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완성! 大航海時代DB 신관 오픈! https://dhodb.com/
대본
- 591
- 관리
Player님이죠,타베라 추기경이 당신을 찾고 계십니다. 세비야의 왕성으로 와 주십시오.
- 592
- 상인
…모두들,들어 주게!
엄청난 뉴스가 들어왔네!
이틀 전에 리스본에서
포르투갈의 인디아스원정함대가
귀환한 것 같아.
- 593
- 도시의 남자
가마라고 하는 제독의 함대 말인가.
그게 어쨌는데?
- 594
- 상인
녀석들 인디아스에서 대단한 양은 아니지만 후추를 사 왔다는 얘기야.
- 595
- 도시의 남자
그러니까 그게 어쨌다는 거야. 인디아스로의 항로는 아주 옛날에 콜롬 제독이 개척했어. 이제 와서 포르투갈이 참여한다고 해도 에스파니아의 아성을 무너뜨릴 순 없어.
- 596
- 상인
아,그렇지. 듣고 보니 확실히 그렇군.
- 597
- 보초
Player인가.
들어오게.
타베라 추기경이 안에서 기다리시네.
- 598
- 타베라 추기경
그대가 임시 용병으로서 새롭게 우리나라와 계약을 맺은 Player인가.
그대에게는 팔마에 주둔하고 있는 발타자르대장이 있는 곳에 가서 그 지휘하에 들어가 주었으면 하네.
내가 명령하고 싶은 것은 이상이네.
- 603
- 타베라 추기경
흠,부탁하네.
그럼,이후의 지시는 발타자르한테서 직접 받게나.
이것이 그대의 계약금 5000 두캇과 임명장이네. 받게나.
- 604
- 타베라 추기경
미안하지만,내가 알바공한테서 들은 것은 이것 뿐일세.
이후의 지시는 발타자르한테서 직접 받게나.
이것이 그대의 계약금 5000 두캇과 임명장이네.
- 605
- 타베라 추기경
미안하지만 이미 알바공과 당신의 이름으로 임명장이 만들어졌소.
지금 거절한다고 해도 임명과 면직에 대한 권한은 알바공에게 있어서,나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오.
좌우간 이걸 받아 두는 게 좋을 거요.
그대의 계약금 5000 두캇과 임명장이오.
- 606
- 관리
여기는 알바공의 저택. 공과 면회할 약속이 없는 분은 돌아가 주십시오.
- 610
- 관리
그런 것을 보여 주셔도 약속을 하지 않으신 분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돌아가십시오….
- 611
에드워드
그래,언제까지고 주저해도 어쩔 수 없지.
이미 정해진 거야. 이런 때는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지. 확실하게 정하는 게.
- 612
아고스티노
에드! 네녀석이 멋대로 얘기를 정해 두고서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이건 함대 전체의 운명에도 관계되는 문제라구!
이제 철부지가 아니니까 책임감을 좀 가지는게 어때!
- 613
에드워드
시끄러워. 마치 돌아가신 할아버지 같아.
- 614
아고스티노
아,Player씨.
들어 보세요.
에드 녀석 또 일을 저질렀다고요.
- 619
아고스티노
이게…대체 뭡니까?
…실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은 토스카나라서요,창피한 얘기지만 까스티야 어는 읽고 쓰기 모두 전혀 안 돼서
그것보다 어쨌든 좀 들어 주세요.
- 620
아고스티노
주인은 지금 기함의 정비를 위해서 항구에 있어요. 장거리 항해에도 견뎌낼 수 있도록 장비를 바꿔야 하거든요. 실은 그것도 결국 거기에 있는 에드의 탓이거든요!
- 621
아고스티노
아,에드 녀석,네덜란드 행의 임명장에 멋대로 대장의 이름으로 서명을 해버렸어요. 주인은 격노해서 그 가짜 임명장을 되찾으러 갔지만 알바공 녀석,순찰이다 뭐다 하면서 이유를 붙여서 만나 주지도 않아요. 그러는 사이에 출격의 기한이 다가와 어쩔 수 없이 준비하고 있는 거지요.
- 622
에드워드
이미 정해진 일이야. 이럴 때는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지. 확실하게 정하는 게.
- 623
에드워드
이봐,Player. 아고스티노는 저렇게 말하고 있지만 이런 짭짤한 일 좀처럼 없다고. 네덜란드의 독립운동이라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큰 문제.
진압에 성공하면 일약 영웅이 될 수 있어.
- 624
아고스티노
그렇다고 대장도 아닌 네 녀석이 멋대로 맡아서 될 일이 아니라고!
잘 들어,에드. 원래 용병부대라는 것은 임무에 대해서는 가족과 같은 조직이야.
대원의 실수는 대장이 뒤처리를 해야 하는 법이지.
주인은 너 때문에 네덜란드로 가게 됐다고. 알고나 있는 건가?
- 625
에드워드
…쳇,알게 뭐야.
어찌 되었건 그쪽은 발바리아 해적만큼 강한 적도 없고
한적하게 휴가를 즐길 작정으로
나가면 돼.
- 626
아고스티노
앗! 대장!
- 627
발타자르
…Player아닌가
넌 언제 와 있었지?
- 628
아고스티노
정말 에드녀석….
제 멋대로 에다가 보시다시피 반성의 기미도 없고.
- 629
에드워드
이미 정해진 일이야. 이럴 때는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지. 확실하게 정하는 게.
- 630
발타자르
오늘은 무슨 일이야?
- 634
에드워드
뭐라고!? 그럼 보충 인원이 있다는 얘기가 Player 말한 거야?
알바공 녀석 보충 인원 건에 대해 차일피일 미루더니 결국 민간인을 멋대로 계약해서 보내다니.
아아! 이건 정말 사기야.
- 635
발타자르
흥,서투른 정규군 따위보다 이 녀석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네.
- 636
에드워드
쳇!
나는 모르겠네요!
- 637
발타자르
어쨌든 경위야 어찌 되었건
당분간 Player
나의 지휘하로 있게 되었다.
신참에게 알맞는 임무를 주어야겠군.
- 638
아고스티노
그럼,대장. 포격용의 화약 부족에 관한 건을 해결하도록 하는 게 어때요?
- 639
발타자르
흠,좋네. 그럼 Player에게 명하네.
우리들이 현지의 정세를 살피고 있는 사이에 너는 여기에서 북동쪽에 있는 마을인 바르셀로나에서 화약 5통을 매입해라. 완료하면 앤트워프에서 합류한다.
- 640
아고스티노
미안하지만 부탁합니다.
이게 구입 비용입니다.
- 641
아고스티노
죄송하지만 부탁합니다. 이건 매입비용과 북해 연안에 있는 항구로 가는 입항허가서에요.
- 642
아고스티노
아 참,덧붙여서 앤트워프에서는 네덜란드어 밖에 통하지 않습니다.
가기 전에 세비야에 있는 해양조합 근처에서 익혀 둘 것을 권해 드립니다.
- 643
에드워드
흥!
너 같은 놈이 전력이 되다니.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 644
아고스티노
화약은 여기에서 북동쪽에 있는 도시인 바르셀로나에서 팔고 있습니다. 부탁합니다.
- 645
발타자르
화약 5통,부탁해. Player.
- 21034
- Player 에스파니아의 중진 타베라 추기경의 초대로 세비야에 불려간다.
- 21035
- 세비야의 항구에서는 리스본에서 온 상인이 포르투갈의 제독 가마가 동쪽 항로를 이용하여 인디아스로부터 소량의 후추를 싣고 귀환했다는 말을 퍼트리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에도 반응이 없다.
왜냐하면 에스파니아에는 크리스토발 콜롬 제독이 몇 년 전에 개척한 서쪽 항로가 이미 있었기 때문이다.
- 21036
- 왕궁에서 Player 임시 용병계약 제안을 받게 된다.
타베라 추기경 말로는 Player 발타자르 지휘하의 용병으로 두도록 알바공의 추천이 있었다고 한다.
계약을 한 Player 발타자르가 주둔하는 팔마로 향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 21037
- 팔마의 주점에 도착한 Player 에드워드와 아고스티노가 말다툼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발타자르가 거절한 네덜란드로 가는 의뢰를 에드워드가 멋대로 받아들여 함대가 원정에 나서게 된 것이다.
- 21038
- 아고스티노는 대장의 의사를 무시한 에드워드를 나무라지만 정작 본인은 반성의 기색조차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 21039
- 그곳에 발타자르가 돌아온다.
Player 발타자르에게 왕국으로부터 받은 임명장을 보여준다. 발타자르는 알바공이 멋대로 Player 용병계약을 하고 함대로 보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어설픈 군인보다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Player 환대한다.
Player 화약 5통을 구입하여 앤트워프에서 본대와 합류하도록 명령받는다.<6장 완료>
댓글 안보기
레알마드리드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ㄷㄷㄷ

