 없는 틈을 노린 알바공의 비열한 보복에 화가 나 있다.
                                                                                                                                                                                      하지만 용병들은 알바공이 아닌 에드워드에게 분노하고 있어서,배신자를 죽여버리겠다며 흥분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은 용병들의 섣부른 행동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 아고스티노는,용병들의 행방을 같이 쫓자며 Player에게 의뢰한다.
                                                                                                                                                                                      • 21085
                                                                                                                                                                                      • 하지만 이미 에드워드는 고참용병들에게 포박되어 있었다. 용병들은 팔마에 돌아가는 대로 그를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다.
                                                                                                                                                                                        • 21086
                                                                                                                                                                                        • 그때 발타자르로부터 마르세이유로 오라는 명령이 도착한다. 용병들은 에드워드의 처분을 발타자르에게 일임한다.
                                                                                                                                                                                          • 21087
                                                                                                                                                                                          • 발타자르의 앞에 끌려온 에드워드는 알바공의 권위를 믿고 강하게 나온다. 알바공과 대립하면서도 결국 그 힘을 빌려 싸우고 있는 발타자르를 비웃으며 그렇게 해서 부하들의 장래를 보장할 수 있겠냐며 비난한다.
                                                                                                                                                                                            발타자르가 그 말을 듣고 말없이 뽑은 검이 번쩍! 빛났다.
                                                                                                                                                                                            하지만,검은 에드워드의 몸에 가벼운 상처를 입히는 정도였다. 발타자르는 다음에 만날 때에는 목숨은 없다며 위협하는 정도로 에드워드를 풀어 준다.
                                                                                                                                                                                            • 21088
                                                                                                                                                                                            • 금새 용병들 사이에서 불만의 소리가 높아진다. 하지만 발타자르는 신경 쓰지 않고 근해를 감시하러 나선다.
                                                                                                                                                                                              그 태도에 고참용병들도 믿음을 잃고 함대를 떠난다.
                                                                                                                                                                                              • 21089
                                                                                                                                                                                              • 발타자르의 호의를 이해할 수 없는 아고스티노는 의문을 가지지만 발타자르를 이해하려 애쓰며 근해의 감시에 나선다.
                                                                                                                                                                                                • 21090
                                                                                                                                                                                                • 일의 전말을 보고 있던 일레느가 말한다.발타자르는 에드워드에게서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보았을지도 모른다고.
                                                                                                                                                                                                  17년전 발타자르는 그의 소중한 “내일”을 빼앗은 하이레딘을 쓰러뜨리기 위해 모든걸 다 버리고 디에고의 곁을 떠났다고 한다.
                                                                                                                                                                                                  `그는 “내일”을 소중히 하며 살아가려고 해요. 눈앞의 “오늘”보다 더 소중한 그 사람의 정,꿈 같은걸 소중히하며….하지만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내일”을 소중히 하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일레느는 그렇게 말하며 이야기를 마치고는 술잔을 기울였다.<13장 완료>


                                                                                                                                                                                                  댓글 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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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
                                                                                                                                                                                                  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
                                                                                                                                                                                                  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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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이벤트 85000019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