이름 없는 항해자
ㄷㄷ

라르시엘
다시 읽다 보니....
이 아가씨의 삼촌이란 사람은 맨날 리스본 앞바다를 방황하는 그 NPC네요 =ㅅ=

울바슈
아 저한테 꼭필요한 정보에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항해학교부터 다 읽어보내요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

이름 없는 항해자
아 그리고 두부님~ 필리버스터에서는 디치>티치로 바꿔주셨으면^^!~
당신에게저주를2011-08-19 16:44
복잡복잡

항구관리
2011-08-21 12:48
출항하시겠습니까?

소피아
2011-09-04 21:10
gg

랜슬롯
2011-09-10 22:32
제 4장 험상궃은 군인 어딨
정동민2011-09-14 07:47
출항하세여

리사
2011-09-26 19:32
도배즐

테오
2012-08-07 09:17
대체 이영어들은 먼가용..

니나
2012-08-12 21:00
항햊 양성학교 퀘스트가 27개라니

Manami
2013-01-08 23:34
Hey, that post laeevs me feeling foolish. Kudos to you!

항구관리
2013-03-07 14:28
출항하시겠습니까?

키카
2013-03-07 14:54
키~~~~~~~~~~~~카`````

실비아
2013-05-13 00:01
오스만은 이벤트 없나요?

한스
2013-06-05 12:31
일본대항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에르다
2013-06-13 11:31
오스만 이벤트도 만들어달라!!!

밍메이
2013-10-09 18:59
주점 여급 이벤트는 뭐에요?

후란시느
2014-01-19 12:00
OMG plz stop it/

Kayden
2014-01-21 20:15
Hey, sublte must be your middle name. Great post!

망했제
2015-05-14 14:38
네덜란드는 망했어

소니아
2015-07-09 17:02
니스 땜시 망함 아잉
니스 연합이 사라져야함

나오야스
2015-08-17 19:08
저 분들을 다 드셨습니까? 우와

똥구멍멍
2016-02-10 12:17
오 쩐다

에르다
2019-08-01 23:46
순두부

소피아
2019-08-01 23:51
백수다

나오야스
2020-06-05 00:21
하는 꼬라지보니 역시 얼마 못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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